Henry Lejeune (1820-1904) Love Letter Oil on canvas 27 7/8 x 19 5/8 inches (71 x 50 cm) Private collection
보고 싶다는 말은... / 이해인
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 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
보고 싶은데......
비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 하고 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한 너의 목소리
들을 때마다 노래가 되는 말 평생을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감칠맛 나는 네 말 속에 들어 있는 평범하지만 깊디 깊은 그리움의 바다
보고 싶은데......
나에게도 푸른 파도 밀려오고 내 마음에도 다시 새가 날고.......
Federico Andreotti (1847-1930) The Love Letter Oil on canvas 41 5/8 x 29 1/2 inches (106 x 75 cm) Public collection
Eugene de Blaas (1843-1931) The Love Letter Oil on canvas, 1902 31 3/8 x 17 1/2 inches (80 x 44.5 cm) Private collection
Jean-Honore Fragonard (1732-1806) The Love Letter Oil on canvas, c.1770-1780 32 3/4 x 26 3/8 inches (83.2 x 67 cm) Metropolitan Museum of Art, Manhattan
John William Godward (1861-1922) Le Billet Doux [The Love Letter] Oil on canvas, 1913 31 3/8 x 15 5/8 inches (80 x 39.8 cm) Collection of Edward B. Frankel, M.D.
첫댓글 love letter를 읽는 여인들의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요~ 아름다운 시, 그림, 음악 고맙습니다. ^^
언제나 받아보아도 듣기 좋은 말"사랑합니디" 라는 말이 아닐런지요=> 덕분에 "행복합니다" 샬 롬 ((기쁜 우리 젊은 날♬))
순간순간 행복이 다가오는것같은 느낌이죠...우리의삶을 풍요롭게해주는 모든것들... 진정 사랑합니다. 좋은날 되시길^^
사랑하는.. 보고싶은.... 말을 스스럼 없이 할수 있음을 사랑 합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한말이죠~~
"I LOVE YOU" 듣고 싶고, 하고 싶은, 늘 해야하는, 설레게하는 말이지요
Good morning^^ 넘 멋진말로 아침인사를 해주시네요~~
아름다운 그림과 음악 잘 듣고 모셔갑니다.
청명하고 아름다운 주말이네요... 오랜만에 늦잠을 푹 잤더니 개운하고 깨끗한 새로움을 느낍니다...그림도, 토셀리의 세레나데도 참 감미롭지요? 그대에게도 늘~"행운"이 함께하시길...평화를빌며~~~~~
고맙습니다, 클라라님! 언제나 나눠주시는 귀한 글과 그림 그리고 음악 감사합니다. 남은 8월도 행복하시고 강녕하소서! ~.~*
맑고고운아침, 왠지 그리운사람에게 러브 레터 를 쓰고싶어지는 그런 마음 이네요 ... 행복한 주일 보내시길^^
그림을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집니다.지나간 인생의 어느 봄날의 기억같은...
그림을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집니다.지나간 인생의 어느 봄날의 기억같은...
러브레터 받아들고 행복해하는 여인들의 모습을 보며 조금은 질투를 느끼면서 ㅋ내게도 그런 날이 있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