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형 프로젝트 사업성평가 첫 수행
조선해양사업정보센터는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대형 프로젝트에 대해 첫 사업성 평가를 했다고 3일 밝혔
음. 센터는 삼성중공업의 25억 달러 규모 '모잠비크 코랄 FLNG 프로젝트'와 대우조선해양의 27억 달러 규모 '카자
흐스탄 탱기즈 유전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성 평가를 완료, 평가등급을 통보했음. 센터는 평가 등급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두 프로젝트 모두 저가 수주가 아닌 것으로 판단했음. 이에 따라 정책금융기관에서 이 평가 결과를 토대
로 자체 심사를 거쳐 선수금환급보증(RG)의 정상 발급 여부를 결정하게 됨.
2. STX조선해양, 노사협상 극적 타결
STX조선해양은 상여금 축소, 성과급 지급중단, 순환휴직 등의 내용이 담긴 올해 임단협에 합의했다고 3일 밝혔음.
노사는 지난 2일 회사의 파국을 막고 회생계획안 인가를 통해 경영정상화에 전념하는 것이 유일한 길이라는데 인
식을 같이 하고 장윤근 관리인, 고민철 금속노조 STX조선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음. 이번
합의로 회생을 위한 첫 관문인 인력구조조정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된 STX조선은 오는 11일 예정된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을 가능성도 높아지게 됐음.
3. 라이베리아, BWMS 탑재 연기요청
4. 조선해양 인적자원개발 포럼 개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산하 조선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조선SC)는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조선
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기획세션으로 ‘조선해양산업 인적자원개발 산·학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음. 발표
주제는 △조선해양산업 인력양성체계 수립 결과 발표(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황태근 인력개발센터장) △학계
에서 본 ‘조선해양산업 인력양성체계’(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영길 교수) △공학교육인증제도(ABEEK) Review 결
과(한국공학교육인증원 전공분야별 조율위원회 조율위원 김도영 교수) △대학 공학혁신센터와 SC연계 방향 협
의(경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 김영훈 교수) 등 4가지로 구성됐음.
5. 조선업 활성화 정책 포럼 개최
울산시는 3일 오후 2시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 1층 중회의실에서 조선해양산업분야 기업인, 기관 . 단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산업 위기극복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울산산업정책포럼'을 개최했음.
울산산업정책포럼은 정부 산업정책과 최신 산업기술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테크
노파크가 주관하는 소규모 포럼으로, 정부 정책 전문가, 국책연구기관 연구원 등을 초청해 주제 강연을 듣고 지역
내 산업발전 방안 등에 대해 대안을 논의하는 행사임.
6. 봉현수, 미국 조선학회 석학회원 선정
7. Werften, 크루즈선 2척 추가 수주
말레이시아 크리스탈 크루즈사가 신조 탐험 크루즈선 2척을 추가 발주한 것으로 알려짐. 동 선사는 독일 Werften
에 금년 초 발주한 25,000gt급 크루즈선 1척에 이어 최근에 동형선 2척을 더 발주한 것으로 보임.
8. 글로벌 수주잔량, 10여년래 최저
9. 경성대, 조선기자재 연구마을 주관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제우성)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조선기자재전용 연구마을 주
관기관에 선정되었음. 중소기업청의 이번 주관기관 선정에 따라 경성대 조선기자재 연구마을에는 향후 2년간 최대
20억 원의 사업비가 입주 업체의 R&D 등에 투입될 예정임. 경성대학교는 이미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업-OPEC
-연구마을을 조성해 부산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의 기술수요 조사를 실시하면서 사업 과제
를 발굴해 오고 있음
10. 울산기자재, 중국 조선박람회 성과
11. COSCO Qidong, 특수선 인도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