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사나 변호사를 통해서 할까 하다가 우연히 들렀던 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받았고, 특히 개명클럽은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운영자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제가 이름이 나쁘거나 이상한건 아니었기때문에 반신반의 했거등요. 근데 이렇게 쉽게 결정날 줄 몰랐어요.
카페에서 시키는대로 그냥 따라했을 뿐이고, 사실 짜집기도 좀 했습니다.^^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어찌나 오래 걸려서 법원에 전화했더니 이미 허가났는데 우편물이 반송됐다네요.
나원참....
집에 잘없어서 그랬나봐요. 법원 등기는 경비실에 맡길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법원까지 다시 찿으러 가야해요.
참고로 부산지방법원 12월 28일 접수했고, 3월 14일 허가났습니다.
그때 접수할때 사람들이 무지무지 많았어요.
시간이 많이 걸릴 듯 합니다.
지금 기쁘기도 하고, 웬지 허탈하기도 하네요
이름이 바뀐다니 또 섭섭하다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