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배포일시 : 2024. 9. 13(금) / 총 2매 / 사진 있음
담당부서 : 철도기술처
담 당 자 :
신 형 진 처장 ☎(054)459-7360
전 유 진 과장 ☎(054)459-7368
TS-서울교통공사, 노후화 된 철도 역사 안전 확보 앞장
-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화랑대역 등 67개역 대상 안전 점검 조치 -
- 신도림역 등 풍수해 대비 특별점검으로 철도역사 침수 피해 예방 -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TS)은 올해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노후화된 철도 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ㅇ 이를 위해 TS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지난 4월 22일부터 7월 19일까지 ‘2024년도 철도역사 안전 및 이용 편의 수준 평가’를 실시해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시정 조치를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ㅇ 철도역사 안전 및 이용편의 수준평가(이하 ‘철도역사평가’)는 20년 이상 노후된 철도 역사를 대상으로 이용객들의 불안전 요소를 제거하고 교통약자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평가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TS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 받아 수행하고 있다.
ㅇ TS는 철도역사평가를 통해 철도역사의 안전시설, 이동편의시설 등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법 위반사항 등에 대하여 개선명령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 TS는 올해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등 67개역을 대상으로 철도역사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개선명령 2건, 개선권고 13건, 현지시정 3건 등 총 18건의 개선사항을 발굴했다.
ㅇ 주요 개선사항은 철도역사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외부 출입구 미끄럼방지 마감재 정비, 영상감시설비 화소 확보, 추락사고 방지 대책 마련 등이다.
ㅇ 특히, TS는 교통약자의 이용편의성 향상을 위해 에스컬레이터 수평 고정 손잡이에 점자 표지판을 부착하고 계단과 경사로에 손잡이를 설치하도록 조치하였다.
□ 또한, TS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또한 철도역사의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침수 이력이 있거나 침수 우려 역사로 지정된 신도림역 등 6개 역사를 대상으로 풍수해 특별 점검도 시행하였다.
ㅇ TS는 역사 내 배수펌프와 배수로의 준설 상태, 침수대비물품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풍수해 피해가 우려되는 개소는 즉시 정비하도록 조치하였다.
□ TS 권용복 이사장은 “철도역사 수준평가를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ㅇ “철도 역사를 이용하시는 국민들도 역사 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적극적으로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 김기욱 과장(☎054-459-703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