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2017/06/30-07/04 수도는 비엔티안이고, 사방이 육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북동쪽에서 남서쪽까지 최대길이는 1,050km이고 동서 최대너비는 470km입니다. 북쪽으로는 중국, 북동쪽과 동쪽으로는 베트남, 남쪽으로는 캄보디아, 서쪽으로는 타이, 북서쪽으로는 미얀마와 국경을 이루며, 메콩 강이 미얀마와 타이와의 국경을 대부분 경계로 하고 있습니다.
라오스 비안티엥 국제공항 여행으로 다른나라들의 공항에 서 보면 인천 공항이 멋지다는 것이 빈말이 아님을 실감합니다. 세계의 어떤 공항도 인천 공항에 버극ㅁ가는 공항은 드물다느 것에 우리 나라 여행객들은 자부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부분에서도 그런 자신감이 들 수 있도록 하는 정치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라오스 대통령궁 앞에서 라오스는 유일한 합법 정당인 라오스 인민혁명당(Lao People's Revolutionary Party/LPRP)이 통치하는 공화국으로 LPRP는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베트남의 영향 아래 경제개혁을 단행하고 있으나 정치적으로는 여전히 강력한 중앙집권적 정치체제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1991년 새 헌법에 따라 국민의회가 구성되었고, 행정권은 국가 원수인 대통령과 당 총재를 겸임하는 수상이 지휘하는 각료회의가 가지고 있습니다. LPRP가 후보자들을 선택해 공직을 맡기며 LPRP의 최고정책기관은 중앙위원회 정치국으로 다른 공산당 조직과 유사합니다. 평균수명이 약 50세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보건상태는 형편없으며 오지에까지 의료와 공중 보건시설을 확대하는 것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말라리아, 유행성 감기, 이질, 폐렴에 많이 걸리며 영양실조가 만연해 있고, 문맹률이 감소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인구의 16%가 문맹자입니다. 교육제도는 초등교육 5년, 중등교육 6년으로 되어 있으며, 기술학교 몇 개가 있습니다. 정부가 언론매체를 통제하고 있어 아직도 사회주의 체제로 운영됩니다.
왓시사켓 사원 불교신자가 많은 라오스에서는 흔히 사원을 만나고 거기 안치된 불상을 봅니다. 불상도 각국의 취향에 따라 그 모습이 다르지만 한국 불상이 참 정교하고 아름답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불상의 기원은 모르더라도 우리네 선인이 빚은 불산들은 얼굴 표정에서 발끝까지흐르는 옷깃이나 몸의 선이 섬세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동남아 대부분은 불교가 생활인 만큼 그 믿음의 강도를 공양에 쏟는 것 같습니다.
왓 호 파깨우 사원
황금 사원
동남아 곳곳에 와불이 많은 것은 석가모니의 열반과 관계 있다고 하며 부처님의 사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다소 의구심이 솟습니다.우리나라에도 적멸보궁에는 부처의 진실사리가 봉안되어 있다고 하는데 그 많은 사리가 어디서 온 것인지 참 알 수가 없습니다.
방비엥으로 이동 가는 길에 태국과 라오스를 잇는 도로 앞에서
소금마을
천국과 지옥을 상징하는 건축물과 다양한 불상및 시멘트 조각물
삼계의 상징 건축물 지붕 위에서
한국 식당 베란다에서
탁발 스님들을 위한 행렬
몬도가내 시장
버기카를 타고
짚라인 12 구간
블루라군
탐짱동굴 탐방
코끼리가 보이나요
튜브타고 밧줄잡고
카약을 타고 강을 내려옵니다.
유람선을 타고 현지식
방비엥의 아침 풍경
설렁해진 북한 식당은 문이 굳게 잠겨 있습니다.
탓루앙 사원
한국식당
자귀나무 같은데 꽃모양이 다르나 아름답습니다.
독립기념탑(빠뚜사이)
독립 기념탑과 포장 마차에 꿈을 실은 젊은 부부의 모습이 라오스의 앞날을 상징하는듯 합니다.
도시와 동떨어진 시골은 아직도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없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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