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바신의 분령을 만나다
우주창세에 관한 신화는 모든 민족에게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단군신화가 있듯이 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수 없는 차원에 있다는 신은 정말 존재할까요?
새벽 기도에서
우샤스
----(고대 인도 신화에 나오는 새벽의 여신)를
만났던 어느 화창한 봄날이었습니다.
밝은 미소가 인상적인
중년 여성의 전생 리딩이 있었습니다.
리딩을 할 때
어떤 깊고 심오한 영적 기운을 지닌 내담자를 만나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오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녀는
특별한 영적 향기와 오라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아주 드문 경우입니다.
제가 리딩을 하기 위해 눈을 감자
새벽 기도에서 보았던
우샤스와 함께 시바신이 춤을 추면서 따라 들어왔습니다
제가 그 놀라운 광경에 집중하자
시바신이 앞에 앉아 있는
그녀와 오버랩되면서 그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리딩은
그녀가 시바신의 분령체라고 이야기해 주었습다
그 여성은 자신을 미국 뉴욕에 있는
유니언신학대학원의 정현경 교수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아인 최초로
그 대학의 종신교수로 재직 중이었습니다.
기독교인이면서 동시에
숭산 큰스님에게 수계를 받은 불교 법사이기도 했죠.
세계인이 보인 성령 콘퍼런스에서
초혼제 굿판을 벌인
파격적인 신학적 예술가로도 유명했습니다.
리딩은
정현경 교수가 현생에
시바신의 분령체로 오게 된 영적 이유를 말해주었습니다.
정현경 교수는
자신이 재직중인 유니언신학대학원을 바로 세우고
자신의 온당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백인 여성 총장과 학장 등 학교 경영진이
자행해온 부당한 행정 조치에 분노한다면서 말입니다.
그것은 바로
학내 유색인에 대한 인종차별과
끊임없는 괴롭힘, 보복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리딩은 기도를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유니언신학대학원의 근본 가치인
사랑, 진실, 정의가
그들의 탐욕과 속임수, 폭력을 이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계속해서 리딩은 다음 과같이 말합니다.
----"기도를 하면 밝고 큰 빛을 가진
존재들이 당신과 함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빛의 엄청난 에너지는
이 세상 어느 것보다 더 높은 차원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놀라운 빛이 옆에서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믿음과 신뢰를 가지십시오.
그러면 당신이 원하는 사명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정현경 교수가 처음부터
자신의 '시바신 분령체'
이야기에 관심 을 보였던 것은 아닙니다.
제가
전생 이야기를 했을 땐
그저 그런 가 보다 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던 중 독일의 어느 초월명상회에 참가했는데,
바로 그곳에서 깊은 명상 상태에 빠져 있던
어느 외국인 수행자로부터
---"당신이 시바신의 몸에서 나와
춤을 추는 장면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그리고 그녀와 시바신의 관계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었는데. 순간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제가 말했던 것과
그 외국인 명상가의 묘사가 거의 정확하게 일치했기 때문입니다.
그 후 정현경 교수는
자신의 영적 메시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습니다.
유니언신학대학원에서의 즉문즉답
이러한 인연으로 저는 매우 뜻깊은 자리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정 현경 교수의 제안으로 유니언신학대학원에서
정현경 교수의 수업을 받는
30명의 학생과 세 시간 동안 즉문즉답을 하게 된 것입니다
강의 주제는
---전생 리딩을 통해서 본
질병의 원인과 치유 방법이었습니다.
그 자리에는 유엔 봉사 기구에서
평생 헌신한 수녀님과 목사님 한의사도 함께 했습니다.
질문에는
모두 일곱 명의 학생이 참여했는데,
정현경 교수의 동시통역으로 물 흐르듯이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봇물처럼 의문을 쏟아냈습니다.
도미니크 가톨릭수녀회의
80세가 넘은 수녀님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Q 저는 지금 유엔에서 일하는데,
이 현실 세계에서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에게 해주실 말씀이 있으신지요?
A 천사의 빛을 가진 분이 계셨는데,
바로 수녀님이었군요.
저는 당신이 평상복을 입고 있어서 수녀님인지 몰랐습니다.
당신은 여기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혼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어떤 사람이 저에게 이렇게 물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인류를 위해 최선의 봉사를 할 수 있을까요?
그 일을 가르쳐주십시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매일매일
당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봉사하십시오.
이웃에 대한 봉사는 신이 우리에게 시킨 최고의 심부름입니다.
이웃에 대한 고운 말씨나 지나가는
사람에게 미소짓는 것도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일입니다.
바로 그 사람은 우리 인류 중 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이 위대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당신이 진실한 마음으로 실천에 옮기면
그것이 세계 평화를 위하는 길이 될 수 있 습니다.
당신의 인류에 대한 봉사와 헌신은
다음 생에서
천국에 태어남으로써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컬럼비아대학교 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은 또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Q 오메가센터에서 전생 리딩 공부를 했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있는데,
정작 제 문제는 풀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속 배반당하고 버림받습니다.
그로 인해 식탐만 늘었습니다.
고쳐보려고 많은 돈을
들여 치료받았지만 효과가 없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A 배반당하고 버림받고 하는 상처 속에서
당신이 지은 카르마가 정화되고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그런 이유로 실망하거나 스스로를 가엾게 여기지 마십시오.
그런 일 때문에 우울해하면 안됩 니다.
상대방에게 불쾌한 일을 당하거나
그로 인해 불행한 마음을 갖는 것은
뭔가 잘못된 것이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디는 증거입니다
먼저 자신의 내면으로 눈길을 돌려
자신이 미쳐 깨닫지 못한 흠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
----"남을 비판하지 마라.
너희가 비판한 그대로
너희가 비판받을 것이다'리는 말이 있습니다.
당신은 독일에서 수사로 살던 전생에서
동료 수사의 잘못을 크게 비난하고 비판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그 수사는
파문을 당하고 교회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때 남을 힐난하고 함부로 했던
카르마가 현생의 경험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 전생의 상황들에 대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면 됩니다.
이번 생에서 당신을 배반하고 버린
사람들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십시오.
그러면 지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자신만을 위하는 식탐도 없어질 것입니다.
카르마 법칙은 거울과 같아서
현생에서 경험하는 괴로운 일들은
과거의 자기 모습을 비추어 보는 것과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다른 학생들과의 다양한 즉문즉답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Q 지난 1년 동안 몸에서 많은 두려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스토리도 전해지는데, 그것을 해결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두려움은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영이 아주 맑은 분입니다
유체(영성이 가진 에너지체)가 많이 발달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가진 두려움을
자신이 대신 느끼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 두려움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데.
머리로가 아니라 마음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을 완전하게 알아차리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영성 치유를 받아보는 건 어떨까요?
이러한 괴로움을 느끼는 것은 선행 학습의 과정입니다.
현재 상태는 9 .11테러에서 사망한
영혼들의 고통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수행하면 치유할 수 있습니다.
Q 저는 여러 방면으로 사람들을 돕고 싶은데,
의지와 달리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것 같습니다.
저의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않은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더욱 집중할 수 있을까요?
제가 올바르게 가고 있는 걸까요?
A "힘듭니까?"라는 물음에
질문자가 "예'"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렇다면 답이 나온 것입니다.
저는 내담자와 전생 리딩을 할 때
몸은 힘들지만
그 내담자의 얼굴이 밝아지면 행복해집니다.
하는 일이
타인에게도 행복하고 자신도 행복해야 합니다.
그래야
집중력이 향상됩니다.
그런 마음이 들지 않으면 안 됩니다
Q 저에게 추천할 만한 명상 요범이 있는지요?
저의 힐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헤야 하는지요?"
---(질문자는 자신에게 천사를 보는 영안이 있다고 했습니다.)
A 천사가 있다면
그 존재는 고통받는 사람을 도와주기 위한 신의 대리인입니다.
당신은 자신의 고통을 통해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방법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전생에 전쟁터에서
남을 위한 기도를 많이 했던 공력으로
천사를 보는 영안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능력은 다른 사람을 돕는 데 써야지
자신의 것처럼 교만하면 절대 안됩니다.
그러면 당신이 보는 천사는 사라지게 될 겁니다.
Q 의사였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저는 평생 힐러(치유자)가 되기 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 욕망이 너무 강해서 마음이 힘들 때가 많습니다.
힐러가 되기 위한
욕망,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A 먼저
남들(환자) 위에 군림하거나
지배하는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당신에게
어떤 특별한 치유 능력이 있다면,
그것은 당신 것이 아니라
더 높은 차원의 힘이
당신을 통해 나타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 당신 마음속에 권위와 교만이 있다면
먼저 이를 버리고 그들을 섬기는 마음을 가지십시오
그들을 진심으로 돕고 헌신함으로써
당신은 지금보다 휠씬 더 좋은 힐러가 될 수 있습니다.
Q 우리 중 많은 사람이 영적 힐러가 되고 싶어 합니다.
어떻게 해야 그렇게 될 수 있고,
또한 스승은 어떻게 찾을 수 있습니까?
A 제가 생각하는
영적 힐러는 외롭고 고단한 삶을 각오하며 살아야 합니다.
영성에 대한 확신과
명상.기도 ∙도덕의 실천, 이웃에 대한 봉사의 마음으로
자신이 가진 높은 의식의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부단하게 노력해야 합니다.
높은 산에 올라야 흰 눈을 볼 수 있듯이
그런 기도 속에서 진정한 스승을 만날 수 있습니다.
Q 어떠한 상태에 들어가야 전생을 보게 됩니까?
사람을 보면 바로 전생을 볼 수 있습니까?
A 특별한 의식 상태를 만들어야 합니다.
암막속에서 영화가 상영되듯이 말입니다.
처음에는 오래 걸리지만 오랜 기도 수행을 통해
의식을 비우면 순간 압축된 영적 상태로 들어갑니다.
처음에는 마치 <스타워즈> 영화를 보는 것처럼
아주 긴 암흑 같은 공간을 지나 그 사람의 무의식 공간에 들어갑니다.
지금은 순간의 호흡 조절을 분해
깊은 명상 상태에 들어갈 수 있는데,
깊은 명상의 순간에 빠져들면 호흡이 정지됩니다
그러나 호흡이 멈춘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면
압축된 영적 공간이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전생을 불 수가 없습니다.
Q 다른 사람의 전생을 볼 때
얼마나 이전 시간으로 갈 수 있습니까?
A 전생을 읽을 때 시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시간은 둥근 원과 같습니다.
어떤 전생이 이번 생에 영항을 주었느냐가 중요합니다.
기원전의 생이 영향을 줄 수도 있고,
바로 직전의 생이 영향 을 줄 수도 있습니다.
문화와 인종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동양인이지만
다른 인종, 다른 문화권에서 살았던 적도 있습니다
그렇게 태어나는 이유는
우리 영혼이 다른 환경에서 다른 공부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Q 버지니아비치에 있는
에드거 케이시 연구소를 방문하셨다고 했는데,
방문 후 소감이 어떠셨는지요?
A 케이시가 리딩을 할 때 누웠던 침대와
엄청난 리딩 기록이 보관되어 있는 서고를 보았습니다.
정말 대단한 분량의 자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안타까웠던 것은
케이시가 남긴 놀라운 영적 업적이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해져 영적 복음서로 활성화되지 않은 점입니다.
제가 본 케이시 연구소는 마치
봄을 기다리는 겨울처림 너무 큰 정적에 잠겨 있는 듯했습니다.
앞으로는 과학(양자 의학)을 통해
영성이 전하는 참뜻이 밝혀지고 증명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Q 올 초에 암을 제거했습니다.
의료학적으로는 치유가 되있지만
심신의 상태가 이전의 저와 같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전의 상태로 회복할 수 있을까요?
A 현대 의학의 기술로 암을 치료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질병이
왜 자신에게 생겼는지 근본 원인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암을 제거했지만
심신 상태가 이전같지 않다는 것은
그 원인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질병은
카르마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이기 때문에
진정한 치유는 결국 안으로부터의 해방,
영적 지유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예전의 마음을 되찾을 수 업습니다.
재발의 두려움을
카르마의 DNA는 알기 때문에
계속 불편한 마음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Q 당신은 아주 젊은 힐러인데,
앞으로 더 힐링이 깊이지면 나중에 부처님처럼 득도하게 될까요?
A 저의 수준은
구름 속의 빗방울 하나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빗방울이 모여 연못이 되고
호수가 되기까지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리딩은 여러분이 무의식에 담아두었던
이야기(정보)를 제가 대신 정리해서 말하는 정도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더 깊고 진정한 깨달음을 얻기 위해
많은 생을 다시 태어나야 할 것 같습니다
.
Q 전생 리딩을 할 때는
체력(에너지)이 많이 소모된다고 하는 데 정말 힘이 드는지요?
A 하루 네 명을 리딩한 날은 머리숱이 한 움큼씩 빠져나갑니다.
그만큼 에너지 소모가 과도하게 일어납니다.
사람들은
---'그저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하는 것뿐인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내담자의 영적 공간을 순간
압축시키는 일이라서 정말 엄청나게 힘듭니다.
그러나
휴식을 취하는 날이나 여행을 갈 때는 탈모 현상이 없습니다.
에드거 케이시는 하루에 두세 명 정 도를 상대했지만
리딩을 필요로 하는 수많은 사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무리하게 하루 여덞 명을 리딩했죠
그러다
생명적 에너지가 과도하게 소모되어
67 세의 나이에 사망한 것입니다.
Q 내담자를 만났을 때
전생을 보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까?
미래에 인공지능이 더 발전하면
인공지능이 이러한 영적 능력을 가질 수 있을까요?
A 전생을 보지 못한 사례는 한 번도 없습니다.
2016년 뉴욕대 학교에서
'영성과 테크놀로지'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한 적이 있 습니다.
앞으로 과학의 비약적 발전을 통해
가까운 미래에 제가 보는 전생의 장면을 내담자와
함께 보고 경험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말 그런 시대가 온다면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역사학자의 리딩에서는
그가 알고 싶어 하는 역사적 장면이나
어떤 문화의 시대적 배경을 한눈에 보면서 이해할 수 있겠지요.
또한 과학자 입장에서 지나간 과거 장면이나
미래의 사건을 스캔해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뇌는 신의 영역에 속해 있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인간과 협력하지 않고
독립적 기능을 가지고 영적 작업을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인공지능에
빅데이터가 쌓이면 완성도의 문제는 있겠지만
상당히 놀라운 영적 상담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외계인이 있다면
그 모습은 인공지능을 갖춘 기계 인간이 아닐까요?
그럼에도 그 기계인간조차
최소한의 생명적 중심체를 가지고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뉴욕대학교에서 강의 중에 여러 사람이 토하는 증세를 보이면서
자리를 이탈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런 현상은 왜 일어 납니까?
A 지극히 영적인 관섭이라는 전제를 갖고 말씀드리면,
그곳에서 강의할 때 참석자와
연관 있는 많은 영적 존재가 함께 참석헤 있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그 영적 존재를 볼 수 없지만 제눈에는 보이고 느껴집니다.
일부 학생들이 토하는
증세를 느낀 것은 다분히 심령적 현상입니다.
어떤 사후령이 몸속에 빙의되어 있거나,
그런 비슷한 존재들의 반응이 그렇게 나타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생체 에너지와 사후령의 심령 에너지가
서로 충돌할때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많은 종교적 존재가 있는데 예수나 부처 같은 존재를 보기도 합니까?
하나님이나 모세. 다윗 같은 존재를 만난 적이 있습니까?
A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불교식 수행 방법을 택하고는 있지만
특정한 종교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신의 존재는 느끼지만 만난 적은 없습니다.
저는 보는 것이 아니라 버리는 수행을 했습니다.
세계적 재난, 한국의 변화, 인간의 이해관계에 개입하거나
간섭하는 영혼 등등 많은 메시지를 듣거나 보지만 이것을 버리는 것입니다.
보이는 것을 버리다 보면 오히려 볼 수 있습니다.
하나를 따라가다 보면 그것에 갇히게 됩니다.
오직 모를 뿐이라는
숭산스님의 화두를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말씀의 깊은 뜻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예수와 부처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A 이미 우리 곁에 와 계시지만 우리가 모를 뿐입니다.
Q 종교를 가지는 것이 좋습니까?
A 믿음과 삶이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건강한 신앙인이 되기 위해서는
믿음을 행동의 실천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Q 리딩을 통해 어떻게 치유가 이루어지는지 알고 싶습니다.
A 전생을 통해 현생에서의 경험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을 가지면 됩니다.
그런 합리적인 마음을 갖게 되면 치유는 자연히 따라옵니다.
A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는 특별한
능력을 갖기 위해 어떤 노력과 연습이 필요합니까?
A 평범한 사람의 지식으로는 도저히
접근할 수 없는 대단히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하지만,
원래 우리는 모두 아카샤 기록을
읽어낼 수 있는 잠재적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 의식의 파장이 아카샤에 기록된 파일과
어떻게 접속할 수 있는가에 있습니다.
마치 라디오 주파수에 채널을
맞추어야 소리를 들을 수 있듯이 말입니다.
리딩 능력은 어떤 특별한 사람만의 것이 아닌,
자신의 영성을 계발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과 연습을 통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Q 외계인은 있습니까?
A 제가 요세미티국립공원에서
저녁노을 사진을 찍다가 UFO 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목격한 것은
좌표만을 가지고 비행 하는 무인의 드론식 UFO가 아닌,
외계인들이 직접 타고 있는 비 행체였습니다.
그때 그들과 교감하면서 느낀 점은 그들의 신체는
지구자기장 안에서 고형화되지 않기 때문에
지구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존재리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외계인의 존재를 믿습니다
세 시간 동안 쉬지 않고 진행된 강의가 끝나자 수업에 참석한
학생들은
---"강의 내용이 너무 가슴에 와닿아서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신학자이자 여성운동가인 정현경 교수는
한국에서 해마다 살림 이스트(이타적 공동체)에 관한 강의를 합니다.
우리안의 여신을 찾아가는 방법에 대한 강의입니다.
-- '삶의 방향을 찾지 못하고.
인생의 열정을 잃어가는 모든 사람을 위해'
자신의 지론을 이야기합니다.
정현경 교수는 신학을 머리로만 공부했다는 사실에
회의감을 느낀 뒤 무작정 머리를 삭발하고 히말라야에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찾아간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서 영혼의 대화를 체험했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현지 주민들과는 물론이고,
식물.동물 등 모든 생명과도 대화가 가능했습니다.
히말라야에서의 삶이 지금의 그녀를 완성시킨 계기가 된 것입니다.
정현경 교수는
2019년 2월. 북아프리카와 스페인에서
열린 유 네스코 실크로드 전문가 모임에서
----'여성과 환경. 인권'을 주체로 진행했습니다.
한편 정현경 교수는
유니언신학대학원과의 투쟁에서 긍정적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그 후 안식년에 들어가
2019년 9월 인도와 미얀마로 명상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금도 여성,환경, 평화운동가로서
그녀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