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하신 하나님.
오늘 거룩한 성찬주일 저희들이 주님의 성전으로 부르셔서
찬양과 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한 주간 저희들 삶을 돌아볼 때에 허물과 죄뿐임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기보다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살면서
지은 모든 허물과 죄를 주님의 거룩한 보혈로 정결케 씻어 주시옵소서.
세상에는 온통 절망적인 소식들이 들려오지만 저희들은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살아갈 때 모든 문제들이 떠나가고
우리 생애 최고의 한 해가 될 줄 믿습니다.
주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속히 끝나고 물가가 안정되어 우리 경제가 다시 회복되게 하옵소서.
이단 신천지는 물러가고 차별금지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사랑하신 주님. 다섯 명으로 시작한 지 벌써 70 주년을 바라봅니다.
우리에게 모든 성도들은 성령으로 더욱 충만하야 순복음의 첫 열정이 다시 회복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지금도 저 북한의 흑암의 세력이 있는
억눌린 2500만 우리 동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헐벗고 굶주린 삶 속에서 벗어나 우리와 함께
마음껏 찬양과 예배를 수 있도록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당회장님께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실 때
성령의 기름부음이 넘치게 하셔서 저희에게는 말씀을 깊이 깨달아
영안이 열리며 막혔던 모든 문제가 해결되게 하옵소서.
가난과 질병, 실패와 낙심, 우리 가운데 흐르는 모든 저주가 떠나가고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이 시간이 영상으로 함께 드리는 각 처소에도 동일한 은혜 임하게 하시며
예배를 돕는 손길마다 하늘의 신령한 것과 땅의 기름진 것으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