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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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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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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희망)
의식(意識) 속에는 기다림도 있다. 의도된 기다림도 있고 그러하지 않은 기다림도 있다. 기다림은 그 종류도 많을 것이다. 소식을 기다리고 대화를 기다며 강의를 기다리는 등 사람을 기다리는 것, 또는 필요한 사물들을 기다리기도 하고 형이상학적인 세계를 기다리기도 하며 종교적 기다림도 있다. 일일이 열거하기도 부족할 그런 것들을 총칭하여 기다림이라 표현한다. 또 다른 표현으로는 고대하다. 학수고대하다. 관망하다, 바라다는 등 의도된 기다림이 있는 가하면 의도하지 않은 기다림 즉 시간의 기다림 세월의 기다림 또는 기다려지지 않은 기다림도 있다. 각종 사고들 전쟁 질병 기타 해악들이 의도되지 않은 기다림 들이다.
사람들은 기다림의 일생이라 하여도 무방할 것이다. 매시간 기다림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기다림이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기다림이나. 평창 올림픽이 북의 체제 선전장이 되지 않기를 기다리는 일들 제발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존속되기를 학수고대하기도 한다. 전교조가 교단에서 퇴출되기를 기다리고, 강성노조들이 노동시장에서 물러나기를 기다리고 언론노조들이 물러가기를 기다린다.
종북 주의자들이 이 땅에서 물러나기를 고대하 기도한다. 정치보복이 이 땅에서 영원히 물러나기를 고대한다. 죄 없는 자 감옥소에서 하루속히 석방되기를 기다린다. 폭력이 없는 사회, 사기와 강박이 없는 사회, 아름다운 사회가 오기를 기다린다. 나도 너도 모두가 기다린다. 그런데 이러한 기다림이 너무나 많은데도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무엇 때문일까? 이러한 기다림을 이루기 위해서는 막연하게 마음속에 묻어둔 기다림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뜻은 있으되 행동되지 않은 기다림이라 표현하고자 한다. 전에 어느 누가 한 말 중에 행동하는 양심이란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양심은 행동에 옮길 때 비로소 기 빛을 발하듯 기다림도 행위를 수반할 때야 만이 효과를 거양할 것이다. 다시 말해서 행동되지 않은 기다림이란 말은 표현되지 않았으며, 조직화되지 않았고, 세력화되지 않았기에 날마다 때때로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기다림이다.
이런 상황은 백 년이 가고 천년이 가도 꿈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혹자들은 외부의 충격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물론 가능한 일일 것이다. 그것은 최후의 기다림이라 본다. 탕자가 집을 나갔다가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처럼 기다림의 시간들이 허락한다면 무슨 문제가 되겠는가, 그러나 광속으로 변하는 오늘날에는 시간을 다투는 일이다. 개인의 삶도 전선(戰線)이며, 국제관계는 더욱더 전쟁(戰爭)이다. 이러하기에 현상에 안주하는 자세는 염치없는 일이 아닐까 한다.
작년도에는 헌법재판관 8명에 대하여 8적(敵)이라 하였는데 저들이 주장하는 적폐(積弊)는 약과다. 진정으로 우리의 내부의 적(敵)들은 썩어빠진 국회며, 잠자는 국회, 놀고 세비 받아먹는 국회, 특권 국회, 끼리끼리 파당 제조 국회, 국민 갈등 조장하는 갈등 국회를 포함하여 불법을 자행하는 노조 경제를 말아먹는 귀족노조, 정치노조도 적(敵)이다. 교단을 붉게 물들여 빨갱이 양산하는 전교조도 적(敵)이며 횡설수설하다 못해 거짓선동의 나팔수가 된 언론도 적(敵)이다,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좌익 정치인들 좌익 정치단체들, 붉게 물든 사회단체들도 적(敵)이다. 이들 모두는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적(敵) 들이다.
어떻게 할 것인가? 그대로 주저앉아 기다리다가 적화되어 꽃제비처럼 우리 어린아이들이 유리걸식하게 놔 둘 것인지 인민재판에 공개 총살을 당하던지, 아니면 강제수용소에서 죽을 때까지 개처럼 노동교화라는 고통을 감수하고 살 것인지 말 것 인지 결단의 시점은 점점 다가오고 있다. 조국 근대화와 현대화의 피나는 노력으로 이룬 5천 년의 처음 있는 번영을 이어가야 할지는 오로지 우리들 결정할 문제이다. 끝
2018년 1월 22일 월요일 오후에
夢室에서 김광수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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