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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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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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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애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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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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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는 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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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간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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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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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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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어린 눈동자를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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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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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동안 숨어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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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을 위해 쓰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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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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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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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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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고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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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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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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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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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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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말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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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는 말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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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그리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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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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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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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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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쓰는 편지의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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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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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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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마음 너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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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그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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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위해 쓰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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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범한 언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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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마음속에서는 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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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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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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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유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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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아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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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장원에 갔다가 뒤적이던 잡지에 있던 이달의 시..좋아서 님들께 들려드리려고 메모지 달래서 적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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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새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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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깊은 진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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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장 쉽고 간단한 말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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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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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쉽고 가까운 방법에 있지요...사랑하는 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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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사랑을 가득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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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섭섭히 하더라도 변함없이 사랑하고 또 사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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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은 가슴에 가득 차게 되는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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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님 카페가 조용하다고 걱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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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렇게 생각해요 매일 몇번씩 전화하고 야단스러운 사랑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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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씩 몇년씩 말없어도 더욱 깊고 진실한 사랑도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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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님들 조용히 다녀가도 다들 사랑하는 마음은 그득하리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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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의 글을 하나하나 읽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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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한송이 꽃같다는 생각이 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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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인성이 고운 사람들의 모임이 쉽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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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들 참 감사하고 우리도 좀더 노력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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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아침 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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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봄가을님께서 적어오신 시 .. 고맙게 봅니다 ..... 울 님들 보여주려고 가져오시면서 행복하셨겠어요^^
이름도 이쁜 호호님~~이뻐요..
봄가을님....고운시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가슴깊이 새겨 주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딸하고 맛있는거 많이 해먹어 비도 오고 허니
그대에게 처음쓰는 글귀야 말로 모든걸 함축된단어 ~~~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수 없는 ..잘보고 가요
꼬시랑님~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
손등은 어쩐지? 에고 돌님이 호호 잘 불어주나?
봄가을 온냐 모처럼 메렁이나 흐쥬 ㅋ 메렁~
메렁님~잡으면 가만 안두~~~이뻐 죽겠다니께
봄.가을님....헤명이가 ~~~~어디가 그리 이뻐다요....암만 생각혀도 빨리 생각 고쳐먹는것이 좋을듯.......ㅎㅎㅎ
아~가을 온냐의 깊은 헤안에 그저 놀라 코가 깨지고 잇나이다 ㅎㅎㅎ
미챠~~나이먹고 세월가는기..그리...조으냐~~~~!!
넵,,~~!! 명심 하겠나이다,,,봄가은님,,,잘 계시지요,,,~~!! ^*^
행복한 시간 되세요^^
역시 !! 봄가을님 닉 처럼 따스한 글에 감사함니다 ~ 서정님들 사랑함니다 ^^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로 나타나는 ~~~서강 가족님들! 사랑 합니다^*^ 좋은글에 고운 말씀 감사 드립니다^*^봄가을님! 건강 하신 여름날 되세요^*^
저두 울님들의 인성이 꽃처럼 아름답고 예뻐서...여길 맨날 찾게되는 중독증에 걸렸는데...봄가을님도 저랑 똑같은 증상이신거지요?...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 "사랑한다"는 말!!!...언니한테 드리고 나갈께요.
어쩌다 와서 좋은말 골라서 하는님 그래도 예뻐요~~늘 건강 하시고 행복 만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