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發想)을 키워라
무엇이든 충돌(衝突) 시켜라
기대감을 배반(背反) 하라
영상적(映像的) 사고를 전개하라
어찌 되는가를 뒤집어라
끝없이 파국(破局)을 마련하라
의표(意表)를 찔러라
오늘따라
책상 앞에 붙어 있는
저 놈의 글이 내 시선을 무지 자극한다.
그런데 ..
언제부터 저 글이 내 책상 앞에 붙어 있었던 거야?
갸우뚱~
그러다 문득 주위를 둘러 본다.
여기저기 .. 별 의식하지 않았던 것들이 눈에 들어 온다.
맞아. 저게 있었지?
어? 저것도 여기 있었나?
근데 .. 저건 왜 여기 있는 거야?
항상 옆에 놓여 있었는데 .. 별로 의식하지 않았던 것들 ..
그래, 이번 주엔 ..
뛰는 우리에게 “힘~!!” 하며 반겨주는
양재천 주위 모든 것들을 의식하면서 뛰어 볼까?
영동 6교 교각에서
스트레칭하는 우릴 내려다보며
싱그시 웃어주는 [58개띠 마라톤클럽] 현판부터 .. ^^*
* *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양재천 영동6교 [58개띠 마라톤클럽] 현판 아래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1번출구
지하철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2번 출구
다른 권역 친구들의 원정을 우리 <수양딸>은 두 팔 벌려 환영한다.
첫댓글 동마이후 달리기를 통 못하고 있다. 꼭 그시간만되면 일이터지니 에구.. 내일은 꼭 나가야지. 어른이도 노력해라.ㅋㅋ
오늘 교대로 밥 먹으러 갔더니 개나리가 쫘악~ 피어나고 있더라. 양재천 뚝길 담주면 환상이겠지?
넘 멋있게쓰지마라..다른지역올림이들 기죽는다...그냥 오늘 수양달 뛰는날~~ㅎㅎ
서두가 넘 길어서 참석률이 부족한가?
영동6교아래 현판 잘있는가 꼭 확인 해야혀...수양딸 화이팅~~
와 노적봉에 함 놀러 가야 할탠데 잘안되내 언젠가 갈날이 있겠지...
수양딸 야덜이 영~관심이 없는가벼 깜깜 무소식이네.....
아니여 ~~ 영이 보구있어. 가장 잼나게 뛸수있는 절기잔혀 ㅎ ^^*
조용하면서 달리는 장소에 쨘 하고 나타나겠지...
하루는 그걸 우째 알았다냐?ㅋ
어른이내 텃밭에 언제나 원정 함 가보나 어른아 ~~~
비가 오는데 뛰나,,아지야 가보고 싶다
ㅎㅎㅎ 나도 보고 싶어 금요일 약속 없으면 중량천 친구들 보러 갈께. .....
수양딸은 비가 와도 달린다. 참석
어른아, 빨리 부상 완쾌되서 헐헐 날아서 뛰어 다녔으면 좋겠다. 소모임도 중요하다 몇년 동안 뛰러 나오지는 않으면서 까페 활동만 한다는건 어딘가 모순이 있어 보인다, 소모임이 활성화 되고 전체 모임이 이루어 질수 있다생각한다, 부상 당한 친구들이야 어쩔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조그만 성의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소모임 오늘 한번 진진하게 의논해 보자 ~~~ 비가 오면 그 시간에 대치동 막걸리 집으로 모이자 ~~ 오늘 모두 참석하기 바란다 .........
강쥐대장아! 우리도 안산처럼 거시기 양말같은거 없냐?ㅋㅋ 참석율을 올리기위한 이벤트 말이여..
아! 막골리!
토마야, 막골리 먹으러 와라 ~~ 막걸리 메뉴가 좋아 .
어른이는 멋있는 말이 멀어지지만, 난 안뛰었더니 달리기용품들이 멀어져있네~ 4월부터는 뛰야지.
어디가 아픈겨? 오늘 운동후 막걸리 한사발하게 건너와라
수양딸에서 메리 보고프다하면 갈께ㅎㅎ
메리야 중랑천에 보고프다,,와서리고 우리집에서 자고 토요일날 경주 갓다가,합천 갈까 너랑 하면 좋을것 같다,,라이벌이긴아니 내가 하수 하지만
혹 서울 갈일이 있음 꼭 참여 하고프다.나도 막골리 한잔 줄꺼지?ㅎㅎ
메리하구 고래가 수양달 오는날은 양재천에 오색꽃이 만발하는 날이다 꼭 와라, 보구싶다. 메리야,고래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