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방치 중인 칫솔과 텀블러 해결법 종일 자리에 앉아 스마트폰과 모니터를 보기 바쁜 직장인. 최소 하루의 1/3을 보내는 사무실에서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의 공격을 받기 쉬운데요. 자주 사용하지만 세균이 발생하기 쉬운 칫솔과 텀블러 세척하는 법으로 건강해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식사 후 이를 닦고 나서 칫솔은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연필꽂이에 필기구와 함께 보관하거나 화장실에, 혹은 서랍 안에 보관하실 텐데요. 젖어 있는 칫솔을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방치하면, 어마무시하게 많은 세균이 생긴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화장실 변기만큼 더럽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가장 좋은 해결법은 햇볕에 바싹 말려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일일이 칫솔을 햇볕에 말리기도 어렵고, 사무실 특성상 햇볕 보기가 쉽지 않을 수도 있겠죠. 그러므로 주기적으로 칫솔을 깨끗하게 씻어 주면 좋은데요. 준비물은 칫솔을 담글 컵과 구강청결제 하나만 있으면 끝이랍니다. 준비한 컵에 구강청결제를 칫솔 솔이 담길 정도로 부어주고 칫솔을 다음 양치할 때까지 담가놓으면 됩니다. 단, 구강청결제는 하루 이상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그 외에도 주기적으로 베이킹소다나 굵은 소금을 물에 풀어 칫솔을 세척하고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완전히 말려주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환경을 위해 사무실에 하나 정도는 가져다 놓은 텀블러. 텀블러 어떻게 관리하세요? 올해 초,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잘못된 세척법으로 오히려 엄청난 세균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방송됐는데요. 사실 길쭉한 텀블러는 음료를 담아 마실 수 있는 편리함과 달리 세척이 까다롭답니다. 특히 텀블러는 직접 입에 닿는 물건이기 때문에 위생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잘못된 사용으로 세균이 생기면, 이 세균에 감염돼 각종 질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제를 사용하면 깨끗이 씻어도 잔여물이 남을 것 같아서 불안하셨다면 만능아이템 베이킹소다를 사용해 보세요! 준비물은 베이킹소다와 뜨거운 물, 그리고 수세미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텀블러의 길이를 생각해서 수세미는 아래 바닥까지 닦을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우선 텀블러에 뜨거운 물과 베이킹소다를 부어 줍니다. 뜨거운 물과 베이킹소다가 만나 부글부글 끓기 시작할 텐데요. 뚜껑을 닫고 30분 정도 기다려 줍니다. 그리고 수세미 등을 사용해서 닦아내면 끝입니다. 단, 물과 베이킹소다를 너무 욕심내서 넣으면 부글부글 끓다가 넘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라요. 그리고 이렇게 깨끗하게 씻고 나서 바로 뚜껑을 닫아 보관하시면 물기 때문에 다시 세균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그러니 텀블러를 깨끗하게 씻었다면 뚜껑을 닫지 않고 물기가 마르길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텀블러를 물에 장시간 담가두는 것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텀블러를 물에 오랫동안 담그면 보온보랭 기능을 위한 진공 부분에도 물이 들어가 기능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출처: 심평원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심평원
첫댓글 정보감사합니다~~
정보감사합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당^.~♥유익한정보로건강한치아간직할께요.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