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초기증상, 갑자기 가슴통증 있다면 '집중'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에는 각종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상승한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기온이 1도 내려갈 때 수축기 혈압은 1.3mmHg 올라간다고 한다.
보통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곤란이 생기면 심장 질환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그중에서도 협심증에 걸릴 경우, 갑자기 가슴통증이 동반된다. 소화 불량, 두근거림, 어깨와 팔의 고통 역시 협심증 증상이다.
*협심증: 심장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서 발생하는 질환.
협심증이 심해지면 심근경색이나 심정지로 악화되어 돌연사에 이른다. 따라서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서는 고지방·고열량 음식을 멀리하고 채소 위주의 식단을 짤 필요가 있다. 또한 일주일에 3~4회 정도는 가볍게 운동을 해야 한다. 금주, 금연, 스트레스 해소도 협심증 증상 개선에 도움 된다.
더불어 양파, 녹차, 홍삼 같은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특히 '홍삼'은 국내외 갖가지 연구 논문과 임상시험을 토대로 심장 기능 개선 및 혈행 촉진 효과를 인정받았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기로 하자.
전북대학교 김종훈 교수는 심근경색을 유발시킨 쥐를 두 집단으로 나눠 한쪽에만 홍삼 추출물을 투여하였다. 이후, 모두의 심장 괴사(조직이나 세포가 죽는 현상) 정도와 심박출량을 살폈다. 심박출량이란 1분 동안 심장이 내보내는 혈액량을 뜻한다.
확인 결과, 홍삼 투여군의 심장 박출량이 대조군에 비해 18% 더 많았다. 게다가 심장의 괴사 정도는 46%나 줄어들어 증세가 호전되었다. 이를 통해 홍삼이 심장 기능을 높였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정익모 교수팀은 홍삼이 혈액순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발표하였다. 교수팀은 동맥경화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A그룹에는 홍삼, B그룹에는 가짜 약을 섭취토록 했다. 그런 다음, 그룹별 혈압 변화를 확인해봤다.
실험 결과, 가짜 약 섭취 구릅은 별다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와 달리 홍삼 섭취 그룹은 중심 동맥 혈압은 29%, 말초 혈관 혈압은 25% 줄어들었다. 교수팀은 "홍삼이 쥐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혈류량과 속도를 호전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심 동맥: 심장에서 다리로 향하는 혈관
*말초 혈관: 팔에서 다리로 향하는 혈관
이처럼 효과적인 홍삼. 문제는 제품에 따라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데 있다. 홍삼성분이 1%도 안되는 제품은 물론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제품까지..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란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된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다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한다.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이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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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것이 김포파주인삼농협 6년근 vip홍삼정스틱
흔히 심장협심증을 '시한폭탄'이라고 부른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사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홍삼을 꾸준히 먹어 협심증 증상을 막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