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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현대사 Re:F-22 랩터... 다운 그레이드 한다면...
카탁프락트 추천 0 조회 256 05.02.20 23:48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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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2.21 00:24

    첫댓글 딴지는 아닙니다만..^^;; 수호이 계열의 전투기는 추력편향노즐이 있기전인 SU-27때 이미 코브라기동이 가능했습니다. 추력편향노즐에 카나드 윙까지 달린 SU-37은 정말...;;; 그리고 렙터의 구조재료에는 티타늄 합금이 39%라는군요..;

  • 05.02.21 00:29

    F-15도 돈덩어리지만.. 랩터에 비할바는 아니죠..; 랩터의 약점이라면.. 에프터 버너 켜고 최대속력으로 추격당하거나 추격해야할때드러나겠군요..

  • 05.02.21 00:31

    그리고 F-4팬텀과 F-15의 세대차만큼 F-15와 세대차가 나는 전투기가 랩터인데.. 그렇게 터무니 없는 성능차일것도 없을것 같습니다.

  • 05.02.21 00:36

    미국 주력전투기의 계보를 살펴 보자면.. 프롭기인 P-51무스탕이 나온지 10년도 되지 않아서 제트전투기인 콜세어가 나왔고, 15년도 지나지 않아서 최대속력이 2.3배나 빠른 팬텀이 나왔습니다. F-15가 등장한지도 벌써 30년이 되가는데 좀 압도적인 녀석이 나와도 이상할게 없죠..

  • 05.02.21 01:38

    F22에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에프터 버너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지 속도를 증가시키는 행위만 해도 에프터 버너를 사용한 만큼의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에프터버너를 사용하지 않음으로 인해 엄청난 연료의 절감을 볼 수 있습니다.

  • 05.02.21 10:28

    F-22엔 애프터 버너가 존재하지 않는게 아닙니다. 다만 엔진의 드라이 추력만으로도 마하 1.5에 달하는 슈퍼크루징. 초음속순항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서운 것이죠. 보통 평시의 전투기라도 음속을 돌파하고 유지하기 위해선 막대한 연료를 소모해야 하는데.

  • 05.02.21 10:29

    F-22의 경우는 큰 연료소모 없이도 음속을 뛰어넘는 순항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의미하는건 전투공역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으며 급작스런 공중전에서도 (고도=속도=에너지) 에너지를 높이나 좀더 유리한 위치로 치환시켜 압도적인 우위의 항공전을 벌일수 있게 됩니다.

  • 05.02.21 10:31

    뿐만 아니라 F-22의 가치는 단순한 비행능력외에도 그것이 가진 유래없는 전자장비때문입니다. 렙터의 레이더는 현존 최강의 레이더입니다. 라팔이 자랑하는 AESA따윈 어린애로 여길만한 최대시야거리와 레이더에 포착된 데이터의 형상분석만으로 적기체의 모델타입과 피아식별이 가능합니다.

  • 05.02.21 10:32

    더군다나 가장 큰 문제는 이 렙터의 괴물같은 컴퓨터의 메모리용량과 처리능력으로 인해 렙터의 레이더는 항시 레이더를 키지 않고 극단시간내에 레이더를 전원 온하고 주사하는것만으로 상대방의 위치와 속도 고도를 적의 RWR(레이더 수신장치)에 들키지 않고 알아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 05.02.21 10:34

    이쪽의 시선은 전혀 들키지 않고 상대방을 볼 수 있고. 상대방은 렙터가 보는 시선을 느낄수조차 없습니다. 특히나 렙터의 강력한 스텔스 능력은 Su-37의 레이더의 경우 이론상 렙터가 수호이의 레이더주사범위권에 10~15Km이내에 다가와 온갖 쇼를 벌여야 시인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 05.02.21 10:36

    이 정도면 이미 사람의 가시범위에 들어왔다는 소리나 진배 없습니다. 한마디로 렙터는 얼마든지 Su-37의 기동을 볼 필요도 없이 공격기회를 잡아 상대방의 사각에 먼저 슈퍼크루징을 이용 초음속으로 신속히 도달해 내장 암람을 발사하고 1.5의 속도로 무리하지 않고 고속 기동해 이탈할 수 있게 됩나다.

  • 05.02.21 10:37

    이는 F-15에도 적용되는 문제인데. 이글의 경우도 드라이 출력만으로 마하 1.1에 해당하는 초음속 크루징 능력이 있습니다. 물론 C형이 아닌 엔진추력이 강화된 E형의 예기지요. 보통 뛰어난 항공역학 에너지를 이용한 선회전형 파이팅 방식이 있는가 하면 미국이 좋아하는 에너지를 이용하는 일격이탈식 에너지 파이팅.

  • 05.02.21 10:39

    도 존재를 합니다. 둘 사이에 우열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만. 아무튼 먼저 발견해, 먼저 기동하고, 먼저 일격이탈식의 공격을 가하고, 먼저 고속으로 빠지는 방식엔 전투기가 아무리 선회전의 대가라 하여도 방법이 없습니다. 어차피 전투기간의 전투에선 검투와 같이 너죽고 나죽자는 없으니까요.

  • 05.02.21 10:40

    게다가 렙터의 공중비행능력은 이미 엄청난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Su-37하고 같은 TVC를 가졌다지만 Su-37보다 더 일신된 개념의 3차원 벡터링 노즐을 가지고 있고. 이는 컴퓨터 항공제어장비에 의해 자동으로 제어됩니다. 전투기동에 있어서도 렙터의 비행능력은 Su-37과 동급혹은 그 이상일거라고 예상됩니다.

  • 05.02.21 12:30

    오오우 ㅡ_-)乃 엄청난 정보들이닷.

  • 05.02.21 12:55

    그래서 생각난건데..ㅡㅡ KF-16에 카나드를 한번 달아보는것도..ㅡㅡ 흠흠...

  • 05.02.21 17:27

    FA-22가 마하1.8인건 ㅡㅡ;; 넘은걸로 아는데 최대 마하 .2.2이상일텐데

  • 05.02.21 18:46

    엔진의 공기흡입구가 스텔스성 향상을 위해 현대의 주력기들이 가변형인데 반해 고정형을 택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대속도가 별로 안나온다고 하더라구요.

  • 작성자 05.02.21 20:05

    제트기간의 공중전이 시작되면서 2차대전까지 흔히 알려져 있던 선회전과 에너지전술에 대한 바이블과도 같은 내용들은 조금씩 변화했습니다. 미그와 세이버와의 대결이 그랬고 팬텀과 미그17,21과의 대결이 그러했습니다. 프롭기간에 최대속도보다는 기체의 고속성능 선회성능 상승력등에 주요 포인트가 있는 반면

  • 작성자 05.02.21 20:07

    미그와 세이버는 최고속도경쟁이 가장 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동성(물론 여기선 고속기동성)이 문제가 되었구요. 최고속도에서 뒤지는 슈팅스타나 선터제트같은경우는 미그를 따라가지도못했기때문입니다. 물론 이떄까지만 해도 과도기적인 형태인데 공중전의 양상이 완전히 제트시대로 넘어온 베트남전의 경우

  • 작성자 05.02.21 20:10

    본격적으로 미사일을 장비한 현대적인 공중전의 시작으로 볼수 있는데 그당시 시각만으론 F-4팬텀같이 무지막지한 엔진출력과 장거리 미사일만 가지면 무조건 이긴다는 식의 생각이었는데 이떄 미국은 미그 한테 완전뽀록났습니다. 마하 2가 넘는 최대속도를 자랑한 팬텀이지만 미그21역시 마하2급의 속도를

  • 작성자 05.02.21 20:12

    낼수 있었습니다. 결국엔 선더치프나 팬텀도 아톨같은 단거리 미사일이나 기총에 아작나는 상황이 다수 발생했씁니다. (물론 미국이 보이면 쏘라는 교전수칙 때문에 가시외 전투능력을 전혀 활용하지못했기때문이기도 합니다만 ..) 이는 현제 F-15,16이 만들어진 계기가 되었고 현대의 공중전에서는

  • 작성자 05.02.21 20:16

    순수한 제공권장악을 위한 전투기가 필요하다 .. 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랩터는 이러한 생각의 연장선상에서 시대가 지나간만큼 나날이 발달하는 전투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적국의 하늘에서도 짱먹을수 있는 그러한 전투기입니다. 미국놈들이 발표한 내용들이 사실이라면 랩터는 현대의 공중전의 역사를 다시

  • 작성자 05.02.21 20:18

    써버릴지도 모릅니다. 수호-27 1편대와 랩터 1개편대가 편대전을 벌인다면 수호이들은 어딘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암람C에 얻어맞고 아군과 대열을 잃은체로 가시내 전투로 돌입해도 자신과 거의 같은 또는 이상의 기동성과 출력을 가진 상대로 레이더에도 잡히도 않는 적을 조종사의 시야에만 의존한체 열추적 미사일은

  • 작성자 05.02.21 20:20

    써보도 못한채 싸워야 할겁니다. ㅡㅡ; 이는 수호이 뿐만아닌 거의대부분의 2세대 전투기들이 랩터를 만나면 겪어야 할상황입니다. 하지만 최고속도가 무식하게 빠른것이 아니기때문에 격추가 불가능한 전투기라고 보진 않습니다. 또한 한계고도가 낮기때문에 요격기의 매복에 당할수도 있으며

  • 작성자 05.02.21 20:23

    가시내전투에선 F-16같은 기체도 이론적으로는 에너지 전술을 기대해 볼수 있을겁니다. 또한 근접전으로 들어간다 쳐도 F-16이 진다는 보장은 없을겁니다. 아무리 P-51이라도 충분한 에너지를 가지지 못한상태로 우위에 있는 제로에게 손쉽게 잡힐수 있듯 .. 뭐 못해볼만한 싸움은 아닌것 같습니다.

  • 작성자 05.02.21 20:26

    어디까지나 절대란건 없으니까 말이죠~ 또 하나의 단점을 들자면 랩터가 손실될 경우 그어떤 그체가 손실된것보다 영향이 클겁니다. 일단 돈도 돈이고~ 랩터도 격추되는구나~ 우리도해볼만 하네~ 라는 상대 조종사들의 파이팅이 더 무서울겁니다.

  • 05.02.21 21:20

    문제는 랩터가 혼자움직일 놈이 절대 아니란 겁니다. 조기경보기는 필수옵션이고 호위편대도 당연히 붙겠지요. 이는 중장거리 전폭기에는 모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이렇게되면 정말로 먼치킨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절대란 역시 절대없습니다. 누가 압니까? 스팅어에 떨어질지 ㅡㅡ

  • 05.02.22 00:27

    딴지는 아니지만 랩터는 5세대라고 알고 있습니다..^^; 뭐 기준이 다를수도 있으니.. 그냥 그런 썰도 있다~ 라고 해두면 되겠네요. 그리고 랩터의 가장 큰무기는 무엇보다도 '초음속순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상황을 싸우기 싫으면 안싸우면 되게 만드는 거죠.(물론 싸우기 싫어도 안싸울수없는 상황도 있겠지만요..)

  • 05.02.22 00:30

    그렇기 때문에 F-16으로 랩터를 잡으려면.. 고전적인 방법으로 큰 손실을 감수하던가, 무언가 획기적인 방법을 사용해야될 것입니다.(어반으로 궁기병 잡기 어려운것과 비슷하달까요??-_-a)

  • 05.02.22 01:14

    아젠장 맹장수술해서 공군자원입대 못하겠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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