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버나움에서 온 어떤 벼슬아치가 보여 준 믿음
2024.2.28
(요4:43-54)
43 After the two days he left for Galilee. 44 (Now Jesus himself had pointed out that a prophet has no honor in his own country.) 45 When he arrived in Galilee, the Galileans welcomed him. They had seen all that he had done in Jerusalem at the Passover Feast, for they also had been there. 46 Once more he visited Cana in Galilee, where he had turned the water into wine. And there was a certain royal official whose son lay sick at Capernaum. 47 When this man heard that Jesus had arrived in Galilee from Judea, he went to him and begged him to come and heal his son, who was close to death. 48 "Unless you people see miraculous signs and wonders," Jesus told him, "you will never believe." 49 The royal official said, "Sir, come down before my child dies." 50 Jesus replied, "You may go. Your son will live." The man took Jesus at his word and departed. 51 While he was still on the way, his servants met him with the news that his boy was living. 52 When he inquired as to the time when his son got better, they said to him, "The fever left him yesterday at the seventh hour." 53 Then the father realized that this was the exact time at which Jesus had said to him, "Your son will live." So he and all his household believed. 54 This was the second miraculous sign that Jesus performed, having come from Judea to Galilee.
예수님의 행보에 대한 정보가 43-46절에 담겨 있다
사마리아 수가성➜ 나사렛➜갈릴리➜ 가나 였다는 것
그런데 44절은 (괄호)처리가 되어 있음을 보는데...
이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때
나사렛인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눈 밖에 날 정도로 예수님에게 못된짓을 했는지를 함축된 표현이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들은 배척했으나
45절 갈릴리 사람들은 예수님을 환영했다는 것
그 환영한 인물들은
예수께서 유월절 기간동안 예루살렘 사역 하는 것을 목격
그뿐 아니라 이전 갈릴리 가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 사건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 이었다는 것
그때 다시한 번 갈릴리 가나에 도착했을 때
어떤 고위관직자(a certain royal official (HNR) ‘왕의 신하’)가 다가왔는데
그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약 34Km 떨어진 마을 가버나움에서부터 왔다는 것
이는 900리에서 5리 모자라는 거리로서 당시의 교통사정을 적용하여 볼 때
여러 의미를 띤 행보 였던 것으로 보여진다
다 죽게 된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애타는 마음이 보여지고
그 애절한 마음이 만들어낸 소원과
예수님을 향해 발생한 믿음
아마도 성령의 부채질 속에 약 100리길의 행보가
더욱 온전한 오직의 믿음으로 성장 예수님 앞에 나타난 것으로 여겨진다
말 해 무엇하리
모든 정황을 다 알고 있는 예수님
치유 되었다는 말씀을 그 벼슬아치에게 말씀하시는데...
귀가하는 그 길에 마중나온 그의 하인에게 듣는 치유 회복 되었다는 그 소식
시간을 맞춰보니 예수님 선언하신 그 시간과 동일임을 확인하게 되었다는 요한복음의 보고...
주님의 능력은 시공(時空)을 초월하는 전능자(全能者)
곧 메시야 이심
예수님의 신성강조(神性强調)의 목적(目的)이 요한복음 임을
나타내는 것 같다
54절에는 특히
가나에서 그 벼슬아치에게 행하여 준 은혜은총의 사건이
‘두 번째’라는 기록을 하셨음이 눈에 띄는데...
‘갈대’라는 지명의 뜻, 나다나엘의 고향(요21:2)인 그곳에서 왜 첫 번째 두 번째의 기적을 행하셨는지... 궁굼해 진다
지금 여쭈면 말씀해 주시지 않을 것 같고...
때가 되어 주님 부르시면
달려가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하는 그때가 되면
여줘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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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472 네 병든 손 내밀라고
(1)
네 병든 손 내밀라고 주 예수님
말씀하시네 그 말씀을 굳게믿고
병든손을 내 밀어라 옛날같이
오늘날도 주 권능이 크시오니
전능하신 권능으로 병든 네몸 고치시리
후렴:
네 병든 손 내밀어라 주예수님 고치시리
네 병든손 내밀어라 주님 고치시리라
(2)
기도하는 손 내밀고 마음의손
내밀어라순종의손 내밀어서
주님의 손 붙잡아라 저 갈릴리
바다에서 주 예수님 행하신 일
오늘날도 믿는자는 그 능력을 보리로다
(3)
모든의심 물리치면 허약한맘
사라지니 주를 믿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손내밀라 주예수는
자비하사 크신사랑 베푸시니
지체말고 믿는자를 영생복을 받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