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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노래 : 고향노래
https://youtu.be/8pr4nXDAmm8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기록적 한파에 이어 많은 눈이 내리면서 매서운 겨울 추위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주 말에도 영하 12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다.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계자들이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이충우 기자
1. 만능 대화형 챗봇인 ‘챗GPT’ 출현을 계기로 인공지능 패권을 둘러싼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됨.
최근 경기침체에 대응해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 글로벌 빅테크들이 역설적으로 이 챗GPT 작동 기반인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분야에는 사상 유례없는 공격적 투자를 예고하고 있음.
감원을 통한 조직 정비를 통해 ‘블루오션’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음.
♢100억弗 투자 치고나온 MS … 두달도 안돼 사용자 1천만
♢구글·메타·엔비디아 등도 위기감, 생성형AI 개발 서둘러
♢‘발등에 불’ 떨어진 한국기업…삼성 네카오도 AI전쟁 참전
2. 국내 사모펀드(PEF)가 올해 결성하는 블라인드 펀드 규모가 역대 최대인 1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됨.
블라인드 펀드는 투자 대상을 정하지 않고 자금을 모집하는 것으로 올해 기업 구조조정 시장에 큰 장이 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옴.
26일 매일경제신문 조사에 따르면 국내 주요 PEF가 모집 예정인 펀드 규모가 15조8000억원에 달함.
여기에 중견 PEF가 추진중인 수천억원대 블라인드 펀드까지 합하면 전체 규모는 17조원에 달할 전망.
특히 1조원이 넘는 초대형 블라인드 펀드가 7개나 등장할 예정.
한국형 PEF가 도입된 지난 2004년 이후 연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
♢1조넘는 초대형펀드 7개 달해
♢중소·중견기업 구조조정
♢부실자산 매각 활기띨 듯...외국계 PEF와 진검승부
♢"中비중 크게 줄인 美 연기금...오일펀드도 투자 늘릴 채비"
3. 지난해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렸던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주요 7개국(G7) 중 처음으로 금리 인상 중단을 시사.
티브 맥클렘 BOC 총재는 25일(현지시간) “금리를 빠르게 인상했다. 이제 통화 정책이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대로 되돌리기에 충분한지 잠시 멈추고 평가해야할 때”라며 “경제상황이 전망치에 부합한다면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이를 두고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 정책이 변곡점을 맞이했다는 분석이 제기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역시 이르면 올해 상반기에 기준금리 인상을 멈출 수 있다는 관측이 우세함.
티프 매클럼캐나다 중앙은행(BOC) 총재
♢기준금리 0.25%P 인상후...BOC "당분간 동결" 발표
♢G7 중 긴축정책 첫 제동
♢시장 피벗 기대엔 선그어
♢美·유로존·英 CPI 하락세..."긴축중단 본격 고민" 관측
4. 국내 경제의 양대축인 수출과 민간소비가 동반 부진을 겪으며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이 2년반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함.
특히 수출부진은 국내 제조업에 직격탄으로 작용하며 24년만에 3분기 연속 역성장이란 결과로 나타남.
해외 수출 시장 회복이 불확실하고 고금리에 실질 구매력이 감소하는 등 국내 경제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지 않아 올해 1%대 저성장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강해지고 있음.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 –0.4%…2년 반 만에 역성장
♢연간 GDP 성장률 2.6%, 2020년 이후 최저
5.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함.
26일 현대차는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21.2% 증가한 142조5275억원, 영업이익은 47.0% 늘어난 9조819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힘.
매출은 종전 최대치인 2021년 기록을 1년만에 갈아치움.
영업이익은 2012년 이후 10년만에 신기록.
실적 호조의 요인은 하반기로 갈수록 차량용 반도체 수급이 개선되면서 판매 대수가 증가했기 때문.
♢지난해 매출 142.5조...전년 보다 21.2%↑
♢영업익 9.8조..“역대 최대 실적 갈아치워”
♢4분기에도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올려
♢글로벌 수요둔화 우려, 전기차·SUV로 ‘승부’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지금의 30,40대는 부모 세대보다 더 빨리 노쇠해지는 첫 세대 될 것’ 경고
→ 3040을 둘러싼 환경이 노화 가속의 주범...
‘긴 출퇴근 시간’, ‘불안정한 직업’ 등 일반적 스트레스에 플랫폼 경제, SNS 등에 노출돼 뇌가 휴식을 취할 시간이 없고 여기에다 가공식품 등에도 상시 노출...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관련회의에서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노년내과 교수 발표.(중앙)
2. 연체 아닌 연체, ‘카드 리볼빙’ 역대 최대
→ 이달 결제해야 할 카드값의 일부를 다음 달로 넘겨 결제하는 서비스인 리볼빙 잔액 사상 최대, 7조 2621억원.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해서 신용점수가 바로 떨어지진 않지만 장기화될 시 신용점수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 (헤럴드경제)
3. ‘껌의 몰락’
→ 국내 껌 시장, 2015년 3210억원에서 지난해 2540억원으로 20.8% 쪼그라들어.
껌 대신 젤리가 그 자리 차지.
편의점 계산대 앞을 항상 지켜오던 껌은 젤리에게 자리를 내줬고 껌과 젤리 매출 비중은 더 벌어지고 있다.(아시아경제)
4. WHO, 코로나 ‘엔데믹’ 선언할까?
→ 세계보건기구, ‘코로나19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종료 여부 내일 결정.
만약 종료 선언이 되면 우리 방역당국의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검토에도 영향을 미칠 듯.(문화)
5. ‘동성애는 죄(sin)는 맞지만 범죄(crime)는 아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24일 AP통신과 인터뷰에서 입장 밝혀.
현재 세계 67개국이 동성 간 성적 행위를 범죄로 규정하고 있고 이 중 11개 국가는 동성애자에게 사형까지 선고하고 있다고.
교황의 이 같은 소신에 그의 행보에 반대를 표하던 보수파의 ‘교황 흔들기’가 계속될 수 있다는 관측.(문화)
♢교황 “동성애는 범죄가 아니다”
“하느님은 모든 자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
6.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국내 유입 모의실험 2월 발표 예정
→ 그간 오염수의 국내 유입·영향을 두고 우리 학계의 의견 엇갈려.
우리 정부의 오염수 대응 늦었다는 지적.
일본은 ‘올 봄이나 여름 오염수 방류’를 발표한 바 있어.(한국)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어떤 경로로 우리 바다로 들어올까? 모의실험 결과 2월 발표
7. 강간죄 기준, ‘폭행, 협박’에서 ‘비동의’로 바뀔까?
→ 현행법에선 강간죄로 처벌하려면 가해자의 폭행이나 협박이 있어야... 공포에 질린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반항하지 않으면 강간죄로 처벌하지 못하는 문제.
영국, 독일, 스웨덴 등은 ‘비동의 강간죄’ 신설. 법무부 ‘비동의 강간죄’ 도입 검토.
반대 측은 무고와 과잉처벌의 피해자가 늘 우려 있다 입장.(한국)
8.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용병부대 와그너그룹에 밀렸다 인정
→ 동부 솔레다르지역 퇴각 발표.
그동안 우크라니아 측은 부인해 와.
와그너 그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사업가가 운영하는 용병부대로 백악관은 이번 전투 희생자의 90% 용병들이라고 분석.(경향)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 용병 와그너 그룹 시신 매장지 위성사진 보니…"두 달 만에 7배로."
와그너 그룹 시신 매장지 위성 사진.
9. 알수 없는 아파트 가격 흐름... ‘90년대엔 압구정 집값 맞먹었던’ 아파트 지금은 1/3 수준...
→ 재건축 추진 중인 서울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 1990년 1월 기준 전용면적 51㎡에7000만원대,
이때의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1차 전용 50㎡는 7500만원...
지금은 각각 8억7000만원, 24억원 선으로 세 배 가까이 차이.(중앙)
10. 우리말 ‘쫓다’와 ‘좇다’ →
▷쫓다는 토끼를 쫓다, 범인을 쫓다처럼 추격의 의미
▷‘좇다’는 ‘누구나 행복을 좇기 마련이다’처럼 목표·이상·행복 따위를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즉 뛰어가면 ‘쫓다’, 머리로 생각하는 경우면 ‘좇다’로 기억하면 쉽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6만원 범칙금!
우회전,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우회전 때 세 가지만 명확히 기억하면 된다.
첫째는 '전방의 신호가 빨간불일 때는 일시정지한다' 이다.
둘째는 '횡단보도에 길을 건너거나 건너려는 보행자가 없으면 주변을 살피고 서행하면서 우회전한다' 이다.
마지막 세 번째는 '우회전 신호등이 있는 경우는 신호에 따른다' 이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우회전 상황은 주변 시야가 제약되는 등 교통사고에 취약한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서행하면서 주변을 살피는 운전습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추린 뉴스●●
● 여성가족부가 폭력을 쓰지 않더라도 동의 없는 성관계를 했다면 성폭행으로 간주해 처벌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가 논란이 일었습니다. 정치권은 물론 정부 내부에서도 잇단 반발이 나오자 9시간 만에 그런 계획이 없다고 기존 입장을 철회했습니다.
●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해 신규 임용되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 44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대상이 된 공직자 가운데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94억 9,268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 군이 어제 국회에 북한 무인기 사건을 검열한 최종 결과를 보고했습니다. 무인기를 탐지한 뒤 상황을 전파하는 시스템 대부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걸로 드러났는데 군은 무인기 한 대가 서울을 빠져나가 북한으로 돌아갈 때까지 2시간 26분 동안의 항적은 끝까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 지난해 4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이 2.9%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침체 우려로 미국 기업의 정리해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18만6천 건으로,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최근 미국에서 현대와 기아 차량을 노린 절도 사건이 크게 늘고 있는데, 시애틀시 당국이 현대·기아차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습니다. 차량에 도난 방지 장치를 설치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는 겁니다. 공공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고, 도난당한 차량들이 다른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며 차량 리콜과 범죄 피해액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가 중국 전기차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 띄우기에 나섰습니다. 머스크는 테슬라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열린 행사에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은 가장 열심히, 가장 똑똑하게 일한다"고 극찬했는데요. 또 중국업체가 테슬라에 이은 세계 2위 업체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도 말했습니다.
● 요즘 영국에선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본 딴 리얼리티쇼가 촬영 중인데요. 56억 상금 때문인지 게임의 열기가 과열된 게 아니냔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앞서 넷플릭스는 이 같은 내용의 리얼리티쇼 '오징어 게임-더 챌린지'를 만든다며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 일본에서는 난방을 함께 나누는 '웜 셰어' 운동이 퍼져 나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일본의 한 쇼핑몰 체인이 집 안의 전기를 끄고 따뜻한 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내자는 '웜 셰어' 운동을 제안했습니다. 가정 난방을 꺼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주민들을 거리로 나오게 해 지역경제도 활성화하자는 취지라고 합니다.
●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가 올해 봄이나 여름 중 방류될 예정인데요. 방사성 오염수가 국내 해역에 어떻게 유입될지 분석한 정부 차원의 모의실험 결과가 이르면 다음 달에 발표된다는 소식입니다. 오염수 처리 방안 발표 이후 2년 가까이 손 놓고 있다가 방류를 수개월 앞둔 시점에 공식 평가를 내놓으며 늑장 대응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전세 사기 대란을 심층 취재하고 있는 언론 취재팀이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는 이른바 '빌라왕 방지법안'들을 분석해봤더니, 정부가 내놓은 전세 사기 대책들이 이미 오래전 발의됐지만 국회가 발목을 잡거나 미룬 것들이었습니다. 관련 법안은 이미 지난 2021년 발의됐지만 국토부 출신 여당 위원들 반대로 추진되지 못했습니다.
● 대마를 피우거나 사고판 재벌가 3세, 연예인, 전 고위공직자 자녀 등 마약사범 17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주로 외국 유학 시절 서로 친분을 쌓고 대마를 접했고, 귀국 후에는 그들만의 은밀한 유통망을 만든 것으로 전해졌는데, 태교 여행 중에 대마를 피우다 적발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 허위 뇌전증으로 병역 기피를 시도한 현직 의사와 골프선수, 프로게이머 코치 등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목격자 행세를 하며 이를 도운 가족과 친지들도 함께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검찰은 프로배구 조재성 선수, 프로축구 K리그 선수 1명, 래퍼 라비 등에 대해서도 조만간 처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 우리 기업들이 어렵게 확보한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공정 관련 핵심 기술이 중국에 유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엔 대기업 전 직원을 포함해 6명이 중국 업체에 기술을 빼돌리고 취업했다가 적발됐습니다. 기업과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피해가 막대하지만 경제적 유혹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 1시간 단축됐던 은행 영업시간을 예전으로 되돌리는 걸 두고 노사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또다시 압박성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이 원장은 "코로나로 줄어든 영업시간을 정상화하는 데 반대하는 것을 상식적으로 국민 대다수가 이해할 수 있겠냐"고 말했습니다.
● 올해부터는 자동차 사고로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경우 무조건 치료비를 다 보장받을 수 없고 본인 과실은 스스로 책임져야 합니다. 또 4주 이상 치료받을 때는 진단서도 의무적으로 내야 합니다. 경상환자 가운데 3분의 1 정도가 과잉진료로 추정된다는 연구도 나왔는데, 이번 개편으로 과잉진료는 사라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 강력한 한파 속에 난방비 급증으로 취약계층 부담이 커지자 정부가 에너지 비용 지원을 한시적으로 지금보다 2배 늘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2분기에 추가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가계와 자영업자 등의 부담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 지난해 도시가스 요금은 MJ당 5.47원 올랐습니다. 1년 새 38% 넘게 오른 건데, 문제는 이렇게 올린 요금도 원가보다 낮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말 요금을 지금보다 50% 이상 더 올려야 한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 정부가 학교와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 반경 500m 안에 고위험 성범죄자가 살 수 없도록 하는 '한국형 제시카법'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거주 이전의 자유가 과도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대상은 13살 미만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 등 고위험군으로 한정하기로 했습니다.
● 사진사 없이 사진찍는 기계만 있는 무인 사진관의 KB카드 매출액이 재작년의 3배로 급증했습니다. 새로 문을 연 곳도 많아서 무인 사진관이 재작년의 두 배로 늘었습니다. 역시 무인화 매장에 해당하는 코인노래방도 지난해 매출액이 두 배 증가했고, 신규 가맹점 수도 재작년 말 30% 수준이었습니다.
● 특정 상품에 초점을 맞춘 전문화 매장도 새롭게 떠올랐습니다. 지난해 맥주전문점 매출액은 재작년의 세 배에 달했고, 초밥전문점 매출도 60% 늘었습니다. 새로 생긴 가맹점도 각각 60%, 40%로 컸습니다. 다만, 아이스크림전문점의 경우 신규 가맹점 비중이 재작년 대비 24%에 달했지만, 매출액 증가율은 11%에 그쳤습니다.
● 지금 출산율 너무 떨어져서 그야말로 인구절벽에 처했다고 하죠. 학교엔 학생이 없어서 비상이다, 연금은 어떡하느냐 걱정이 큰 데 우리 산업계도 이 인구절벽 현상에 대응하느라 고심이 큽니다. 청년 일자리는 20년 전과 비교해보면 청년 취업자수가 88만명이나 줄었습니다. 중소기업들은 요즘 일하러 오는 청년들이 없다면서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빈 소년합창단'이 오늘부터 한국 무대에 오릅니다. 1498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창단된 이들 합창단은 525년의 전통과 슈베르트, 하이든 등 역사적 인물들이 유년 시절 몸담았던 단체로 익히 알려져 있는데요. 2017년엔 그 전통과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 오늘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고, 전국적으로는 영하 15도~영하 2도까지 기온이 내려가 북극한파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눈은 그쳤지만, 호남과 제주에는 최대 10cm의 눈이 더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 전망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미국 4분기 성장률 2.9%로 전망치 상회…작년 성장률은 2.1%
https://www.mbn.co.kr/news/world/4899127
해고 바람에도…미국 실업수당 청구 6000건 줄어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26_0002171119&cID=10101&pID=10100
"주문량 폭증" 머스크 발언에…테슬라 11% 급등, 160달러대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2706113251892
우크라에 탱크 보낸 바이든, '전쟁 1년' 맞춰 유럽行도 검토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2706312774723
美 "우크라에 신형 에이브럼스 지원…신규 조달에 수개월 소요"
https://www.yna.co.kr/view/AKR20230127012000071?input=1195m
러시아 용병 공동 매장지, 순식간에 7배 커졌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12615303889262
"미국, 공급망 핵심품목 中의존도 여전…46개는 100% 의존"
https://www.yna.co.kr/view/AKR20230126164100003?input=1195m
중국 부자들이 방역 해제되자 떠올린 단어 '이민'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12615470865909
중국산 VR 피코4, 편견 걷고보니…선명하고 가볍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12515124907609
"땡큐 아이폰" 소니, 이미지센서 점유율 확대…삼성과 격차 벌려
https://zdnet.co.kr/view/?no=20230126155622
삼성·SK하이닉스 D램 재고 ‘폭탄세일’ 멈췄다… “수요 회복 청신호”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3/01/27/22IBVWRX4JEORC2CLFJUJ6VPHQ/?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감산없다" 버틴 삼성, 반도체 혹한기 승자될까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2609414542448
승진 탈락에 반도체기술 中유출…한 업체 피해액만 1000억원
https://www.segye.com/newsView/20230126514024?OutUrl=naver
2.5조 끌어모은 삼성전자 파트너 ‘미래반도체’ 오늘(27일) 코스닥 상장
http://www.newswell.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74
양극재 대장주' 엘앤에프, 3000억 투자 유치 추진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148910
LG엔솔 직원들 1인당 '1.8억 대박'…우리사주 4조 물량 곧 풀린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2616111125426
"미운 오리서 백조로"…LG전자 실적 부진에도 '관심' 쏠리는 이것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1265570g
LG전자, 전기차 충전 솔루션 생산라인 구축…사업 카운트다운
https://www.etnews.com/20230126000215
현대차그룹, 유럽 10개국서 전기차 점유율 10% 차지…판매 4위
https://www.nocutnews.co.kr/news/5884148
현대차 “IRA대응 위해 미국 조지아 신공장 건설 계획대로 추진”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30126010012712
LX세미콘 첫 '2조 클럽' 가입…삼성 이은 대형 팹리스 탄생
https://www.etnews.com/20230126000266
애플페이 상용화 급물살… 금융위, 규제 푼다
https://www.etnews.com/20230126000028
정부, 차세대 AI 개발에 5년간 2천6백억 투입…"AI를 일상으로"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721082?sid=100
데이터 기업 3500개·전문가 1000명 키운다...정부 "50조원 데이터 시장 공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4/0000021699?sid=105
독거노인 로봇이 돌본다…정부, 전국민 AI 일상화에 7130억 투입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36171#home
AI 도움으로 콘텐츠 개발…버즈피드, 챗GPT 개발사와 손잡아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KR20230127007500072
영화 터미네이터처럼…금속-액체 변신 로봇 나왔다(영상)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126_0002170133&cID=10101&pID=10100
“사람 옆 ‘고기불판’인 줄 알았다” 처음 본 ‘이놈’…세계 최고 속도 해변 로봇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126000245
내달 부산서 드론쇼코리아…미래 도심교통·군사 기술 총출동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1276250Y
인프라 투자 활기… K굴삭기, 美·유럽 종횡무진
https://www.fnnews.com/news/202301261747243950
세계는 노후원전 수명연장 대세…원전업계 매출 안정성↑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2616241450117
블랙핑크, 佛 자선 콘서트서 프랑스 영부인·퍼렐 윌리엄스 만났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126000751
하늘길 열리자 항공유 다시 인기… ‘지속가능유’ 생산은 숙제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3/01/27/CIVFJ53ONZB4RG5UFSUNE7MFVA/?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희망고문 드디어 끝" 여행업계 홈쇼핑 선점 경쟁
https://www.inews24.com/view/1561199
금융당국 "증권형토큰 가이드라인 2주 내 마련"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301265915B
증권형 토큰이 뭐길래… 키움·KB 등 선점 깃발 꽂기 쟁탈전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3012616125758672
"이미 판 주식이 계좌에"…미래에셋증권도 '중복 매도' 사태
https://www.sedaily.com/NewsView/29KMHZXVQQ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코앞... "정부 2년간 아무것도 안 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12514140004083?did=NA
●●간략 뉴스●●
1. '난방비 쇼크' 들끓는 민심에 여야 초비상…정부도 긴급처방
2. 추경호 "가스요금 적정시점 조정 검토…횡재세 검토안해"
3. 대설주의보 모두 해제…내일 중부·남부내륙 낮에도 영하 강추위
4. 여가부, '비동의 간음죄' 발표했다 법무부 반대에 돌연 없던일로
5. 유엔사 "무인기 보낸 北·맞대응한 南, 둘다 정전협정 위반"
6. 고위험 성범죄자 학교 근처서 못산다…"'괴물'에 적용"
7. 월 출생아수 2만명 아래로…
작년 1∼11월 인구 10만명 넘게 감소
8. 고수익車가 끌고 환율이 밀고… 현대차, 악재 속 최대실적 썼다
9. 냉동만두·시리얼·빵 가격도 오른다…먹거리 물가 어디까지
10. 尹 "한국 기업 해외진출 지장주는 규제, 글로벌 스탠다드로"
11. 박진 "강제징용 日기업 역사적 의식 갖고 자발적 호응이 바람직"
12. 러, 서방탱크 지원결정 이튿날 공습…"극초음속 미사일까지 쏴"
13. 정부, 차세대 AI 개발에 5년간 2천6백억 투입…"AI를 일상으로"
14. 2년 반 만에 역성장한 한국경제 …올해 1%대 성장도 '위태'
15. 野, '이태원 참사' 유가족 만나 "독립 진상조사기구 마련 최선"
16. 고분양가엔 서울 브랜드 아파트도 외면…장위자이 선착순 계약
17. 태국, 대만서 유해성분 검출된 '신라면블랙 두부김치' 조사
18. 일본으로 금괴 4천900개 밀반출한 40대…벌금이 1천100억원
19. 45세 생일에 탱크 '선물' 받은 젤렌스키 "미사일·항공기도"
20. 길 잃고 아이젠도 분실…
혹한 속 '안절부절' 등산객 부부 구조
21. "패리스 힐턴, 대리모 통해 첫 아이 출산"
22. 철로에 '쩍' 붙어 오들오들…
한파 속 너구리 구조작전
23. 가수 샘김 부친 미국서 강도 총격에 사망…소속사 "깊이 애도"
24. 故 신해철 집도의 또 의료과실 유죄…1심 금고 1년
25. 주지 성추문 논란 해인사,
이번엔 '돈 걸린 윷놀이' 의혹
26. 태교여행서도 못 끊은 대마… '재벌가 마약망' 20명 적발
27. '난방비 쇼크' 들끓는 민심에 여야 초비상…대통령실도 긴급처방
28. '前소속사 2대주주' 박효신, 신주발행 무효소송 1심 승소
29. "난방비 감당안돼" 도시가스 뜯어내고 연탄 난방
30. '김치통 영아 시신' 유족, 시신 인수 안 해…관계기관 장례 치러
31. 영국서 촬영중인 '오징어게임' 리얼리티쇼, 유명세 '톡톡'
32. 브라질 리우, 마약밀매집단과 갱단간 충돌로 10일째 '공포의 밤'
33. 메모리 반도체의 '역설'?… "2026년까지 가장 높은 성장률 전망"
34. 매일 생수통에 한푼 두푼… 채소가게 사장님 9년의 기부
35. 피겨 국대 출신 이규현, 미성년제자 강간미수 혐의로 징역 4년
36. "일제가 소유 인정한 땅 정부가 매각"…후손들 소송 패소
37. 2천300년된 이집트 소년 미라 CT 찍어보니…부적 49개 드러나
38. 117만 취약가구 에너지바우처 30만원…160만가구 가스비할인 2배
39. "보험 가입시 '만 나이'가 아닌 '보험 나이' 적용 유의"
💜 오늘의 영어 한마디
밖에 추워?
Is it cold out?
너 추워 죽을 거야.
You’ll catch your death of cold.
나 너무 추워서 꽁꽁 얼 것 같아.
It's so cold that I'll be freezing.
➡️ 오늘의 증시 및 지표
( 국내.해외 )
http://me2.do/Gki0Db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