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okie - I'll Meet You At Midnight
스모키 밴드 - 한밤중에 널 만날 거야
◎"I'll Meet You at Midnight"은 영국 록 밴드 스모키(Smokie)의 1976년 스튜디오 앨범 'Midnight Café'에 수록된 곡으로 소프트 록 발라드로, 샹제리제 거리의 비밀스러운 만남과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회상한다. 부드러운 기타 선율과 크리스 노먼의 허스키한 보컬이 어우러진 Smokie의 대표곡으로 평가받는다. 같은 해 9월 싱글로 발매되었으며, 'Something's Been Making Me Blue'와 'Wild Wild Angels' 에 이어 앨범에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싱글로 발매되었다 .
이 노래는 니키 친(Nikki Chin) 과 마이크 채프먼(Mike Chapman)이 작사하고 마이크 채프먼이 니키 친 과 공동으로 프로듀싱했다.
◎1976년에 발표된 "I'll meet you at midnight".는사랑이 성취되는 순간은 끝내 오지 않고, 오직 기다리는 시간과 약속의 반복만 남는다는 가사 내용이 시적이고, 그에 딱 어울리는 운율이 너무나 아름답다.
후렴의 약속은 단순히 설레는 데이트를 뜻하기보다, 돌아갈 수 없는 과거와 상실감을 강조하는 장치로 읽히며, 특히 “루이즈 마리는 결코 함께하지 않을 것”이라는 표현 때문에, 청자에 따라 이를 이별이나 죽음 등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 다만 가사만으로는 구체적인 사고나 사망 사건이 확정되지 않으므로, 이뤄지지 못한 사랑과 그리움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
곡은 화려한 악기 구성보다 기타와 보컬 중심의 절제된 편곡을 택해 서정성을 살린다. 반복되는 후렴구가 낭만적인 약속을 형성하다가,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외로움과 허무함을 드러내는 반전 효과를 만들며, 이런 대비 덕분에 단순한 사랑 노래보다 애틋하고 서늘한 회상극에 가까운 분위기를 낸다.
한국에서는 해외 팬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꾸준히 알려진 곡으로 소개되며, 부드러운 멜로디와 서글픈 이야기를 쉽게 전달한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며, Smokie의 서정적인 색깔을 압축해 보여주는 대표곡으로 평가된다
◎스모키 (Smokie, 원래 철자는 Smokey)는 영국 요크셔 주 브래드퍼드 출신의 록 밴드다. 마이크 채프먼과 니키 친이 합류한 후 국내외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멤버 구성에 여러 차례 변화가 있었지만 2024년까지 활발하게 투어 활동을 이어갔다. 가장 인기 있는 히트 싱글인 "Living Next Door to Alice"는 영국 싱글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고, 1977년 3월에는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5위에 올랐으며, 호주 싱글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다른 히트 싱글로는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 "Oh Carol", "Lay Back in the Arms of Someone", " 'll Meet You at Midnight" 등이 있다.
Smokie - I'll Meet You at Midnight (Official Video)
https://www.youtube.com/watch?v=WoTLnaI1NEY&list=RDWoTLnaI1NEY&start_radio=1
Chris Norman - I'll Meet You At Midnight (Lyrics)
https://www.youtube.com/watch?v=pqJrw2GJrK8&list=RDpqJrw2GJrK8&start_radio=1
영상 : Ency Old Pop
https://www.youtube.com/watch?v=EhjkmNJLoVQ&list=RDEhjkmNJLoVQ&start_radio=1
▣오늘의 덤은 뉴에이지·네오클래식 연주자를 만납니다.
Jean Philippe Audin – Sortileges
장 필립 오댕 – 마법 (魔法)
◎ ‘Sortileges‘는 1988년 발표한 첫 네오 클래식 앨범 Toute Une Vie의 10번 수록곡으로, 첼로 연주곡이다. 앨범은 총 12곡으로 구성되며, 클래식 기타리스트 니콜라스 드 앙젤리스가 협연에 참여했다.
◎장 필립 오댕은 프랑스 출신의 첼리스트이자 뉴에이지·네오클래식 음악가로, 첼로의 서정적인 음색에 전자음악과 대중적 감수성을 결합한 음악이 특징이다. 대표작은 첫 네오클래식 앨범 《Toute Une Vie》와 디에고 모데나와 결성한 오카리나 활동이며, 동명 타이틀곡은 국내 드라마와 광고 음악으로도 알려졌다.
오댕의 음악은 첼로 중심의 서정성이 바탕에 깔리며. 사람의 목소리와 닮았다고 평가받는 첼로 특유의 울림을 살린 선율이 자주 나타난다.
전자 첼로와 네오클래식을 결합하여 전통적인 첼로 연주에 전자음악적 색채를 더해 현대적인 공간감을 형성한다.
클래식과 크로스오버의 경계를 넘나들며 앙드레 나바라와 모리스 장드롱에게 사사한 정통 첼로 기반 위에 대중음악의 감수성을 얹었다.
오카리나와의 앙상블에서는 첼로의 저음과 중간 음역이 오카리나의 투명한 선율을 뒷받침하며. 이는 독주 앨범보다 보다 민속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상 : DJ이영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