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페에 대한 지식(펌)

싼타페를 타면서 알아야할 일반적 지식.... 잘 읽어보시고요, 차량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싼타페는 디젤엔진이 장착되어진 차량입니다 디젤엔진은 공기를 압축하여 뜨거워진 상태에서 미세하게 기름을 분사하여 착화 시키는 엔진입니다. 즉 디젤엔진을 일명 압축착화엔진 이라고합니다. 여기에 출력을 높히기 위해서 터보챠져(공기를 압축해서 엔진으로 강제로 밀어넣는 장치)를 장착하고, 여기에 더 출력을 높히기 위해 인터쿨러( 엔진으로 강제 압축하여 밀어넣는 공기의 밀도를 높히기 위해서 엔진으로 들어가는 공기를 식혀서 엔진으로 넣어주는 방열기)를 장착, 싼타페의 힘을 내는 원동력인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일반 디젤엔진은 연료를 공급해 주는 장치인 플랜져(부란자) 대신에 고압펌프와 커먼레일을 장착한 엔진입니다. 요즘 나오는 신형차량엔 더 출력을 높히기 위해서 터보챠져 부분을 가변으로 하는 VGT 라는 장치까지 달고 있습니다. 우선 여기서 보충설명을 하면 플랜져는 그냥 기계적으로 엔진에 연료를 공급하는 펌프입니다. 공급 압력은 대략 800바 정도인데 기계적으로 연료를 공급하다보니 연료 과다소모와 불완전연소를 촉발하고 효율적인 소음 제어가 안되어 디젤 엔진을 장착한 차량은 무척 시끄럽습니다. 그래서 과거엔 소음을 줄인 제품을 광고하면서 라디오가 들리는차 이렇게 광고를 한것도 기억합니다 ^^* (아직도 렉스턴,무쏘 등은 브란자를 달고 있는 구형방식 차량입니다) 커먼레일이란 연료를 공급하는 장치의 일종인데 고압펌프로 연료를 고압상태로 만들어 커먼레일(파이프 같이 생김)에 저장하고 있다가 ECU(컴퓨터)로 연료의 분사시기 분사량을 조절하여 효율적인 연료를 소모하여 최적의 파워를 내게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고압펌프로 생성하는 압력은 1500바 정도로 인젝터에 손바닥을 대면 구멍이 날 정도의 압력입니다. 그러다 보니 수분이 많이 섞인 불량연료를 사용했다가 고압펌프가 손상되어 금전적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연료 주유는 평소 시설이 깨끗하고 차량이 많이 들락 거리는 주유소를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이상과 같이 싼타페에 장착된 디젤엔진에 대해서 대략적인 설명을 해봤구요, 그럼 무엇을 어케 관리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1. 차량이 좀 쏠리는것 같은데 어케 해야 합니까? 우선 타이어의 공기압을 봐야 합니다 현재 싼타페에 장착하는 타이어의 최대 공기압은 44psi 인데 80%만 주입해야 하는 것이 정설입니다. 그러면 35psi가 좋습니다. 공기압을 봤는데도 쏠린다면 얼라이 먼트를 봐야하는데 얼라이먼트는 a/s 항목이 아닙니다. 단 신차일 경우 통상적으로 5000키로 이내일 때에는 그냥 봐줍니다. 2. 엔진오일은 언제 갈아야 하나요? 엔진오일을 갈때에는 엔진오일필터,에어크리너,엔진오일 3가지를 교환하는겁니다. 통상적으로 교환주기는 엔진오일은 5000~10000키로인데 보통 8000키로에 갈아도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단 오일이 소모되거나 한다면 엔진에 치명적일수 있으므로 수시로 엔진오일양을 점검하셔야 합니다. 3. 항균에어필터는 언제 교환해야 합니까? 항균에어 필터는 조수석 앞 글로브박스 안쪽에 장착되어 있는데 교환주기는 15000키로 에서 교환하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20000키로에서 교환하더군요 ^^* 4. 에어컨이 좀 이상해서 본넷을 열어보니 알류미늄 재질의 하얀색 파이프에 성애가 끼어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 일가요? 이것은 핀써모센서가 고장난 현상입니다. 즉 얼라고 하면 컴프래셔 동작을 중단시키고, 더우면 컴프래셔를 동작하게 해주는 센서인데 이것이 고장난 경우 입니다. 5. 타이어는 언제 교환해야 합니까? 타이어옆 면에 보면 마모 한계선 표시가 삼각형 그림으로 있습니다 그 삼각형을 따라서 타이어의 홈에 보면 고무가 톡 튀어 나와 있는것이 보입니다. 이 톡튀어 나와 있는 부분이 타이어 바닥이 닳아서 평평해 진다면 교환 해야 합니다. 6. 오토의 브레이크 라이닝은 언제 갈야야 합니까? 오토 차량은 수동보다 브레이크를 빈번하게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수시로 타이어 옆 켈리퍼를 보아서 브레이크 라이닝 패드의 두께를 살펴보고, 혹시 끽끽 하는 쇠와 쇠가 맞닿은 소리가 심하게 난다면 즉시 점검후 브레이크 라이닝 패드를 교환해야 합니다. 라이닝 재질이 단단해서 나는 삑삑 하는 소리완 구별 됩니다. 7. 불어내기는 무엇입니까? 디젤엔진은 엔진 특성상 점화 플러그가 없어서 불완전 연소시 끄름이 발생합니다. 화물차의 시커먼 매연이 이것 입니다. 이것을 PM(입자상물질) 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고속주행을 많이 하는 차량은 거의 없는데 시내 주행을 많이 하는 차량은 파이프 안쪽에 쌓여 있다가 어느 정도 축적이 되면 심한 매연으로 보입니다. 가끔 정지 상태에서 (차량이 없는 공터에서) 4000알피엠 정도로 세게 악셀을 밟아서 뽑아내 주어야 합니다. 8. 겨울철에는 시동이 잘 안걸린다는데 좋은 방법은? 디젤엔진은 점화 플러그가 없는 압축착화 이다보니 공기가 뜨거워 지지않으면 시동이 안됩니다. 그래서 예열 플러그로 공기를 덥혀서 넣어 주는데, 그래서 시동성이 떨어질수 있습니다. 시동하는 요령은 일단 키를 돌려서 노란 코일등이 꺼진 후 3초 정도 더 기다렸다가 키를 on 하는겁니다. 왜냐하면 코일등이 꺼졌어도 가열플러그가 계속 가열되고 있는 상태 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일발 시동이 가능합니다. 강원도에 가서 노상에 주차할 경우는 되도록이면 해가 뜨는 방향으로 차량 앞머리를 돌려 놓고 주차하는것이 좋습니다. 9. 차량 실내등과 계기판이 깜박입니다 원인은? 발전기의 고장 확률이 높습니다 발전기가 고장나면 일정한 불안정한 전압이흘러서 계기판 깜박임 실내등 깜박임 등이 발생할수 있고, 발전기 옆에 붙어있는 진공펌프는 차량의 브레이크의 답력을 증대 시키는데 사용합니다. 만약 이 진공펌프가 고장나면 차량은 시동상태에 있어도 브레이크가 딱딱해지면서 듣지 않습니다.. 10. 후진등에 무슨 전선을 연결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차량이 3단에 고정되고 차가 힘이 없습니다. 후진등에 무엇을 달았다 휴즈가 끊어지면 입출력 센서에 이상이생길수 있습니다. 휴즈만 갈면 해결이 되지만 전기 장치를 이것저것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은 안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