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위에서 흔하게 보고 먹을 수 있는 토마토의 종류는 몇 가지 안되지만,
사실 알고 보면 5000 여 종이 넘는 많은 종이 있답니다. 토마토는 가지와의 속하는 채소로,
채소면서도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도 있고, 조리하여 먹으면 영양가가 더 높은 참살이 채소랍니다.
그러면 이렇게 좋다는 참살이 채소 토마토를 그냥 먹기만 하면 좋을까요?
토마토의 영양이 잘 흡수할 수 있는 조리법과 먹어도 아무 영양가 없을 수 있는 조리법이 있으니
참고하여 보시고, 토마토 건강하게 드세요.
토마토의 종류가 많지만…. 우리가 많이 먹는 토마토를 꼽아보자면 찰토마토, 방울토마토,
흑토마토 대추방울토마토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요즘 맛과 당도가 뛰어나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짭짜리 토마토가 있답니다.
여러가지 토마토 종류와 영양을 적어 봅니다. ( 토마토 종류 2009년 토마토 축제 참고)
▲ 슈퍼선로드
완숙하여 재배되는 토마토로 과실이 단단하고 단맛이 강해 행으로 먹기 좋아 사람들에게 인기잇는 품종입니다.
저장성이 우수하고 붉은 색의 색감도 아주 좋아 상품성도 뛰어난 토마토 입니다.
▲ 서건
서건은 계절과 온도에 상관없이 8월~2월 사이 폭 넓게 재배되는 토마토로 신맛과 단맛이 강하고 껍질이 얇고
매누 푸른 상태에서 수확을 합니다. 숙성 상태가 속에서 부터 시작되어 당도가 점점 증가하고 잘 물러지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시중에서 '짭짤이'라고도 합니다.
▲ 짭짜리 토마토
짭짜리 토마토는 토마토에 찰기가 있고 소금기가 있는 토양에서 자란 토마토이며,
일반토마토보단 비싸지만 일반토마토에 비해 당도가 좋고 맛도 있습니다.
▲ 대추모양 방울토마토
▲ 대추 방울 토마토
▲ 도토리골드(노란/주황색)
일명 황금 방울 토마토가 불리는 이 품종은 일반 방울 토마토와는 달리 껍질이 얇아 부드럽고,
육질이 탱탱해서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당도 또한 높아 10 브릭스 이상으로 매우 달콤합니다.
노란색은 식욕을 돋우는데 효과적이라 샐러드나 요리의 맛은 물론 장식 효과를 더해줍니다.
▲ 방울토마토(꼬꼬-빨간색)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으로 선명한 적색을 띕니다.
장기재배에 강해 하우흐 월동재배에 매우 적합합니다.
과육이 단단하여 쉽게 무르지 않고 단맛과 신맛의 균형이 매우 좋아 생식이나 주스 등의 재료로 인기가 높습니다.
▲ 호용
기존의 토마토 보다 더 빨갛게 익혀 재배하는 품종으로 색깔이 선명하고 단단합니다.
맛은 일반 토마토에 비해 육질이 좋고 감칠맛이 아주 우수하여 샐러드에 적합합니다.
특히 9~10씨에 보관했을 때 맛이 더욱 좋습니다.
▲ 도태랑 (분홍색)
과실이 단단하고 완숙하여 재배되는 토마토 입니다.
짙은 핑크색을 띠고 있어 상품성이 좋고, 당도가 뛰어나며 신맛이 조금 강합니다.
빛깔이 좋아 데코레이션에 좋습니다.
▲ 라피도(분홍색)
유럽계의 핑크색 토마토로 온도 조절 없이도 잘 크는 품종입니다.
색감이 좋아 디저트 또는 음식 데코레이션에 활용하기도 하고,
수확후에도 저장성이 좋아 수확핵을때의 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다이어
빨갛게 완숙하여 재배하는 토마토로 당도가 높고 신맛이 살짝 있는 감칠맛 나는 품종입니다.
또한 육질이 좋고 단단하여 상품성도 좋아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샐러드 용이나 주스용으로도 좋습니다.
▲ 흑방울(알리2호)
검붉은 빛을 나타내는 품종으로 짙은 색깔만큼 맛과 영양도 높습니다.
빨간색 방울토마토에 배해 당도가 3~4브릭스 정도 높으데다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리코펜과 베타카로틴, 비타민c가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방울 토마토의 틈새작목으로 기대가 놓은 품종입니다.
▲ 흑토마토
▲ 흑토마토
▲ 찰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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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의 영양 *
토마토는 예로부터 '의사를 필요 없게 만드는 채소'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토마토 주스로 문의 손잡이를 닦으면 손잡이에 생기는 녹을 없앨 수 있을 정도로 토마토는 지방대사를 촉진하므로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뇌동맥경화증에 의한 치매를 예방하며, 신경흥분으로 긴장하거나
불안할 때 진정작용을 합니다. 토마토의 펙틴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루틴 성분의 비타민C에 작용하여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떨어뜨립니다. 리코펜 성분은 전립선암 발생위험을 35%나 줄이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타민 B6는 피를 맑게 해 주는 정혈작용을 합니다. 또, 토마토는 찬 성질이기 때문에
여름철 식욕이 떨어진 것을 개선하고 갈증을 없애며, 소화를 돕고 간장기능을 좋게 하여주며, 피로를 빨리
회복시킵니다. 수분이 92%인 토마토는 당질과 비타민 B1, B2 그리고 각종 무기질 등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기 때문,
특히 토마토의 구연산과 양파의 황 아릴 성분이 배합되어 피로를 신속히 회복시킴은 물론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혈압을 조절하는 효능도 상승합니다(신재용의 음식궁합 토마토 편 참고)
* 알면 약되는 토마토 건강 상식 3가지
- 토마토의 비타민B는 당분대사를 원활히 해 주는데
설탕이 이 대사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에 토마토와 설탕은 안좋습니다.
- 항암효과가 있는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익혀서 먹는것이 더 좋습니다.
- 붉을색일수록 라이코펜 함량이 많습니다.
★ 토마토 알고 드세요~^^
1. 토마토는 붉게 익은 토마토일수록 더많이 함유되있는 리코펜, 항암효과에 좋아 먹으면 먹을 수록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기름에 조리했을 때 더욱 흡수가 잘 도기 때문에 익혀 먹는것이 좋습니다.
2. 비타민 c가 많은 토마토는 피부탄력과 잔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를 막아 기미예방에도 탁월합니다 . 또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고 골다공증을 예방해 갱년기 여성에게 더욱 좋습니다.
3. 토마토 섭취로 체내수분을 조절하여 과식을 막고, 소화기능을 촉진시켜 위장, 췌장,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만들고 변비에 좋아 비만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4. 녹색토마토는 18~22도에 두면 잘 익고, 13~18도의 실온에서는 숙성이 느려지므로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보관을 할때에는 곡지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놓아두면 수분이 마르는 것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 꼭 냉장고에 두어야 한다면 냉장고 칸에 천으로 덮어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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