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름꽃인 해바라기를 소개해드릴께요
해바라기는 노란색이 참 인상적인 꽃이죠?
그리고 해바라기 꽃 이름처럼 해를 향해 고개를 올리고 있구요
해바라기의 활짝 핀 모습을 보면
왠지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이런 해바라기의 꽃말
기다림, 그리움, 당신을 바라봅니다 이래요
해바라기의 꽃말도 전설과 관계가 있겠죠?^^
지금부터 해바라기의 전설 시작합니다~~
해바라기의 전설은 그리스 신화의 신들에 관련이 되어있어요
물의 요정 크리티는 태양의 신인 아폴로를 사랑하게 됐어요
하지만 아폴로는 크리티를 쳐다보지도 않았다고 해요
하지만 크리티는 아폴로를 너무 사랑해서
자신이 애타는 심정을 아폴로에서 호소하려고 했지만
아폴로는 크리티가 눈에 보이지도 않았었나봐요
그에 절망한 크리티는 그 자리에 주저 앉아
밥도 물도 전혀 먹지 않고 계속 울었답니다
그러면서도 크리티는 아폴로에 대한 마음을 잊지 않고
계속 사랑했었어요
이렇게 아폴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한참이 지나자
크리티의 발은 그만 땅에 착 붙어버리고
얼굴은 꽃으로 변해버렸답니다
그렇게 크리티는 꽃으로 변해버렸지만
아폴로를 그리며 태양만 바라보고 있어요
이게 바로 해바라기예요
해바라기도 역시나 슬픈전설이네요
아폴로!! 크리티를 한번이라도 봐주지 ㅠㅠ
크리티가 너무 안되어보이네요..
해바라기가 태양을 향해 있다는건 알았지만
사랑 때문에 그렇게 된건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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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평중 22회 가평고 23회 원문보기 글쓴이: 장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