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겡끼 데스까~~???

다들 모하고 지내세요??? 히히....전 놀러다니는데......백조가머....ㅋㅋㅋㅋㅋ 눈이 많이 왔네요..... 월욜엔 대천엘 가봤더니....바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파도가 막~~~ 근데...그렇게 거칠고 몸부림치는 바다를 보고 왔더니....속이 아주..후련하던걸요.. 글구....어젠 눈이 펑펑 쏟아지는데 내장산을 갔죠.. 원래 갈려고 간게 아니라..걍 지나가는길에 들른거죠.. 몇일전에 갔을때 눈이 다 녹아버려서 눈꽃을 못봐서 아쉬웠거든요.. 우왕~~진짜 멋있던데요?? 오다가....차가 멋대로 움직여서..정말 클날뻔했어요..사실.. 내장산 가보신분 알겠지만....원래 단풍나무길이 한참 있잖아요.. 글구.....차도의 마지막인...사찰....사찰까지 차를 용감히 끌고갔더래요..ㅋㅋㅋㅋ 하긴 제가 힐을 신어서...어쩔 수가 없었다더군요..흐흐 다행히 버스가 지나가다가 걱정됐던지.....끌어주더군요.. 안그랬음 아마..못나왔을듯...-_-;; 어쨌든..무사히 나와서 광주까지 와서....풍암지구에 가서... 스타일이란 커피숍...아마 광주사시는분들은 아는분 있을꺼에요.. 올드 잉글리쉬쉽독이라구....마리 이야기에 나오는... 그 개를 키우는 까페거든요.. 그 개가 다시 보고싶더군요...그래서 갔죠.... 여전히 그개는 손님들 사이를 어슬렁어슬렁...ㅋㅋㅋ 글구 부모님과의 약속장소에서 전 차에서 내려서...... 부모님과 만나서 지금은..나주집에 잠시 왔답니당.. 설지내고 올라갈려구요...... 요즘 맨날 놀러다니는통에 정신이 없긴하지만.. 속은 시원하네요..... 여러분들도..짬내서 가까운곳에 다녀오세요.... 자연은 정말 위대하다는거.......絶感하실꺼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