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창원벙개.. 즐거 웠습니다..
앞으로 마창진에서 벙개가 자주 있었으면 합니다.
푸지미님 덕분에 맛난 팥빙수 잘 먹었습니다.
쏜다고해서 피해본 사람 중의 한명으로서 더 맛있더군요...ㅋㅋㅋ
모두덜 즐거운 하루 보내세영~~~~^^
새식구 마산 테라님, 진해 쿠우님, 쩡아님, 누들박님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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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무사히 들어가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밝았음다. 근데 안개가 자욱한걸 보니 오늘 하루도 무지 덥겠음다...사람 직이는구마...현장에서 일하는 사람~~
한두명 모이기 시작한 식구님들.
먼저 퓨리님 차에 cb 다는 작업 먼저 들어갔음다.제가 cb를 부산에서 공수(?)해 왔거든요..작업하는동안에 식구님들 마니마니 오시더군요..^^
스티커도 달고...이러다 시간이 벌써 9시를 훌쩍 넘겼음다.
배도 고프고, 신입도 있고 해서 간단한 인사를 하고 밥먹으러 향했음다.
밥집은 개성함흥집..냉면 먹으러 갔음다. 넘 늦은시간이라 밥 먹긴 뭐하고 해서..
냉면을 먹고 10시가 지나서야 식구님들 모두 기산으로 향했음다.
(제 첫 벙개 때 갔던 곳인데...)
고기서 식구님들 위해 배(?)를 한척 빌렸음다..밤에 뭔놈에 배냐구요...??
하여튼 담에 함 참석하시면 그 배(?)한번 태워드리겠음다.
당근 푸지미가 커피 쏘기로 했으니까...쏴야죠..^^
근데 왜 커피가 팥빙수로 돌아는지.....흑흑흑~~ ^^
빙수를 먹으며 다시 정식으로 인사를 하고 8월 정모에 대한 얘기도 듣고 많은 얘기를 나눴음다..
역시 익상이님 작업중(?)이었음다..제 옆에서...^^(-->옆에서 웃기만 하신분....닉네임 말안해도 알겠죠? 익상이님 조심하세요^^)
그리고 날이 지나서야...25일 날이 샌거죠...각자의 집으로....컴백홈!!
다시한번 푸지미 벙개 마니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cb 달고 식기전에 친 벙개라...어찌 시간들을 내주셨는지..커피 벙개였는데 다들 팥빙수 먹어서...좀 가슴이 시리지만...--;;;
농담이구요.진해 새식구님들도 마니 나와주셔서 감사하구요.푸른비님 이제 마니 바쁘시겠네요..^^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건 시간 ...다들 행복하세요.
아침 일찍 잠이 들깬 푸지미 횡설수설이었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