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팅이의 선물 베고니아~~
작은 꽃이지만 이리 애지중지 이뻐해주고 ...
작은 포트에 제랴늄 바구니로 옮겨준 거
다른 바구니에 제랴늄
지니 램프에 아이비 철재 파티션으로 옮겨주고
베고니아 새 둥지로
안방 베란다 걸이
어제 숙희 다산문화사에서 집으로 걸어오는 길에 들린 '마이하우스'
숙희 전화온다. 마이하우스에 들렀다.
작년부터 찜했던 고가의 램프와
라운드 단조걸이는 여전히 나를 기다리고 있었고 ....
마이하우스에서 한참을 놀다 다시 제니샵에 들러 있는데
숙희 또 전화온다. 제니샵이다.
티셔츠 몇 개 골라놓았으니 너 퇴근후 입어보고 결정해라.
숙희 퇴근하면서 제니샵으로 오라는 전화다. 사우나 가방을 들고
나 없이는 옷 못사는 숙희라 ... 맞지? 숙희 옷 어드바이스해주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건 인테리어와 옷 보는 안목이 있지? ㅎ
'네가 나를 베짱이라고 불렀으니 .. 청바지 안 사주면 나 그만둔다는 무시무시한 협박과 회유로'
숙희는 사장이고 나는 알바생이라 당근 네가 사줘야된다고
경화씨까지 가세하고 ㅎㅎ
'손정안'표 스키니 청바지 숙희에게 선물로 받아내고 하하하
헬스 사우나에서 만난 수향씨에게 스키니 바지 주고
나는 다시 주문했다.
고맙다.
똑 같은 꽃이라 식상하시다구요.?
감성이....
ㅎ
제랴늄과 사랑에 빠진 나
거실 베란다 걸이로 나가있는 살구빛 녀석들
살구빛 제랴늄 9개 다 찍을 수도 없고
베란다 걸이로 나간 살구빛 제랴늄
왼쪽으로 보이시지요?
군자란과 아이비
양로
리틀 장미
송엽국
캬~~~
창문이 열리는 쪽에서도
베란다 걸이가 걸려있는 모습을 다 찍을 수가 없공
가랑코에
풍로초
바늘꽃
첫댓글 예쁜꽃과 아름다운 음악이 정말 환상이네요. 오늘도 덕분에 활기찬 하루가 되겠어요. 감사~
외교관님 좋은 하루되셔요. 첩 뵙네요. 반갑습니다.
헉...님 글은 항상 음악이 있는거 깜박하고 클릭했다가 잠깐 눈치 보였네영..ㅋㅋㅋ 꽃들이 넘 예뻐영~저희집 가랑코에는 왜 꽃을 잘 안 피울까엿????
여우별님 노랑 알 비료 뿌려주셔요.
눈도 귀도 호강하네요~~!! 설거지 하구 다시 와야 지~ㅎㅎ
네 행복 전여사님 ~~ 감사합니다.
저도 제라늄과 사랑에 빠지고픈데 꽃이 피질않고 몽우리가 애를 태우네요.대신 꽃분홍 화려한 아젤리아와 사랑에 빠져있답니다.음악처럼 여유로운 오후가 시작됐네요.좋아요~~~^^
밍화님 천천히 피면 또 오래가잖아요. 봉사 마치고 지하철 환승역인 반월당 다이소에서 S고리 사고 숙희도 한개 주고 지금 숙희 가게 들러 점심 시켜놓고 기다리고있어요. 쫄면이랑 라볶기요. ㅎ 포홈 이벵에 참가했어유~~
정말 정성이 대단하세요~~ 애들이 너무 싱싱하고 행복해 보입니다..^^*
경아다요님 감사하고 첨 뵘네요. 반갑습니다. 자주 뵈요!!!
알록달록 제라늄이 넘 이쁘네요 근데 문주란이 아니고 군자란 아닌가요??
뚜구리님 군자란 맞어요. 군자란으로 쓴다는게 자꾸 문주란으로 쓰여요.
봄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베란다를 풍성하게 해주네요. 참 보기 좋네요
네 뿌리깊은님 반갑습니다.
음악과 함게자라는 꽃들이 아름답네요~~
네 다희다희맘님 반가워요~~
보기만해도 행복
레지나님 반갑습니다. 비오는 목요일 아침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셔요.
제라늄을 잘 키우시네요.. 저도 함 키워봤는데 가지가 웃자라서 점점 미워져서... 특한 노하우라도 있으신지요^^
여우님 웃 자라는 건 햇빛이 모자라서이니 햇빛을 많이 보여주셔요.
전 개인적으로 가지가 뻗어나가는 걸 좋아한답니다.
제라늄도 햇볕을 좋아하는군요.. 제가 많이 신경쓸 여유가 없어서 애들이 불쌍해요..
반 그늘에서도 잘 자라지만 .... 식물이 웃 자라는 건 일조량이 부족해서랍니다. 작년에 베란다 걸이로 내어놓으니 훨 더 싱싱해지고 튼튼해지더라구요. 올해 꽃도 많이 피고요,
햇빛받아 더욱더 이쁘게 크겠네여
네~~~ 그렇겠지요. 이쁜미소님 여기 대구는 비오는 목요일입니다. 잘 보내셔요.
항상~~~부러워요... 어쩜 아이들이 하나같이 탐스러운지...
꽁지수야님 감사해요. ㅎ
군자란꽃이 예뻐요 음악도 좋구요 *^^*
미소천사님 감사해요.
너무 이뻐요~~ 부럽네요~ 그런데 베란다 밖에 저리 많이 걸어도 위험하지 않나요..???
화분걸이가 약하거나 위험하면 어찌 걸어요? 무게 많이 나가는 화분도 아니랍니다.
귀여운장미님 감사해요~~~ 남은 오후 잘 보내셔요.
베고니아 이뻐요..
작은 포트인데 정말 이뻐요. 오늘 아침에 찍은 사진도 넘 이뿌더라구요.
뷰디풀 드림머...감미로운 음악과 이쁜 화단을 보며 감상에 젖어 봅니다^^
파시미나님 감사해요. 이벵방으로 놀러오셔요. 저 경품이 탐니나 참여했답니다.
저..이벵방이 어딘가요~?두리번 두리번~~^^;;혹시 댓글 응모 이벤트방을~~??
ㅋㅋ 네~~ 먼저 만나고왔지욤. 파시미나님도 참가하셔요.
맘이 고운 하이디님 소중히 담아갑니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