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4분기부터 수익성 턴어라운드 예상 - 대신증권
- 목표주가 68,000원, 매수의견 유지
- 3분기 적자 지속은 일시적
- 4분기부터 본격적인 수익성 턴어라운드 예상
목표주가는 68,000원을 그대로 유지한다. 매수의견도 그대로 유지한다. 그 이유는 1) 2분기와 3분기 실적 악화는 모바일게임 관련 선투자와 온라인게임 매출 감소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2) 모바일게임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뷰(View)가 바뀌지 않았고, 3) 4분기부터 수익성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8% 증가한 282억원, 영업손실은 -33억원을 시현하였다. 3분기 적자 지속은 1) 모바일게임 개발 관련 인건비 상승과 동경게임쇼 참가 등 마케팅 비용 증가와 2) 웅진 관련 부실채권 발생, 3) 모바일게임 관련 매출이 26억원에 그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4분기부터 수익성이 턴어라운드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1) 바이킹아일랜드, 캔디팡 등 모바일게임 매출이 138억원 예상되고, 2) 미르의전설3가 계절적인 성수기와 이벤트 영향에 힘입어 견조한 매출 성장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3) 신규 모바일게임 8~9개 출시 및 신규 마켓 진출로 모바일게임 매출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