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는 상류층의 대학생의 생활에 관하여 짧게 나마 언급하였습니다.
2편에서는 평범한 가정? 에서 자란 대학생들의 모습은 어떠한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필리핀에서 평범한 가젇이라 하면, 부모가 직업을 가지고 가족들의 생계 부양이
가능한 집안을 이야기 합니다.
한국의 중산층하고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마닐라,마카티 하루 최소 임금이 460페소,
한달 평균 임금이 15,000 - 20,000페소
다행히 regular job이라도 있어서, 가족들이 먹고 살 수 있다면
정말 다행스런 일입니다.
이것이 평범한 가정의 경제 수준이라면 한학기에 2-3만 페소씩
하는 학비를 감당하기란 정말 큰 숙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가정의 학생들은 항상 tution fee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됩니다. 졸리비, 막도 같은 레스토랑에서 part time job으로
일하거나,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학생들도 부지기수입니다.
제가 아는 한 여학생의 경우는 콜센터에 근무하며, PWU에서 HRM을
전공하는 경우인데, 하루에 수면시간이 3-4시간입니다.
회사는 보니파쇼, 학교는 마닐라 타프트 아비뉴, 집은 마카티 과달루페,
교통편이 만만치 않습니다.
하루에 전철과 지프니, 트라이씨클을 몇번씩 갈아타고
통학 및 출퇴근을 해야 합니다.
하루에 차비 빼고 쓸수 있는 용돈은 점심값 이외에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다른 학생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학비외에 밥값과 차비만 있으면 대학을 졸업한다고 하니,
이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취미, 여가생활에 돈을 지출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
스타벅스에서 느긋하게 앉아서 커피를 150페소 지출하여
노닥거릴 여유와 돈이 없습니다.
그렇게라도 힘들게 공부하여 대학이라도 졸업을 하게 된다면
꿈이 잊고,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만
많은 사람들이 중간에 학업을 포기하게 됩니다.
학비조차 내기 힘들다는 현실 때문이죠.
그래서 이들은 때로는 옮지 않은 방법을 선택하여 이 위기를
극복해 보려고도 합니다.
http://www.easyphil.com/board/index.html?id=expert44&page=2&no=10
삶이 넉넉치 못한 이들에게 교육, 대학을 졸업한다는 것은
가난에서 벗어나고, 신분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유일한 꿈이자 희망입니다.
상류층 학생들의 자유롭고 여유있는 삶과는 질적으로너무나 다른 것입니다.
[출처] 필리핀 대학생 2|작성자 케니
2편에서는 평범한 가정? 에서 자란 대학생들의 모습은 어떠한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필리핀에서 평범한 가젇이라 하면, 부모가 직업을 가지고 가족들의 생계 부양이
가능한 집안을 이야기 합니다.
한국의 중산층하고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마닐라,마카티 하루 최소 임금이 460페소,
한달 평균 임금이 15,000 - 20,000페소
다행히 regular job이라도 있어서, 가족들이 먹고 살 수 있다면
정말 다행스런 일입니다.
이것이 평범한 가정의 경제 수준이라면 한학기에 2-3만 페소씩
하는 학비를 감당하기란 정말 큰 숙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가정의 학생들은 항상 tution fee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됩니다. 졸리비, 막도 같은 레스토랑에서 part time job으로
일하거나,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학생들도 부지기수입니다.
제가 아는 한 여학생의 경우는 콜센터에 근무하며, PWU에서 HRM을
전공하는 경우인데, 하루에 수면시간이 3-4시간입니다.
회사는 보니파쇼, 학교는 마닐라 타프트 아비뉴, 집은 마카티 과달루페,
교통편이 만만치 않습니다.
하루에 전철과 지프니, 트라이씨클을 몇번씩 갈아타고
통학 및 출퇴근을 해야 합니다.
하루에 차비 빼고 쓸수 있는 용돈은 점심값 이외에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다른 학생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학비외에 밥값과 차비만 있으면 대학을 졸업한다고 하니,
이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취미, 여가생활에 돈을 지출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
스타벅스에서 느긋하게 앉아서 커피를 150페소 지출하여
노닥거릴 여유와 돈이 없습니다.
그렇게라도 힘들게 공부하여 대학이라도 졸업을 하게 된다면
꿈이 잊고,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만
많은 사람들이 중간에 학업을 포기하게 됩니다.
학비조차 내기 힘들다는 현실 때문이죠.
그래서 이들은 때로는 옮지 않은 방법을 선택하여 이 위기를
극복해 보려고도 합니다.
http://www.easyphil.com/board/index.html?id=expert44&page=2&no=10
삶이 넉넉치 못한 이들에게 교육, 대학을 졸업한다는 것은
가난에서 벗어나고, 신분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유일한 꿈이자 희망입니다.
상류층 학생들의 자유롭고 여유있는 삶과는 질적으로너무나 다른 것입니다.
[출처] 필리핀 대학생 2|작성자 케니
2편에서는 평범한 가정? 에서 자란 대학생들의 모습은 어떠한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필리핀에서 평범한 가젇이라 하면, 부모가 직업을 가지고 가족들의 생계 부양이
가능한 집안을 이야기 합니다.
한국의 중산층하고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마닐라,마카티 하루 최소 임금이 460페소,
한달 평균 임금이 15,000 - 20,000페소
다행히 regular job이라도 있어서, 가족들이 먹고 살 수 있다면
정말 다행스런 일입니다.
이것이 평범한 가정의 경제 수준이라면 한학기에 2-3만 페소씩
하는 학비를 감당하기란 정말 큰 숙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가정의 학생들은 항상 tution fee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됩니다. 졸리비, 막도 같은 레스토랑에서 part time job으로
일하거나,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학생들도 부지기수입니다.
제가 아는 한 여학생의 경우는 콜센터에 근무하며, PWU에서 HRM을
전공하는 경우인데, 하루에 수면시간이 3-4시간입니다.
회사는 보니파쇼, 학교는 마닐라 타프트 아비뉴, 집은 마카티 과달루페,
교통편이 만만치 않습니다.
하루에 전철과 지프니, 트라이씨클을 몇번씩 갈아타고
통학 및 출퇴근을 해야 합니다.
하루에 차비 빼고 쓸수 있는 용돈은 점심값 이외에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다른 학생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학비외에 밥값과 차비만 있으면 대학을 졸업한다고 하니,
이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취미, 여가생활에 돈을 지출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
스타벅스에서 느긋하게 앉아서 커피를 150페소 지출하여
노닥거릴 여유와 돈이 없습니다.
그렇게라도 힘들게 공부하여 대학이라도 졸업을 하게 된다면
꿈이 잊고,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만
많은 사람들이 중간에 학업을 포기하게 됩니다.
학비조차 내기 힘들다는 현실 때문이죠.
그래서 이들은 때로는 옮지 않은 방법을 선택하여 이 위기를
극복해 보려고도 합니다.
http://www.easyphil.com/board/index.html?id=expert44&page=2&no=10
삶이 넉넉치 못한 이들에게 교육, 대학을 졸업한다는 것은
가난에서 벗어나고, 신분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유일한 꿈이자 희망입니다.
상류층 학생들의 자유롭고 여유있는 삶과는 질적으로너무나 다른 것입니다.
[출처] 필리핀 대학생 2|작성자 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