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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지혜 스크랩 풀나무 비교 60 - 자작나무과 느릅나무과
황금손 추천 0 조회 372 12.09.25 15:3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자작나무과 [Betulaceae] 

쌍떡잎식물 참나무목의 한 과.

낙엽교목 또는 관목이다. 잎은 홑잎으로 어긋나고 톱니가 있으며 턱잎이 일찍 떨어진다. 꽃은 단성이며 미상꽃차례에 달리고 1가화이다. 수꽃이삭은 밑으로 처지고 암꽃이삭은 곧게 서거나 밑으로 처진다. 수꽃은 비늘조각에 1∼3개씩 달리고 화피는 2∼4개로 갈라지거나 없다. 수술은 2∼5개씩이고 수술대는 2개씩 갈라져서 각각 꽃밥이 달린다. 암꽃에는 화피가 없거나 씨방에 붙고 씨방은 하위이며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견과로서 날개가 없는 것도 있다. 7속(屬) 100종(種)으로 구성되고 주로 북반구에 분포하며 한국에는 5속 36종이 있다.


자작나무

자작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20~30미터이며, 잎은 어긋나고 삼각형 또는 마름모꼴의 달걀 모양이다. 4~5월에 단성화가 수상(穗狀)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작은 견과(堅果)로 10월에 익는다. 나무껍질은 약용·유피용(?皮用)으로 쓰고 목재는 기구(器具)에 쓰며 산기슭의 풍치림의 조성에도 적당하다. 한국 북부와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백단(白?)·백화(白樺)·자작.  종이처럼 하얀 피부미인.

자작나무 암꽃은 위를 향하며 수꽃은 이삭처럼 아래로 늘어진다. 나무껍질은 흰색이며 수평으로 얇게 벗겨진다. 팔만대장경도 이 나무로 만들어졌다. 수피(나무껍질)을 태울 때 '자작 자작'소리를 내며 탄다하여 자작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오리나무

자작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20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피침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3~4월에 잎보다 먼저 어두운 자갈색 단성화가 피고 열매는 솔방울 모양의 견과(堅果)로 가을에 익는다. 재목은 건축과 가구 제작에 쓰고 껍질과 열매는 타닌산을 함유하여 염료로 쓴다. 습지에서 자라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에 분포한다. ≒유리목·적양(赤楊).

 


사방오리나무

자작나무과 낙엽 교목.

줄기는 높이가 7미터 정도이며, 잎은 둥글거나 타원형의 피침 모양이다. 꽃은 3월에 오리나무처럼 암수한그루로 피는데 수꽃이삭은 길게 늘어지고 암꽃이삭은 타원형이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주로 사방(沙防)에 쓰고 물감으로도 쓴다. 일본이 원산지이다.


박달나무

자작나무과 낙엽교목.

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한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가 있다. 5~6월에 갈색의 단성화(單性花)가 수상(穗狀)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작은 견과(堅果)로 10월에 익는다. 나무질이 단단하여 건축재나 가구재로 쓴다. 산 중턱 이하의 깊은 숲 속에 나는데 전라와 황해를 제외한 한국 전역과 일본, 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박달나무 목재는 아주 단단하여 건축재나 가구재로 쓰인다. 예전에는 다듬이 방망이, 육모방망이, 홍두깨, 절구공이, 얼레빗, 수레바퀴 등을 만드는 데 사용했다. 

 

 


개박달나무, 물박달나무는 진짜 박달과 사촌쯤은 되나 까치박달은 서어나무에 가까워서 열 촌도 넘고 가침박달은 장미과(科)에 속하므로 아예 족보가 다르다.

박달나무 잎은 손바닥 반 만하고 달걀모양으로 밑은 둥글고 끝은 뾰족하며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을 손으로 만지면 약간 끈적끈적한 것이 박달나무의 특징이다. 꽃은 암수 한 나무로 암꽃은 위로 서서 피며 수꽃은 내려 숙여서 초여름에 핀다.


까치박달

자작나무과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15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다. 5월에 누런 녹색 이삭꽃이 잎과 함께 피고 열매는 견과(堅果)로 10월에 익는다. 재목이 단단하여 건축, 기구의 재료로 쓴다.

 


개암나무(깨금)

자작나무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2~3미터이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톱니가 있다. 봄에 이삭 모양의 작은 꽃이 암수한그루로 피고 열매는 둥근 모양의 견과(堅果)로 넓은 총포에 싸이며 10월에 익는데 식용·약용한다. 산기슭 양지쪽에 나는데 한국, 일본, 아무르,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밤 비슷한 맛 개밤.

개암나무 수꽃이삭은 가지 끝에서 축 늘어지며 암꽃이삭은 달걀 모양이다.

 


소사나무

자작나무과의 작은 낙엽 활엽 교목.

잎은 달걀 모양이고 잎자루에 잔털이 있다. 5월에 단성화가 암수한그루에서 피고 열매는 작은 견과(堅果)로 10월에 익는다. 목재는 가구재나 땔감으로 쓰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산기슭에 저절로 나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거제수나무(巨濟樹나무)

자작나무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30미터 정도이며, 잎은 달걀 모양이고 톱니가 있다. 암수한그루로 5~6월에 꽃이 핀다. 열매는 작은 견과(堅果)로 날개가 있으며 10월에 익는다. 가구재, 건축재, 땔감으로 쓰고 수액은 약으로 쓴다. 높은 산속에서 자라는데 한국, 중국, 아무르 등지에 분포한다.

 


거제수나무는 흰색 또는 갈백색의 나무껍질이 종잇장처럼 벗겨지는게 특징이다. 곡우 무렵에 거제수나무에 상처를 내어 수액을 받아 음용하였는데 이를 '곡우물'이라 하며 위장병, 폐결핵 등에 좋다고 한다. 참고로 고로쇠나무 수액을 받은 고로쇠물(골리수)은 경칩 무렵에 나오므로 경칩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나무 수액(고로쇠물 거제수물)은 나무의 피다.


서어나무

자작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15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암수한그루로 5월에 잎보다 꽃이 먼저 피고, 열매는 견과(堅果)로 여러 개가 모여 이삭 모양을 이룬다. 산지(山地)에 나는데 한국의 중부 이남,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서어나무는 자작나무과에 속하고, 느릅나무 느티나무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한다.

서어나무는 잎자루가 자작나무처럼 길고, 나무 줄기도 흰빛을 띈다.

서어나무는 잎자루가 느릅나무 느티나무보다 상당히 길다.

서어나무는 줄기가 뒤틀려 있어 숲 속의 보디빌더들이라 부른다.

서어나무와 느릅나무는 겹톱니의 잎을 가지고 있다.

느티나무 잎사귀는 까끌까끌한 편이고 규칙적인 톱니가 주욱 늘어서 있다.


느릅나무과 [Ulmaceae] 

쌍떡잎식물 쐐기풀목의 한 과.

느릅나무아과(Ulmoideae)와 팽나무아과(Celtidoideae)로 구성된다. 교목 또는 관목이다. 잎은 보통 어긋나고 홀잎이다. 잎의 밑 부분은 일그러지며, 턱잎이 있지만 일찍 떨어진다. 꽃은 양성화 또는 단성화이며 녹색이다. 수술과 꽃받침조각은 서로 마주나며, 꽃잎은 없다. 암술대는 2개이고, 씨방은 상위(上位)이며 2개의 심피로 구성된다. 열매는 견과이거나 시과 또는 핵과이고 1개의 종자가 들어있는데, 배젖이 거의 없다. 세계에 16속 2000종이 있으며 북반구의 온대지방에 분포하는 종류와 열대와 아열대 지방에 분포하는 종류로 나뉜다. 한국에는 5속 19종이 분포한다.


느릅나무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15미터 정도이며, 잎은 긴 타원형으로 톱니가 있다. 종모양의 꽃이 3월에 잎보다 먼저 핀다. 열매는 날개가 있는 시과(翅果)로 달걀모양이며 5~6월에 익으며 전혀 털이 없다. 어린잎은 식용하거나 사료로 쓰고 나무는 기구재나 땔감으로 쓰며, 나무껍질은 약용 또는 식용한다. 한국, 만주, 사할린,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떡느릅나무·뚝나무·분유(扮楡).

느릅나무는 아름답고 깔끔한 인상을 주는 나무로 전체적인 모양새가 느티나무와 닮았으며 산속 물가나 계곡 근처에서 자란다.

느릅나무의 잎은 짝궁둥이 같은 좌우비대칭의 잎이다.

 

 

 

 


전국 어디에나 자라고 잎의 밑 부분이 좌우 대칭이 안되고 어긋나 있는 것이 느릅나무 종류의 특징이다. 열매는 크기가 손톱 만하고 종이처럼 얇은데 한 가운데 납작한 종자가 들어 있어서 바람에 날아가기 쉽게 되어 있다. 모양이 동전과 비슷하여 옛날에는 동전을 유전(楡錢) 혹은 유협전(楡莢錢)이라고도 하였다.


느티나무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20~30미터이며,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고 회갈색의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갈라진다. 5월에 푸른색을 띤 누런 꽃이 피고 열매는 작고 동글납작한 핵과(核果)로 10월에 익는다. 어린잎은 식용하고 나무는 건축재, 가구재, 선박용으로 쓴다. 촌락 부근의 산기슭이나 골짜기에 자라는데 한국, 시베리아,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괴목·귀목나무. 

흔히 스님들이 '싸리나무'로 만들었다고 굳게 믿고 있는 구시(행사때 쓰는 큰 나무 밥통), 기둥, 나무 불상도 사실은 대부분 느티나무이다. 정자나무로 가장 많다.

 

 

 


팽나무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20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인데 끝쪽에 톱니가 있다. 봄에 연한 노란색의 작은 꽃이 잎과 함께 피고 열매는 핵과(核果)로 9월에 익는다. 목재는 건축, 기구재로 쓰고 정자나무로 재배한다. 산록이나 골짜기, 개울가에서 자라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섬팽나무.  팽총의 총알.

열매는 둥글고 등황색으로 10월에 익으며 맛이 달다. 표면에는 그물 같은 주름이 있다.

 


팽나무는 우리나라 정자목 중에서 느티나무 다음으로 많은 수종이다.

팽나무는 약간 가죽질 잎사귀로 매끈매끈한 편이고, 끝쪽에만 아주 조금 톱니물결이 있다.

느티나무 잎사귀는 까끌까끌한 편이고 규칙적인 톱니가 주욱 늘어서 있다.

느릅나무의 잎은 짝궁둥이 같은 좌우비대칭의 잎이다.

느티나무는 겹톱니가 아니고, 느릅나무와 서어나무는 겹톱니의 잎을 가지고 있다.

서어나무는 자작나무과에 속하고, 느릅나무 느티나무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한다.

서어나무는 잎자루가 자작나무처럼 길고, 나무 줄기도 흰빛을 띈다.

서어나무는 잎자루가 느릅나무 느티나무보다 상당히 길다.

서어나무는 줄기가 뒤틀려 있어 숲 속의 보디빌더들이라 부른다.


풍게나무 

느릅나무과의 낙엽교목.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10m 정도이며, 줄기는 곧게 자라나 2m 정도에서 많은 가지가 나온다. 수피는 회색빛을 띤 검은색인데 평활하며 작은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밑은 둥글거나 다소 좁다. 또한 잎가장자리는 윗부분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열매는 핵과로서 둥글고 10월에 검게 익는다. 과경은 길이 2.5cm로 털이 없다. 목재는 가구재·기구재·조각재 등에 이용되며 가로수나 정원수로 적합하다. 한국(평남 이남)·일본에 분포한다. 잎이 바소꼴에 가까운 것을 긴잎풍게나무(var. angustifolia)라고 하며 제주도에서 자란다.


푸조나무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20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인데 가에 톱니가 있다. 봄에 녹색 꽃이 피고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검게 익는다. 열매는 식용하고 목재는 기구(器具)를 만드는 데에 쓴다. 강가나 촌락 부근에서 자라는데 한국의 전남·경남과 대만,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푸조나무는 줄기가 곧고 수관은 우산 모양으로 느티나무와 같이 큰 면적을 차지한다. 전남 강진군 대구면의 푸조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5호이고, 수령은 약 300년이다.

팽나무는 톱니가 위에만 있고, 잎맥이 적고, 열매가 노랗게 익고, 풍게나무는 톱니가 아래까지 있고, 푸조나무는 잎맥이 많다, 풍게나무 푸조나무 열매는 검게 익는다.

 


시무나무 

느릅나무과의 낙엽 교목.

높이는 20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톱니가 있다. 가지에 가시가 있다. 5월에 노란 꽃이 피고, 열매는 납작하고 한쪽에만 날개가 있는 시과(翅果)이다. 조림용(造林用)으로 가꾸고 목재는 가구재나 땔감으로 쓰며, 어린잎과 나무껍질은 식용이고 잎은 사료용이다. 산기슭 양지 및 개울가에서 자라며, 한국의 함북 이외 여러 지역과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자유(紫楡).  십리절반 오리나무 열의갑절 스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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