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낭낙한 이효리 몸매와 같고 백옥의 피부 비너스 그 아름다움이 있는 내 고향
0. 진 시황제도 찾지 못하였던 불로초와 같은 건강을 주는 내 고향
0. 시종(詩宗) 도연명 과 방랑시인 김삿갓의 시정(詩情)이 휘감는 내 고향
그 옛날 임이 떠나는 날 싸리문 밖에서 애처럼 게 서서 애증의 눈물을 흘리셨던 내 고향에 가는 겨울끝자락의 미련일까?.. 오는 봄에 대한 배려일까?.. 부시도록 흰 옥양목 이불로 꽃망울 진 고향 천지를 덮었습니다. 자~ 구경들 하십시요.
봄 눈 / 엉실
엄마는
내 품안인데
찿아 온 자식
고플 들까
헤진 저고리 고룸 달다
실경 혼솜저고리
아랫목 온기 담아
행여 숨막힐까 봐
그 가슴을
살포시 덮어
웃어 달라
어른다.
첫댓글 설경 장소 이미지아주좋네요.
연예인의 찰영장소 보다더멋진 엉어실입니다.
고이간직 추억에남을수있는 고향산천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군산에서----
ㅎㅎ 군산에 계시는군..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진짜루 이쁘네여 !!!!!!!!감사 합니다 ,,고향의 포근함이 느껴져요 ,,,,,,,,,,
환상이더군요. 감사합니다.
good 한마디로 멋있구요 죽입니다 ~~~ 선배님!덕분에 매일 좋은 이미지사진 보고 갑니다 넘으로 감솨~~~ 감솨 드립니다.
늦 상고대가 환상이지요..?
참 이뻐요 멋있고 포근한 눈송이 이불처럼 포근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