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닮아 칼이나 낫을 잘 갑니다.
일할 때는 물론이고,
전에 살던 APT에 노일들이 많아 명절 때마다 칼을 갈아주곤 했습니다.
최근에 정년맞은 지인 몇 명이 모여, 고향 경로당 봉사단을 만들었는데,
저는 뭘 할까 고민하다 칼을 갈아주면 좋겠다 생각하고 숫돌을 샀는데,
물도 있어야하고,
집사람이 칼 갈며 앞뒤로 돌리고 재보는 모습이 안좋다고 합니다
전동칼갈이 기계가 보여 생각해봅니다.
한번에 많은 칼을 갈 일은 없고, 기계 차에 싣고 다니다가 필요한 곳에 가면, 칼을 갈아주는 써비스를 할까 합니다.
혹시 전동 칼갈이 써보신분 중에서 가격도 저렴하고 크기도 적고 추천할만한 기계 있으면 추천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첫댓글 쿠팡 검색 해보세요
고맙습니다.
시용하니 어떤점이 좋은가요? 혹시 칼날이 너무 많이 갈아져 한쪽으로 너머지거나 하는 부분 없나요?
또 숫돌처럼 매끈하게 면이 나오나요?
식당하는 사람입니다 전동 칼갈이는 이것 저것 좋은것 다 써 봤는데 효과가 오래 가질 못합니다 순간적으로 날 세우는데는 최고입니다
탁상그라인더 써서 가는게 제일 좋습니다 칼 갈아주시는 분들 전부 탁상그라인더 들고 다니십니다 숫돌을 몇방으로 넣을것인지만 정하면 되고
칼날이 좀 오래가고 예리하게 날이 잘 서서 일하는데 피로감이 덜 합니다
안녕하세요?
탁상 그라인더라는게 숫돌을 전동으로 돌리는 것을 말하는지와 숫돌을 몇방으로 넣는다는 말씀이 뭔지 조금 헷갈립니다.
윗분 전동 칼갈이와 함께 생각 좀 더 해보겠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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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하는 전동 칼갈이 입니다 칼이 열개가 넘어 많이 갈아야 해서 샀는데 사용 빈도가 자꾸 낮아 집니다
대신 아래형태의 칼 갈이는 시장통에 칼 갈아주시는분이 들고 다니시는건데 저걸로 갈고 나면 예리하고 오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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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숫돌도 몇방 몇방 있듯이 그라인더 숫돌도 거친것 고운것 여러가지 있습니다 숫돌의 연마력에 따라 숫자가 틀립니다
@재진이네 네.
잘 봤습니다.
직업은 아니라도 좀 조은것 해야 좋겠죠?
국내 메이커 아니라 A/S 좀 살펴보겠습니다.
많은 관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