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홍대가 아닌 신촌에 있었기 때문에 정모에 참석을 하지 못했지만,
이번주에는 정모를 참석하기 위하여 월,화 야근도 충실히(?) 하고 정모를 가기 위해 6시 30분 퇴근버스를 탑승했습니다.^^
홍대에 도착하자마자, 절친한 밥동료(?)이신 블루형께 전화를 드렸으나, 집에서 드신다기에 패쓰~~
어찌하다보니 주니형과 기타루와 밥을 같이 먹게 되었는데, 그곳의 돼지불고기와 오징어불고기는 맛있더군요(아마, 공짜로 먹게
되어서 더 맛있었을지도..;;; 쿨럭)
암튼, 식사를 끝내고 보니따에 들어왔을 때, 사람들은 적었지만... 그래도 가까이에 친한이들(무골형, 황테리군 등등)은 이미 와
있더군요..
제자인 황테리를 사랑하는 싸부 기타루의 선물증정을 보고, 저도 하나밖에 남지 않은 보니따 음료 티켓을 테리에게 건네었으나,
밥을 사라는 말과 함께 퇴짜맞았습니다..ㅡㅡ
가벼운 장난(?)을 끝내고 안드로메다로 떠난 리듬감과 박자를 찾기 위해 베이직을 거의 7곡을 밟았습니다.
땀도 나고, 기분도 즐거웠지만, 애들이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아서 무척 부끄러웠습니다...
더구나, 베이직을 좀 오랫동안(?) 밟은 탓인지... 체력이 일찍 방전되더군요..ㅡㅡ;; (이놈의 체력은..ㅡㅡa)
그래서 밤 11시까지 대부분 자리에 앉아 있었지만, 그래도 저에게 단비와 같은 홀딩을 선사해주신 다음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 첫홀딩을 어느분과 했었지??ㅡㅡ;;;; 아~!!
헬레나님.. 첫 홀딩을 저랑 하게 되어서 많이 힘드셨죠??^^;; 뭐, 인생이 다 그렇지요 지난 월욜부터 발표회 준비 시작하셨는데,
정모때도 조금(?) 힘들게 해서 죄송합니다..^^;; 발표회 연습때문에 지치실수도 있겠지만, 담주 정모때도 나오실거죠?^^
저랑 이름이 같으신 초코송이님.. 이제는 수업을 같이 듣는게 없어서 수업때는 못뵙게 되겠군요..^^;; 그래도 뭐, 정모때는
뵐테니까요..^^;; 신청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론 땡큐 중국어...
청연님.. 그동안 수업 계속 같이 들었는데, 홀딩 신청하지 않는다고 푸념하셨었지만... 그때에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무척
부끄럼을 잘 타서요..ㅡㅡ;; 앞으로도 자주 홀딩신청하겠습니다..^^;; (근데, 닉네임이 청연님 맞으시지요??ㅡㅡ;;;)
미니미님.. 어제까지 합쳐서 지금까지 홀딩을 두번밖에 못했네요..ㅎㅎㅎ 그것도 거의 1년의 텀을..ㅡㅡ;; 부끄러운 실격 실력
이지만, 앞으로는 자주 홀딩신청하겠습니다..^^;; 근데, 자주 나오시지요?? ㅎㅎㅎ(아, 내가 자주 안나왔구나..ㅡㅡ;;)
김빨강님.. 그당시 저의 기억에는 없지만, 두번째 홀딩이었지요.. ^^;; 앞으로는 제가 맨정신에 빨리 신청해서 노래가
빨리 끝나거나, 취중호랑나비 살사는 하지 않도록 할께요..쿨럭..ㅡㅡ;;
지나.. 지나 56기 2주년 축하하고.. 역시 56기 대세중의 한명(56기는 대세가 너무 많아서 말이야..^^)이더군.. 박자랑 패턴
버벅거려서 미안... 머리속에 생각한 패턴과 몸에서 나온 패턴이 동일하지 않아서 당황했었음..;;;;
아이님.. 아이님도 이제는 당분간 수업때 못뵙겠군요..^^;; 아이님께도 제가 중간중간 패턴을 버벅거려서 죄송합니다..
요즘 제 몸이 저를 거역하네요..ㅡㅡ;;;
행복짱.. 어쩌다 보니 행복짱과는 차차를 췄군..^^;; 그래도 버벅거리는 나를 잘 받아줘서 고마우이..
오늘 넷톤에서 얘기했지만, 나대신 잘 꼬셔주길 바래..ㅋㅋㅋ(물론 나도 연락하고 있음..^^;;)
리코로빈님.. 곧 발표회시죠? 근데 같이 춤출때 나온 곡이 상당히 빠른 곡이 나와서 서로 당황했었죠..^^;; 다음에는 좀더
여유있는 곡으로 같이 하시죠...ㅎㅎㅎ(근데, 그 곡의 원곡은 더 빠르답니다..;;;;)
산호님.. 산호님도 준중급 수업때 자주 뵈었는데, 당분간은 수업때는 못 뵙겠네요..^^ 그래도 뭐, 어찌어찌 뵙겠죠..^^;;
암튼, 이번주 기수모임 잘 하시길..^^
날리님.. 다시한번 생일 축하드립니다.. 너무 오랜만에 하는 홀딩이라선지 몰라도.. 제가 더욱 버벅거렸네요..ㅎㅎㅎ^^;;
다음에는 좀더 잘하겠습니다..ㅎㅎㅎ (근데, 안드로메다로 놀러나간 박자와 리듬감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마스님.. 마스셋의 창시자이신(아, 옥님셋의 창시자이신가??^^;;) 마스님.. 언제나 밝게 웃으셔서 보기 좋아요..^^
근데, 어제는 표정이 좀 겁나시더군요.. 다음에는 되도않는(?) 패턴은 지양하겠습니다..^^;;;
좐.. 어제는 서로 너무 멀리 나다녀서.. 뒷사람들과 부딧친것이 꽤 많았군..ㅎㅎㅎ 뭐, 그런거지..^^
담주에 보자구..^^
혹시라도 제가 기억 못해서 적지 못한 분들께는 죄송하구요.. 모두들 담주에 뵙겠습니다..^^
추신.. 생각해보니... 담주부터는 조금씩 바빠질듯 해서... 까먹기 전에.. 저번에 개사한 노래를 적으려고 합니다..
이노래에 나타나는 실명에 님자를 못 붙인 분들께는 노래라서 어쩔 수 없어서 그러니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뭐, 회사일이 따분해서 후기와 더불어 쓰는 것은 아닙니다..쿨럭...ㅡㅡ;;)
제목: 보니따 프리덤(정모버전)
살세로스 여러분 더이상의 음악은 없다
더이상의 장소도 없다
그곳은 바로어디 보니따
요즘 심심할때 뭐해
따분할땐 뭐해
어디서 시간때우나
클럽 너무 사람많아
술집 사람많아
나이트 뭔가 부족해
다 알려주겠어 다 말해주겠어
새로운 세상 그곳을 말해봐
음악이 있어 또 사랑도 있어
살사가 있어 나에게 말해줘
라속DJ 길거리
라속훈남 주매니(저)
라인댄스 기타루
모두 모여 보니따
보니따 프리덤 저 찬란한 불빛 오오오
보니따 프리덤 살사가 가득한 세상
보니따 프리덤
다 알려주겠어 다 말해주겠어
새로운 세상 그곳을 말해봐
음악이 있어 또 사랑도 있어
살사가 있어 나에게 말해줘
거울앞엔 초급들
문앞에는 초중급
플로워엔 살사인
모두 모여 보니따
x1(이건 뭐지??ㅡㅡ;; 가사집에 있는 것을 개사하다보니...)
보니따 프리덤 저 찬란한 불빛 오오오
보니따 프리덤 육천원만 내면 된다
보니따 프리덤
첫댓글 즐~~~
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즐~~~
형산릉
ㅋ~
ㅏ다피 사망
ㅎ
ㅏㄴ국시리즈 예매
ㅎ 댓글 한글자로 끝내야하는건가요 ?! ㅎ 어제는 ㅠ 너무 실수 많이해서요 ㅜㅠ 긴장해서그랬나봐요 ㅠ 죄송 죄송 (>人<;) 항상 즐거운 홀딩 감사해요 ♪( ´▽`) 더 분발하겠어용 ! 다음 정모도 잘 부탁드려요 ♪
ㅎㅎ 뭘요..^^;; 저도 실수 많이 했는데요 뭘..^^;; 근데, 한자 댓글 재미있어지려 했는데, 아깝네요..^^
와~~~
이셔츠? (아~~ 너무 뻔한데..ㅡㅡ;;)
개사한거 재밌는데요~ㅋㅋ 아 그리고 68기 품앗이 되신거 축하드려요~^^
앗! 감사합니다....;;;;ㅡㅡa
홀딩 재밌었는데요 뭘~ ^^
부족한 저를 이렇게 감싸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번 주는 홀딩을 많이하신 듯~ 'ㅅ' 이제는 준중급 수업이 아니라 초초급 수업에 가야 쿨님을 만날 수 있겠군요! 'ㅎ'
그러게요.. 예상외로 홀딩을 많이했네요..^^;; 혹시 아시는 학교후배, 동기, 선배, 직장동료 중의 남자 있으시면 68기에 집어넣을 생각 없으신가요??^^;;
곡이 빨라서 버벅거리고 정신없었지만 그래도 잼있었어요^^이태원개사 잼있네요ㅋ담에 신청하면 개사 가능??
ㅎㅎ 감사합니다..^^;; 개사는 당분간 하지 않을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