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자라버린 아욱,상추, 쑥갓들이 우리의 손길을 기다렸는지
수확하기 좋게 예쁘게 자라나 있었습니다.
놀토가 아닌 주말이라 생각보다 가족들이 많지 않아 작업이 늦었지만
고추지줏대세워주고,상추,아욱,쑥갓,치커리을 솎아서 상자에 담아 서로
나누어 시설에 전달하니 저녁이 다되어 가더군요.
새일이의 작은 손길도 그날은 크게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더운날씨에 시원한 냉커피를 배달해 주신 이국희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2조 활동 날짜 : 6월 7일 토요일 13시30분~19시까지
* 활동내역
1.고추 지줏대 세우기
2.농작물 솎아서 박스에 담기
3.시설에 전달하기
*참가 가족명단
1.쑥쑥이 :모. 자 ( 권새일)
2.참살이 :부.모
3.한마음 :부.모
4.해바라기: 부
*수확물 수혜처
1.사랑의 집 : 쑥쑥이
2.안양노인전문요양원 : 참살이
3.장애인그림공간소울음회,독거노인(권오달) :한마음
4.순종지역아동센터 :해바라기
더운날씨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첫댓글 원두막에서 수박 먹는 맛이란 꿀맛
날씨가 후덥지근해서 많이 힘드셨을텐데...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저도 짬을 내어 가려고 차 트렁크에 작업복과 장화를 챙겨 예식장에 나왔는데, 갑자기 손님이 오시는 바람에 참여할 수가 없어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 전번, 화요일에 들렀을 때 호박구덩이의 물을 빼주고 고구마순을 교체해 주었는데, 상태가 어떤지... 주중에 다시 한번 둘러 보아야겠습니다.
다시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도 주말마다 일이 생겨 못가고 있는데 사진을 보니 이번주에는 시간을 꼭내서 들러봐야 하겠네요. 사진속얼굴들을 보니 반갑고, 풍성한 수확후의 기쁨가득한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늦게까지 시설과 독거어르신께 농작물을 전달하시느라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한마음님 독거어르신 댁을 주소만 가지고 찿으시느라 고생이 많았을것 같네요. 이왕 고생하신것 약도를 그려 주시면 다음에 큰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상추앞에 있는 아욱밭은 쑥대밭이 아니예요. 너무 커서 낫으로 작업을 한 상태랍니다. 이번주에는 비가 와서 상추와 고추 고구마와 감자가 많이 자랐을 것 같네요. 바쁘지만 시간을 쪼개서 참여하다보면 기쁨 두배 사랑 만땅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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