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소리를 귀담아 듣자 💽
소설가 박완서의 산문(散文) ‘호미’ 내용 중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젊었을 적의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더니 나이 들면서 차차 내 몸은 나에게 삐치기
시작했고, 늘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上典)이 되었다’
몸은 우리에게 늘 경고(警告)합니다. 처음에는 작은 목소리로 말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큰 소리로, 그
래도 답이 없으면 천둥 벼락이 되어 외칩니다.
병원에 입원을 한 사람들은 대개 수년 전부터 자각증세(自覺症勢)가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
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합니다.
건강을 지키는 예방법(豫防法)은 우리가 먼저 몸에게 말을 거는 것입니다.
“그동안 고생했다”, “나와 함께 살아줘서 고맙다”, “앞으로 귀 기울여 힘든 소리를 경청할게”
우리는 평소에 몸을 잘 관리(管理)해야 합니다. 아파서 꿈을 포기하거나, 가던 길을 멈추는 일이 없도
록 지금부터라도 내 몸의 소리를 귀담아듣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부품을 교체하거나 너무 낡아서 새것으로 바꿀 수 있는 기계와 달리 우리 몸은 치료를 잘 받아도 처
음 상태로 회복(回復)하기는 어렵습니다.
몸이 망가지기 전에 경각심(警覺心)을 갖고, 항상 소중히 돌보아주세요.
#️⃣ 오늘의 명언
몸이 하는 말을 오래 듣다보면 당신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의 일상에서 얼마만큼의 운동과 휴식, 수면, 사랑의 감정 등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몸과 친
해지는 동안 잊지 말고 몸에게 감사를 표현하라.
– 드류 레더 –
ㅡ따뜻한 하루,『따뜻한 편지』에서...
🟦<스님의 건강관리가 궁금합니다.>
https://youtu.be/G_qNQouTJIM?si=vidHXEHJY2cGGK1C
🟥<갑자기 찾아온 몸의 이상 증상>
https://youtu.be/_0-366pRTQI?si=4WoCNeKoUPxOb8Eg
첫댓글 수고해주신
좋은글
소중한글
감사해요^^ 회장님
흐리고...
미세먼지
많은날씨네요...
수요일에도..
건강하시고...
좋은분들과...
행복한시간
기분좋은하루.....보내세요!!! 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