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럭셔리펜션 찾고 계신분들께 꿀 정보 드려요 ^^
이곳은 단독채로 지어져있는 '' 돌채 펜션 '' 입니다 .
들어가는 입구부터가 제주도스러운 돌담길로 정감을 표현하고 있는 곳이였는데요 .
잔디밭이 따로 있어서 휴식을 취하기도 좋았고 바베큐그릴과 테이블 & 의자도 준비되어있어서
야외에서 바베큐를 즐길 수 있어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
제가 묵었던 돌채펜션 A동은 성인 4명과 추가 영아 1명까지 가능한 곳이구였구요 .
침실이라고 딱 정해진건 한곳인데 이만큼 크기의 매트 및 이불이 거실 한켠에 마련되어있어요.
그렇다고 거실에 덩그러니 있는건 아니고 ~ ㅎㅎ
딱 침실처럼 꾸며져 있기때문에 저는 그곳에서 자고 아내와 아들은 침실에서 잤답니다.
돌채펜션에는 편리시설들이 잘 갖춰져있었어요 .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은 에어드레서였구요~
여기 맞은편에 안마기도 있고 샤워실과 화장실은 따로 있었으며
대형욕조와 개인 사우나시설도 갖추고 있었답니다 .
다이슨 청소기라던가 다이슨 드라이기~ 있어서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했고
세탁기도 있어서 묵으며 바로바로 빨래를 하고 가지고 올 수 있어 뒷처리에 편했어요 .
조식은 전복죽이 나왔구요 .
우도라는 특색이 정말 진짜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마지막 배가 떠나고 나면 우도가 정말 조용해져요 .
아무리 우도에서 숙박하는 사람이 많다고 쳐도요 ~
당일치기로 방문하는 분들의 비율이 훨씬 많기때문에 마지막 배가 떠나고 나면 고요하더라구요.
그 고요함속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보는 일몰은 또 얼마나 멋지게요 ?
그리고 일출은 또 어떻구요 .
정말 자연그대로의 삶이 이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던 곳이 바로 ' 우도 ' 였구요.
우도에서 다른 펜션도 이용해봤지만 돌채가 '' 최고 '' 다. ㅎㅎㅎ 말씀드리고 싶어요.
참고로 돌채에는 독채로 B동도 있는데 그곳은 커플룸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
B룸에는 사우나시설은 없구요 . 대형욕조도 있고 샤워실도 따로 있고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돌담으로 막혀있어서 서로 프라이버시 침해 없어 좋았습니다.
조그맣게 둘만의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었고 ~
돌채 펜션 자체가 위치가 또 좋아서요 . 저녁에 산책하러 바닷가 가기에도 가까워서 좋았다는 후기 남겨봅니다 .
영상 보시면 더욱 도움되시시라 생각합니다.
아참 아까 제가 침실처럼 거실 옆에 꾸며져있다고 한게 ▲ 여기예요.
하얀색 이불 끝에 보이시죠 ? 넓고 안락했으니 걱정안하셔도 될듯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