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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트룸★ ♥기사♥ 군대에서 '썩힌 세월' 보상 어떻게?
청보지가잘어울리는녀자 추천 0 조회 10,721 07.02.11 18:21 댓글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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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2.11 22:34

    55555555555555555 정말 동감~!!!!!!!!!!!!!

  • 07.02.11 22:49

    말은쉽지..ㅋㅋ

  • 07.02.11 23:27

    정말힘들구나님 ..님이야 말로 말이나 쉽죠.대한민국에서 여자가 얼마나 차별받는줄 알긴 아세요??윗분들은 진심으로 대한민국국민으로써 봉사하고 싶다는데 "말은쉽지"라니;;;;;

  • 07.02.12 08:57

    정말 힘들구나 이 님은 무슨 억한 감정이 있으신지.. 군대가는거 힘들고 안타깝지만 저도 대한민국에서 다음에 태어난다면 꼭 남자로 태어나고 싶네요

  • 07.02.11 22:05

    남자들 그렇게 보내는 2년 세월 하찮게 보는 건 아니에요. 그치만 그렇게 남자들 남녀평등 외치고 싶으면, 일단 국회의원 수도 남 녀 딱 반반으로 나눠서 하고 대통령도 여자 남자 대통령 나눠서 하고 여자들 출산 후 직장문제도 다 손 보고 생리대 값 무료로 하고 호주제 없애고 뭣보다 무작정 저런 결정부터 내리고 보는 윗대가리들부터 뜯어 고치라구. 남자들 군대 갔다 오는 게 억울한 건 알겠지만 그 뒤에 취직 안 되나?? 같은 경력이라두 여자들보다 어차피 취직 잘만 되고 승진도 더 빨리 한다. 지금도 그런데 가산점을 또 줘? 요새 여자들이 좀 치고 올라오니 불안한가부지.

  • 07.02.11 22:30

    한창 좋을때가서 아까운 건 알겠는데.. 그 좋은 시절 2년 버리는 값을 갔다온 그 다음부터 죽을때까지 어느정도 누리고 사는 것 같아서 전 아주 와닿지는 않아요. 제가 학생이라면 아 힘들겠구나 느꼈겠지만 사회나와보면.. 정말 쉽지 않아요 서른넘는순간부터 사회적으로 그다지 쓸모없는 ( 실제로는 절대 그렇지 않으나) 존재로 매장되기 십상이고, 남성분들은 그때부터 시작이시죠. 출산은 선택이라고 백번양보해서 인정한다 쳐도 여성에겐 사회적으로 출산이 거의 끝인데..출산이 선택이라고 100프로 말할 수 있는지 의문이네요. 성스러운 현상이지만 과연 모두가 완전히 그렇게 받아들일까요? 출산과 군대를 가늠하는것,

  • 07.02.11 22:31

    여성도 군대에 보내야 한다고 억지주장하는것, 이런것부터 차치하고 차별에 대해서 개선해야 할 것 같은데요. 얼마나 아까운줄 아냐고 울분을 토하는 남자 후배들 보면.. 글쎄요 남자가 더 많은 업계에서 일하는 여성으로써 예전처럼 크게 안타깝게 보여지진 않아요. 작은것부터 평등해줘야죠.. 요근래 여성의 지위가 예전보다 높아지고 남성만의 성역이라는 업종도 많이 열렸지만 그건 아주 작고 맹렬히 싸워서 얻어낸 거에요.. 전 이 기사가 좀더 객관적이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 07.02.11 22:36

    군대에서 2년만 구르면 앞으로 남은 평생을 우대받으면서 사는데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 여자들은 군대 안 다녀오는 대신에 아무런 이유없이 평생을 차별받는것보단 천 배 정도 낫지 않겠어요? 사회적으로 남녀평등을 이룰 만한 방안에 대해 얘기한 다음 남녀공동군복무에 대해 얘기하는 게 나을 텐데?

  • 07.02.11 22:46

    그리고 군대와 출산 비교하면 멍청한 거다..라는 얘기가 자꾸 나오는데, 그거 어쩔 수 없는 거에요. 똑같이 불평등한 상황에 처해졌는데, 어째서 남성들에 대한 보상은 이리 활발하게 논의가 되는데 여자는 당연히 퇴물취급받는가. 이런 고민은 안해보셨습니까들? '불리한 상황의 타개'라는 점에서는 어쩔 수 없이 같은 선상에 있을 수밖에 없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여자 입장에서는 역차별 운운하는 남자들이 우스워 보일 수밖에요. 저런 '작은' 불평등 가지고 징징대다니. 제도는 우겨서 개선하면 그만이지만 고정관념과 사회 인습은 여간해선 고쳐지지 않거든요.

  • 07.02.11 22:49

    물론 순전히 로직으로만 봐서는 군대와 출산은 비교해서는 안 되겠지만, 지금 이 상황은 순서가 틀렸다는 거에요. '중대'하고 '명백'한 출산 후 기혼여성들에 대한 보상보다 '덜 중대'하고 '덜 명백(군대를 경력으로 치는 기업이라든지 등등)'한 남자들의 군대가 논의되는 이 난리부르스가 그냥 우습다는 겁니다. 애니메이션님 말씀대로 별로 와닿지도 않고요. 눈앞의 자기 이익만 보이는 남자들이.

  • 07.02.11 22:52

    한 마디로 말해 여자들이 덮어놓고 '그럼 애낳아봐라'라는 소리는, 군대와 출산을 덮어놓고 같은 걸로 취급하자는 게 아니라, 자신들이 처한 우월한 성적 위치도 파악 못하는 남자들에 대한 쓴소리며, 먼저 해결해야 하는 중대한 사안이 있다는 소리를 덜 논리적으로; 표현한 겁니다. 대개 여기서 여자도 군대가야 한다는 여자분들은 좀 어리신;; 것 같은데...(아니라면 죄송합니다만) 아무튼 진짜 남녀차별을 몸으로 겪으면 어쩔 수 없이 애낳아봐라, 이런 소리 나올 수밖에 없다고 봐요.

  • 07.02.11 23:35

    하지만 여자들은 사회에서 받는 차별이 그 2년보다 더 어마어마 하다는거. 군대에 가는 억울함은 여자인 저로서는 도저히 다 백퍼 이해못해요. 하지만 남자들도 여자들이 받는 사회적 차별 그거 평생 이해못해요.

  • 07.02.11 23:52

    남자들에게 한가지만 묻고싶다.. 다시 태어난다면 여자로 대한민국에서 태어날 의사가 있는가?..

  •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07.02.12 01:20

    전 다음생에는 여자로 태어나고 싶어요... 또 남자로 태어나기엔 너무 무겁고 지루한 삶이에요. 물론 남자로써 우리나라 사회에서 여성이 다소 불리한 대우를 받는 다는 것에 동의하고, 또한 부끄럽게 생각해요. 하지만 역차별이 아예 없지는 않은 것 같아서.. 에이, 몰라요 -_- 그냥 서로 존중하고 타협해주면서 살면 안되나요? 서로 화합하라고 남녀라는 두가지 성별이 생긴것일텐데 ㅠㅠㅠㅠ

  • 07.02.12 01:13

    출산, 여자도 군대가라, 남녀평등 어쩌구저쩌구 하는게 지금 다 논점에서 완벽하게 벗어나 있어요 -_-;; 우리 단순히 군에 입대할 남성들의 문제로만 생각해요. 근데 솔직히 2년이란 세월이 짧은 것도 아니고;; 그리고 군대에서 자의든 타의든 한참 구르다가 오면 대학교에서 복학생들 거진 다 아싸되고 자기들만의 커뮤니티로 음울하게 생활해나가잖아요. 여자 후배들은 선배가 되어있고 선배들은 졸업해있고 동기들은 돌아오지 않고.. 그리고 공부에 대한 맥도 좀 끊기는 경향이 있구요. 그 뒤의 여러가지 생기는 문제와 그들의 애환을 생각해보자면 그것들도 충분히 사회문제 같아요. 그리고 사회적인 보상도 100% 장담할 수 없구요.

  • 07.02.12 01:23

    아 힘들다....남자 입장에서 생각하면 남자말이 맞고 내 입장에서생각하면 여자말이맞는데 ㅠㅠ....서로 조금만 양보하면 안되나 ..

  • 07.02.12 02:20

    이 얘긴 언제해도 지치니 끼어들지 않겠3'-'/

  • 07.02.12 17:00

    2 끝나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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