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앞으로 다가오는 바이올렛의 목소리. 캐롤라인은 다락방으로 올라감
이미 의식 치를 준비가 되어있고 꿈에서 본 장면과 교차됨
일단 문을 잠그고
종이를 보고 필요한 재료들을 찾기 시작함
다 준비하고 달려와서 시도하려는 중
이것도 역시 꿈에서 보인 장면. 점점 마무리되어가는 보호 주문
드디어 올라온 바이올렛
...? 갑자기 시야가 흐려짐
꿈 속 장면이 번갈아 보여지고
그때 갑자기 들리는 음악소리
주문을 외우면서 루크가 다가오고 있음
칼을 들고 위협하는 캐롤라인에게 거울을 비춤
갑자기 거울 속에서 그레이스가 보임
다락방으로 올라오고 있는 루크와 거울 속에 번갈아 보이는 사람들
그런데 갑자기 방안이 흔들리고 바이올렛이 괴성을 지르며 거울을 밀어버림
거울이 다가오며 번갈아 보이는 사람들
거울 들이박고 쓰러짐
촛불이 꺼지고 이내 나간 불들이 들어옴
깨어난 캐롤라인은 얼굴을 더듬더니 일어남
쓰러져있는 바이올렛에게 다가감
....?
...?!?!??
둘이 대화를 나누는데 깨어난 바이올렛
얼굴을 만지더니 신음을 냄
약을 먹임
다음날 질이 도착함
질을 보고 눈빛으로 도움을 청하지만 그냥 지나침
보기만 할 뿐 역시 알아채지 못하는 질
결국 그대로 이송됨
그렇게 루크에게 인사를 하고 자리를 비우는 캐롤라인
루크가 다가와 어깨에 손을 올림
놀라는 질
많은 감정이 느껴지는 둘의 눈빛
.
.
.
.
.
.
.
.
-끝-
*해석*
간단히 말해서
영생을 꿈꾸는 하인 부부 세실이랑 저스티파이는 흑마술로 영혼을 옮겨가며 생을 이은 거고
제일 처음 주인집 아이들 마틴과 그레이스에게 흑마술을 했을 때 이미 영혼이 뒤바뀐 상황이었던 거임
결국 하인 부부가 화형 당한 영혼은 마틴과 그레이스였던 거
창문으로 그 모습을 보고 있던 건 하인 부부
순서로 따지면
세실 - 그레이스 > 바이올렛 > 캐롤라인
저스티파이 - 마틴 > 벤 > 루크
반대로 보면 원래 루크는 벤이었던 셈이고
캐롤라인도 바이올렛이 된 셈
첫댓글 덕분에 진짜 재밌게봤다!!! 고마워 ㅜㅜㅜㅜ
이거 주술 다 외웠을 때가 소름이었지..
햫
와 ..
ㅁㅊ...대반전
개존나재밌다 그럼 이웃주민들도 그렇게 산거야?? 바이올렛이 요즘엔 이거야? 라고 말한게 뭐야??!
어떤 이웃주민??? 바이올렛은 긴시간 영혼을 옮겨다닌 거니까 주문법에 대해 요즘엔 그렇게 하냐고 한 듯
캐롤라인이 다른 이웃네가서 이노래어떻게아냐고 물어봤을때!!
@공주공주공주 그런게 있었나 하고 보고 옴ㅋㅋㅋㅋㅋㅋㅋ 주유소 할머니 말하는 거지 캐롤라인이 그 지방사람들을 지배해왔다고 하는 거 보면 흑마술을 맹신하는 사람들이 많았나봄
와 재밌게 잘 봤어!
와.... 쩐다ㅋㅋㅋㅋㅋ
ᗰIᑕᕼIᑎ 개재밋어 진짜 잘봣어!
와 개재밌다.... 잘 봤어 고마워!!!
와 대박... 고마워 잘 봤다!!!
와 재밌다 ...고마워 !!
씌앙 ,,,~~!!!
ㅁㅊ..소름돋아 ㅠㅜㅜㅜㅠㅜㅠ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재밌었어... 고마워
ㅁㅊ
헐 대박이다... 고마워
와 이 영화 보고 싶었는데, 넷플에 없더라고.. 흑 글쓴이 덕분에 잘 봤어! 고마워
ㅁㅊ 개재밋닼ㅋㅋㅋㅋㅋ반전 오져...상상도 못함 고마워!!!
와 너무잘봘어 ㅠㅠㅠㅠㅠ고마워!!!❤️
ㅁㅊ 개재밐ㅅ다 잘봤어
잘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