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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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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본 게시판 대하소셜 오월산행기(제주에 풍덩빠지다4)-여행의 참맛은 다른 사람의 결함을 발견하는 것
horangi(오기철) 추천 0 조회 92 20.05.22 15:4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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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5.22 15:52

    첫댓글 호랭이 만세!

  • 20.05.22 18:09

    첫 편은 맞춤법 틀린 것이나 표현이 조금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기철이에게 카톡으로 보내 반영시켰다. 두 번째와 세 번째, 네 번째 글은 포기했다. 아니 포기했다기 보다는 이 글 맛은 맞춤법 어긋나면 어긋난 대로, 틀린 표현 있으면 그런대로 맛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밭 매며 글 다듬느라 고생 많았다. 기철아. 잘 봤다. 군데군데 구멍난 부분은 대략 내가 두 편 정도로 정리할게요.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나도, 호랭이 만세! 만만세!!!

  • 20.05.22 20:40

    그래도 '가고파에 많은 정성을 쏟은 희용형!'에서 '가고파'는 '가파도'로 바로잡아주게.

  • 작성자 20.05.22 22:09

    우리 고향이 마산이라 가고파가 입에 달려 있어요. 가고파라 가고파~ㅎㅎ 가파도 ㅎㅎ
    수정하려했는데 형님이 먼저 하셨네요


  • 20.05.22 20:42

    추억이 새록새록!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장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20.05.22 20:43

    마지막 날 주력팀 여행기는 아톰이 댓글로 보완한다고 한 것 잊지 않았겠지?

  • 작성자 20.05.22 22:11

    옙!
    마지막 날 & 어리목에서 윗세까지도 그려 주십시오!!

  • 20.05.24 00:41

    기~일~게 쓰느라 수고했다. 읽는 나도 수고했고... 텃밭 잘 가꾸고 수확 잘되길 빈다~~

  • 20.05.25 10:54

    ㅎㅎ, 희용 형 기억력은 정말 대단하셔요. ~~
    18일 오전 7시, 여행 마지막날,
    비행기 시간이 오후인 만석 희용형 종원 현준은 아침으로 라면을 끓여 먹고, 뒷정리 하고 가파도 출발
    제주여행기간 내내 오전 흐림 낮 쨍쨍 오후 흐림 날씨가 반복된다.
    가파도 배 출항여부를 전화로 확인, 10시 배 ㅇㅋ, 그런데, 아뿔사! 항구에 도착하니 매표소 표지에 '결항', 다음 배는 11시 이후인데 가파도 왕복 배 시간이 연동이라 비행기 탑승 시간이 애매하다
    플랜 b를 가동, 제주 잘아는 희용 형이 방주교회,도두항 주변 오름을 추천한다. 방주교회는 노아의 방주처럼 물위에 떠있는 듯한 특이한 외관이다. 살짝 빗방울이 날리며 아침부터

  • 20.05.25 11:06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좋~~다. 비가 오면 오는데로 날이 쨍하면 쨍한데로 흐리면 흐리데로 좋다. 커피한잔 시원한 맥주한잔 파전에 막걸리 한잔, 얼큰한 해장국!
    현준 총무가 고사리 해장국을 버킷리스트라고 해서 점심 식사를 위해 제주시내로 출발했고, 시간 여유가 있어서 도두항 옆 도두봉에 오른다.
    날이 좋으면 비행기를 바로 머리 위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날씨가 안 도와 주네,ㅠ 도두봉 정상엔 안개만 자욱하다
    좀걸었더니 시장기가 밀려온다
    만석형 왈, 여기 도두항 해녀집 음식 짱!, 그래요? 그럼 먹어야 하는데, 현준 고사리 해장국도 먹어야 하고,
    그래서 점심을 두번 먹기로 한다.
    도두항 해녀집에서

  • 20.05.25 11:20

    전복죽 물회, 그리고 날 흐리니 막걸리, 캬 좋다, 이 집 맛집 맞네
    계산은 종원이 한다. 희용 형 수고에 대한 보답의미로 ㅎㅎ
    1차 점심을 먹고 나오니 날이 다시 쨍 해졌다
    2차 고사리 해장국집으로 고고씽
    시내로 향하는데, 어라, 줄이 장난 아니다! 번호표를 받았는데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 긴급 구수회의 이후, 아쉽지만 패스, 현준, 다음번 제주 여행 때 먹자고~~
    비행기 시간 감안해 렌터카를 우선 반납, 셔틀 타고 공항으로 간다.
    점심 2차는 제주공항 2층 중국 집!
    탕슉 군만두 등등 시키고 이제는 익숙한 한라산 시켰는데, 어라 한라산은 없고 제주푸른밤 소주만 있다. 그 소주도 좋다. 제주에서 마지막 식사에 소주

  • 20.05.25 11:30

    각 1병을 했다. 여기도 종원 계산, 희용형에 대한 리스펙트와 현준 총무 에 대한 격려. ㅋ
    면세점에서 현준 총무 담배 구매를 위해 모두 힘을 모은다.
    그리고 이제 비행기 탑승, 현준 총무 비행기만 따로라서 인사를 나눈다.
    서울에 비 온다고 하니 은평파는 감자탕 이야기를 했는데, 제주공항 중국집 식사로 가름하기로.
    비행기를 타고 잠시 졸았더니, 서울 상공이다. 희용 만석 형과 함께 게이트를 나와 만석형 9호선 희용형과 나는 공항철도를 탄다
    디지털 미디어 시티 역에서 환승하며 희용형과도 헤어진다. 다들 다음 산행 혹은 여행에서 뵈요~~

  • 20.05.25 13:28

    산행하랴 산행기 쓰랴 텃밭 매랴 출근해서 일하랴! 기철이 아니라 강철이네 그려!

  • 20.05.25 16:31

    제주는 1박2일이나 2박3일 정도로 짧게 왔다가서 돌아갈 때 늘 아쉬워요. 이번엔 3박4일이어서 좀 나을 줄 알았는데, 술잔을 앞에 놓고 있으니 발길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가파도나 비양도가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죠. 아톰! 잘 먹었다. 댓글 쓰느라고 수고했고. 뜬구름도 고맙다.

  • 20.05.25 19:31

    아톰 댓글 쓰느라 수고했다. 잘 읽었어. 뜬구름 총무도 수고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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