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신정 소록도 떡국 봉사가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혔다.
제주노회 남선교회 연합회에서 40여명,
온사랑교회에서 10여명,
나와 민계화, 오헌주, 김경숙.
이렇게 54여명이 참석할 것이다.
제주에서 신문기자도 취재차 동참한단다.
일정은, 2018년 1월 1일에 각자 출발하여
저녁 7시에 소록도 구북리에 있는 북성교회에 도착한다.
준비해 간 선물을 꾸러미 150개를 만든다.
차에 선물꾸러미를 실어 놓는다.
1일 밤엔 양미동 목사가 제주노회 남선교회 연합회원들에게
1시간에서 1시간30분 정도 간증을 겸한 메시지를 전한다.
제주팀은 교육관에서,
주방 방은 온사랑교회 여성분과 민계화 집사, 김경숙님이 잔다.
나머지 남자들은 사택과 예배당에서 잔다.
2일 새벽 4시 40분까지 새벽예배 준비.
새벽 5시 소록도 북성교회 성도님들과 새벽 예배.
새벽 5시 30분부터 떡국 끓여서 새벽 6시에 구북리 떡국과 선물 배달(굴 떡국으로 준비한다).
새벽 6시 40분 남생리 떡국과 선물 배달.
아침 7시 10분 봉사자들 떡국으로 아침 식사.
청소와 설거지까지 마친 후 북성교회 현관에서 기념촬영.
오전 8시에는 북성교회 유자 따 주기.
오전 9시에는 제주 감귤 나무 14그루 심기.
오전 10시 일부는 동성교회로 이동하여 떡국 끓이고
제주 팀은 소록도 견학.
오전 11시30분 동생리 마을에 떡국과 선물 배달.
배달 후 봉사자들 떡국으로 점심 식사.
설거지 후 오후 1시에 소록도 철수.
이렇게 소록도 세 개 마을 떡국 봉사는 1박2일로 끝난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2018년을 멋지게 시작하게 될 모든 분들께 임하리라 믿는다.
* 사진은 올 신정 떡국 봉사 사진이다.
첫댓글 참. . . 두, 세명이서 그 많은 떡국을 끓일때도 있었는데. . ^^ 은혜입니다. 겨울 수련회 가 되겠어요^^
그러게요~~
많은 인원에 훈훈함이 전해져 옵니다.
^_^*
도움의 손길이 많아서 기쁩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담엔 함게 가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