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번째 글입니다. 작년 8/4일 베이루트에서 대폭발이 일어난 날은 8/4일이었는데, 그 날 일몰 부터 아브월의 15일이 시작되었음으로, 그 대폭발을 Tu B'Av 에 맞추어 분석하는 글을 일전에 올렸었지요. 그런데 깨닫고 보니, 서기력으로 이번 오바마 60세 생일의 1년전 경고였을 수도 있다고 판단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날 예정되었던 결혼식이 대폭발로 치루어지지 못하는 동영상도 화제가 되었었지요.
그리고 몇 시간전 Steve Fletcher 형제의 동영상을 소개해 드렸는데, 그가 급하게 또 다른 동영상을 올렸네요. 이번에 제우스 신전의 문이 발굴된 도시는 Aizanoi 라는 곳인데, 원래 제우스 신전이 있었던 버가모는 터키의 세번째 큰 도시인 Izmir(이즈미르)라는 곳에 위치했었으며, 7/31일날 소행성의 불공(Meteor Fireball)이 이즈미르 상공에 떨어지는 싸인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즈미르는 제가 "밧모섬의 메시지" 를 찍기 위해 에베소에 갔을 때 묵었던 도시여서, 저도 잘 아는데, 작년 10/30일 그 일대에서 7.0 의 강진이 발생했었고, 그 지진 역시 제우스 신을 숭상하는 올림픽의 이번 도쿄 게임과 연관이 되는 싸인일 수 있었다고 판단되는 것입니다.
이번 올림픽의 마지막 날 폐막식은 8/8일 저녁 8시에 거행되는데, 이즈미르 7.0 지진으로 부터는 9개월 9일이 되며, 9 는 잉태로 부터 출산 까지의 수입니다. 그리고 2010년 2/27일의 부림절 보름달날 8.8 의 Concepcion(잉태지진)의 싸인이 나타났었고, 그 날 보름달은 "Sickle of Leo" (사자좌의 낫)에 위치했었는데, 오는 8/8일에도 달이 사자좌에 위치하게 된다네요. 그리고 달의 주기를 27.333 으로 카운트 하는 Sidereal Moon 으로는 잉태지진으로 부터 오는 8/8일까지가 153 Sidereal Moon 이 된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이번에도 아무 일 없이 지나가지는 않을 것이 확실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