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하지만..이거라도 읽으시지요..-_-;;

[elvina78]

Byung-Hyun Kim did not make it to SkyDome on Friday night, as originally anticipated.
But his reputation did.
김병현은 원래의 예상대로 금요일 밤 SkyDome에 도착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명성은 알려졌다.

"I'm excited about him," Red Sox second baseman Todd Walker said of his new teammate. "He's not a comfortable
at-bat for a left-handed hitter, and is flat-out nasty on right-handers. That's what makes him unique."
레드 삭스의 2루수 토드 워커는 그의 새로운 동료에 대해 "매우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왼손 타자에게 그리 편하
지 않는 투수이고, 오른손 타자에게 빠르고 지저분한 공을 던진다. 그것이 그를 특별하게 해준다"

And that has finally made him a Red Sox, culminating general manager Theo Epstein's six-month quest.
결국 테오 옙스타인의 6개월 동안의 요구가 드디어 그를 레드 삭스로 데려왔다.

Kim, in San Diego with the Diamondbacks when Thursday night's deal finally went down, wished to make a stop
at his Phoenix-area home to take care of some moving logistics. He will not join the team until after Saturday
afternoon's game.
목요일 밤의 딜(트레이드)이 일어날 때, 다이아몬드백스와 함께 샌디에고에 있던 김병현은 이주할 계획을 처리하기 위하
여 피닉스에 있는 그의 집으로 가기를 원했다. 그는 토요일 오후 게임 후 팀에 합류하지 않을 것이다.

When he does arrive, he will be issued uniform No. 51. As in, idol Randy Johnson's number. Kim grew up to be
nearly as foreboding to hitters as the lefty he admired -- though he fell 14 inches short of the 6-foot-10 Big Unit.
그가 도착할 때, 등번호 51번 유니폼을 받을 것이다. 그것은 그의 우상 랜디 존슨의 번호이다. 김병현은 타자들에게 그가
동경한 왼손잡이 투수처럼 되기를 바라면서 자라왔다 -- 비록 그가 빅 유닛(랜디 존슨)보다 14인치나 작지만..

"What is he? Five-eight or five-nine? Maybe this'll make him seem bigger," Mike Port, the Red Sox's vice
president of baseball operations, said with a grin.
"그는 5-8? 아니면 5-9?(잘은 모르겠지만..사이즈가 아닐지...-_-;;) 아마 이것은 그를 더 커보이게 할 것이다." 레드 삭스
의 악덕(^^) 운영자(?) Mike Port는 웃으며 말했다.

In Arizona, teammates took to calling Kim Little Unit, because of the way he looked up (in more ways than one)
to Johnson. Kim lives a charmed life. First, he becomes a teammate of one of his boyhood idols. And now he gets
to play in Fenway Park, with which he fell in love during an amateur tournament eight years ago, under a Red
Sox cap, which he used to wear as a kid.
애리조나에서 동료들은 김병현을 그가 존슨을 존경한 방식대로 리틀 유닛이라 불렀다. 그는 매력적인 삶을 산다. 우선,
그는 어린시절 우상중 한병의 팀원이 되었다. 그래서 현재 그는 그가 어릴 때 즐겨 썼던 레드 삭스의 모자를 쓰고, 8년
전 아마추어 경기동안 사랑에 빠진 펜어웨이 파크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His new teammates are more eager to see him throw than to model his new threads.
그의 새로운 동료들은 그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들로 모델을 만드는것보다도, 그가 던지는 것을 보기를 매우 원한다.

"He is someone who can easily shut people down," said third baseman Bill Mueller, who spent the previous seven
seasons in the National League without encountering Kim too often (1-for-4).
지난 7시즌동안 내셔널리그에서 김병현을 그리 자주 만나지못한 3루수 빌 뮬러(1-4 ; 4번만나 1번 안타를 쳤나보죠??)는
"그는 타자를 쉽게 셧 다운시킬 수 있는 사람이죠."라고 말했다.

Walker faced Kim six times and had one hit, which he vividly recalled. "It was a single to center, a jam-shot,"
"He throws harder than most guys who throw from the side or lower," Walker added. "That's what makes him so
tough."
김병현과 6차례 만나 한번 안타를 친 워커도 "먹힌 타구(?)인 센터쪽 1루타였다"라고 생생히 기억했다. "그는 사이드나
언더로 던지는 투수중 가장 힘든 공을 던지죠. 그것이 그를 더욱 터프하게 해줍니다"라고 덧붙였다.

Drop-down pitchers have historically been extremely successful, by the sheer nature of the unusual angle from
which they deliver the ball. Yet all of the outstanding ones -- Dan Quisenberry, Mark Eichhorn, Kent Tekulve --
threw their best stuff at least a couple of gears lower than does Kim.
언더핸드 투수들은 보기 드문 각도로 공을 던지는 특징으로 인해 역사적으로 매우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걸출한 이들
--Dan Quisenberry, Mark Eichhorn, Ken Tekulve-- 모두는 김병현보다 적어도 두배정도 느린 속도가 최상의 스터프였
다.

His sharp slider bears in on left-handed hitters, and he can dial up his heater into the 91-93 mph range.
그의 왼손 타자에게 예리한 슬라이더를 던지고, 91-93마일을 던질 수 있다.

Kim is still scheduled to make his Boston debut in an Interleague start on Tuesday in Pittsburgh.
김병현은 인터리그의 첫 경기인 목요일 피츠버그에서 보스턴에서의 데뷔전을 준비중이다.

Manager Grady Little may consider giving him an inning's work in Sunday's series finale here, if the
circumstances allow.
그래디 리들 감독은 만일 상황이 주어진다면 그에게 일요일 마지막 경기에서 1이닝을 던지게 할수도 있다.

In one breath pleased about the pitching reinforcement, in the other the Red Sox rued the departure of infielder
Shea Hillenbrand, the price of Kim.
투수 강화로 만족스러움 속에 레드삭스는 김을 얻기 위해 내야수 셰어 힐렌브랜드를 보낸 것을 슬퍼했다.

"He will be missed. He was a big part of what we have done," said Walker, referring to the total of 79 days
Hillenbrand had spent in first place with the Red Sox since the start of the 2002 season.
2002시즌을 시작한 이래 레드삭스에서 총 79일동안 힐렌브랜드의 처음 시간을 보낸 워커는 "그를 매우 그리워할거다. 그
는 우리가 했던 것의 커다란 일원이었다."말했다.

"I lost one of my hitters," batting coach Ron Jackson said with a long face. "But this does make us more balanced.
We were a little left-heavy, with Johnny Damon, Jeremy Giambi, David Ortiz and Walker."
타격코치인 론 잭슨은 "나는 내 타자 한병을 잃었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이것은 우리를 더욱 조화롭게 만들어줄 것이
다. 우리는 조니 데이먼, 제레미 지암비, 데이빗 오르티즈 그리고 워커등 꽤 많은 왼손 타자를 가졌다."

Asked about his initial reaction to the deal, Mueller said, "Surprise.
뮬러의 이번 딜(트레이드)에 대한 첫 반응은 "놀랍다"는 것이다.

"I didn't think we'd get rid of anyone. At first, you worry about your teammate; you hope he'll be happy and
things work out for him. Shea was part of this family."
"나는 우리 중 누군가가 사라진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먼저 당신은 당신의 팀원에 대해 걱정한다 ; 당신은 그가 행복하
길 그리고 그를 위해 무언가 해주길 바란다. 셰어는 이런 가족 중 한명이었다."

Family matters. So does a young right-hander who can buckle a hitter's knees.
가족은 중요하다. 따라서 타자들의 무릎을 꽉 죄어줄 이 젊은 오른손 투수 역시 그렇다.


* 음...대체적으로 보스턴 언론은 울 BK에게 호의적입니다.. 약간은 냄비(?)근성이 있는 그들이기에 석연치않은건 사실이
지만요...셰어에 대한 배려도 있었지만..우선 BK가 팀에 적응하기위해 팬에게 알리는데 주력하는 모습입니다..정말 다행이
에요...팔빠지게 던져도 시큰둥했던 앨조나와는 다른 모습...(아....비교되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자중할께요..-_-;;) 이제
남은건 울 BK가 실력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 뿐!! 아메리칸 리그라는게 좀 걸리긴 하지만...울 BK가 누굽니까!! 남들이
아니라고 말하면 당장 니들이 틀렸다 보여주는 사람 아닙니까? 언제나 그랬듯이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덧붙여...아무리 생각해도 분한게...병현님이 그랫죠? 선발이던 마무리던 상관하지 않고, 팀에 도움이 되겠다... 그리고 뜻
밖에도 보스톤이 가장 좋아하는 팀이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구요...약간은 놀랬습니다..병현님의 그간 모습과 약간은
다르기에...-_-;; 정말.. 앨조나에서 그렇게 힘들었단 말입니까? 그가 오매불망 원하던 선발자리까지 제칠 수 있을만
큼............마음이 안좋네요...

참참참... 번역 허접하더라도 이해 만빵 바랍니다!!
오늘 정모는....소심한 성격을 참석 못하네요...나이많은 이 사람이 참석하는게 힘이 들어서...하하하! 맘껏 즐기시고 후기
부탁합니다!!

[바나나]

덕분에 잘 봤습니다. 엘비나님 글이 더 좋네요... 정말 AZ에서 그렇게 힘들었나 생각이 듭니다.

[계절]

좋아하는곳에서 운동해서 다행이예요^^AZ나에서 생각했던거 보다 더힘들어했던거 같아서 너무 가슴이 아프기도 하네요 그래도 이제는 BK가 원하는 곳인거 같으니 다행이예요 그곳에서 BK실력만 보여주면 되겠네요^^

[서재응]

좋은 글이네요 ^^; 어디 글이져 근데 ㅡ_ㅡ;;; 저위에 5-8 or 5-9 는 키가 아닌가요. 5-9면 대략 180정도 돼는데 5피트 9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