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친구

진실(眞實)한 친구(True friend)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는 무명 시절에 그림은 인정 받지 못했고, 작품이 팔리지 않아 늘 가난에 힘들어 했습니다. 어느 날, 절친한 친구가 찾아와 말했습니다. "여보게, 자네의 그림을 사려는 사람이 나타났네." '밀레'는 친구의 말에 기뻐하며, 한편으로는 의아해 했습니다. '밀레'는 그 때에 무명화가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구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습니다. "내가 畵廊(화랑)에 가서 자네의 그림을 소개하니 구입하고 싶은 뜻을 밝히더군. 내게 그림을 골라 가져 오라고 선금까지 맡겼다네." 그리고 '밀레'에게 300프랑의 돈을 건네 주었습니다. 입에 풀칠할 것이 없어 막막하던 '밀레'에게는, 그 돈은 생명줄이 되었고, 자신의 그림이 認定(인정)을 받고 있다는 希望(희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후 '밀레'의 그림이 畵壇(화단)의 好評(호평) 속에 하나 둘씩 팔려 나가자 생활에 안정을 찾았고, 그림에 몰두할 수 있었습니다. 경제적 여유를 찾게된 '밀레'는, 어느 날 친구의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에 친구가 남의 부탁이라면서 사 갔던 그림이 거실에 걸려 있었습니다. '밀레'는 그제서야 친구의 깊은 마음을 알고 고마웠습니다. 가난에 지쳐 힘들어 하는 친구의 自尊心(자존심)을 지켜 주고 싶은 친구는, 남의 이름으로 '밀레'의 그림을 사 주었던 것입니다. 평생 '진실한 친구' 라고 부를 수 있는 한 사람만 있으면,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逆境(역경)이라는 것은 누가 진정한 친구인지 가르쳐 줍니다. 世界的인 名畵鑑賞!! http://m.blog.naver.com/hlqa/220079082738 Jdj 🌟'The Women'이 주제인 여인들의 그림 32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