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이야기....
혈액순환, 정력증진 등에 좋은 식품.
자라는 예로부터 허약체질을 보하고 정력을 증진시키며, 병중이나 병후 허약자의 원기회복을 위한 약재로 상용되어 왔다.
인디언들은 보신과 영양보충으로 자라고기를 제일로 여기고 있으며 옛날 가락국의 수로왕을 맞이할 때 군중들이 부르던 고대 가요에도 자라가 거론 될 만큼 자라는 특별하고 귀한 보신제였음을 할 수가 있다.
자라의 성분은 수분 81%, 단백질 15%, 지질 0.2%, 당질 0.9%로 구성되었으며 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 등오로 수분함량이 많고 단백질과 지질함량이 적고 에너지량도 적은
편이나 무기질과 비타민A, B는 풍부하다.
자라는 능히 음을 보하고 간염, 간경화증, 간암 등 간장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여성의
대하증 즉 자궁염과 자궁암에도 효능이 있다.
자라의 복갑에 들어있는 콜라겐과 황산코드로이친이 피부에 습기를 주며 주름살을 없애주는
등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고 기미, 주근깨의 발생을 억제시켜주고 신경통을 예방 치료하는
데도 좋은 효능이 있다.
▶성미
성질은 차고 맛을 달다.
▶효능
자라고기는 간(肝)의 혈을 보충하고 양기를 돋아주는 것으로 유명하며 소화기능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질 좋은 단백질이 풍부하여 몸이 수척하고 연약한 사람이 먹으면 살이 찌고
기운이 난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B1, B2가 풍부하기 때문에 자양 보신제로 허약한 어린이나노약자, 병후 영양식으로 많이 이용된다.
혈관 벽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간(肝 )과 신(腎)에 영양과 혈액을 보충해서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심장병, 뇌졸증 등에
식용해 왔다.
특히 간염, 간경화증, 간암에 좋으며 여자의 대하증 즉 자궁염, 자궁암에 좋다.
피부노화 방지.
현대인의 스트레스 해소.
폐병, 양기부족, 각기병, 학질 비장이 부을 때.
월경통, 백대하, 수종병, 풍습, 신경퉁, 산기통.
난산, 소아의 각질, 요통, 허리통.
음허, 토혈, 하혈, 자궁출혈, 항문출혈, 중풍.
인체의 구성을 도와주는 양생(養生)의 6가지인 기(氣), 혈(血 ), 수(水), 식(食), 동(動),
휴(休)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한방동물보감(박영준저), 참조
지난달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서명한 2009~2010년 예산안에 정부보조 의료보험 메디칼(Medi-Cal)에서 침 치료 혜택을 제외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400억달러가 넘는 재정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전 부서에 걸쳐 총 150억달러에 이르는 긴축재정과 예산삭감 정책을 발표했고, 침 치료를 메디칼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침 치료의 메디칼 폐지는 오는 7월1일부터 실시되며 침 치료 외에도 카이로프랙틱 치료와 심리상담, 검안, 치과 치료 등도 메디칼 대상에서 제외됐다.
가주한의사협회(회장 김갑봉)는 “침 치료는 지난 80년대부터 메디칼 대상으로 포함돼 저렴한 진료비와 우수한 치료효과로 환자와 보험사 모두에게 이득을 주었다”며 “어렵게 명맥을 유지해 오던 메디칼 침 치료 커버리지가 중단됨에 따라 한의사들은 물론 환자들도 피해를 입게 됐다”고 밝혔다.
메디칼은 침 치료를 선택 수혜사항으로 분류해 환자 1인당 최고 30달러까지 진료비 수가를 지급해 왔다. 가주한의사협회 남형각 사무국장은 “주정부가 메디칼 침 치료에 대해 지급하는 진료비가 1회에 5.75달러에 불과하다”며 “메디칼 침치료 폐지는 경제적인 문제보다는 정부 의료보험인 메디칼이 침 치료를 제외하면서 일반 의료보험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더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