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어둠이 내리면 혼자라는게 나는 싫어
불빛거리를 헤매다 지쳐버리면 잠이드네
그댄 그렇게 내게 남겨둔 인형처럼 쉽게 웃으며
떠나갔지만 나의 마음은 인디안 인형처럼
워워워워워워워워 까만외로움에 타버렸나봐
oh my baby
비가 내리는 날이면 아픈추억이 너무 많아
지난 일들을 잊으려 비를 맞으며 걸어가네
그댄 그렇게 내게 남겨둔 인형처럼 쉽게 웃으며
떠나갔지만 나의 마음은 인디안 인형처럼
워워워워워워워워 까만 외로움에 타버렸나봐
oh my baby
혼자 울고있는 이 안타까운 밤이 깊어가네
그댄 그렇게 내게 남겨둔 인형처럼 쉽게 웃으며
떠나갔지만 나의 마음은 인디안 인형처럼
워워워워워워워워 까만 외로움에 타버렸나봐
oh my baby
뚜뚜뚜두두 뚜두두두 뚜뚜뚜두두 뚜두두
뚜뚜뚜두두 뚜두두두 뚜뚜뚜두두 뚜두두
「나 미」(본명 : 김명옥, 1958년생)는
1980년대 "빙글빙글" 등
'댄스 뮤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여성 가수입니다.
경기도 동두천 미군 기지 부근의
레코드 가게 운영자의 딸로 태어나서
어린 시절부터
미 8군 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했던그녀는,
초등학생이었던 1967년
'이미자'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엘레지의 여왕'에서 '이미자'의 아역(兒役)을,
이듬해 '윤복희'의 일대기를 다룬
"미니 아가씨"에서 '윤복희'의 아역 (兒役)을
연기(演技)하기도 했습니다.
청소년 시절에는 〈해피 돌즈〉라는 그룹의 보컬로
베트남 위문공연을 비롯하여
미군(美軍)이 주관한 공연 활동을 하였습니다.
1978년 〈해피 돌즈〉가 해산되면서
그녀는 「나 미」라는 예명(藝名)을 사용하여
본격적 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때의 밴드와 함께 하는 이름은
'「나미」와 머슴아 들'이었죠.
「나 미」는 콧소리가 들어간 허스키한 목소리로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까지 활동하며
"영원한 친구", "슬픈 인연",
"사랑이란 묘한 거야", "빙글 빙글",
"마지막 인사" 등의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1989년 6집에서 처음에는 트로트 곡
"미움인지 그리움인지"로 활동하다가
수록곡이었던 "인디언 인형처럼"이
반응이 왔고,
「나 미」 는 새로운 시도를 위해
1990년 그룹 "붐붐"과 함께
〈「나 미」와 붐붐〉을 결성하여
"인디언 인형처럼"을 리믹스 싱글로
다시 내놓아 크게 히트 시킵니다.
1980~90년대를 풍미했던 「나 미」는
추억의 가수가 되었습니다.
첫댓글 추억을 소환 시켜보며
감사히 🎧즐청 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잘 들었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