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의 모순 –주류(술) 부분 (1)술이라는 단어
천주교는 남에게는 까다롭고 자신에게는 참 관대한 종교로 보입니다.
그 중에서 술과 담배에 너무 관대합니다.
어떤 통계를 보니 종교를 가진 사람들 중 천주교 신자들이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8년 12월 19일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는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상대로 술에 관한 여론조사를 했습니다.
'소주 한 병 이상의 주량을 갖고 있다'에 대한 응답 비율로, 천주교 신자 39.3%, 무교 36.1% ,불교 신자 25.6%, 개신교 신자 17.5%가 이에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통계는 종교별로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를 이렇게 밝히고 있습니다.
천주교의 경우, 성경에 향락주의는 경고하지만 인간의 먹거리에는 신앙이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고, 술에 관한 뚜렷한 지침이 없는 것도 술을 부추기는 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라 합니다.
예수께서 가나 혼인잔치에서 술을 만드는 기적을 행하셨고, 매 미사때 마다 포도주를 사용하는 등 전례생활에서도 술을 사용하므로 성직자와 신자들이 술에 관대하다는 것입니다.
개신교는 구한말 처음 선교시 술과 도박, 담배 등으로 피폐해진 당시 서민층에게 '예수 믿고 사람 변했다'라는 계몽과 선교 효과를 얻기 위해 금주와 금연정책을 시행한 게 오늘날까지 전통으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불교의 경우, 재가불이든 승려든 불음주계(不飮酒戒)가 있어 술에 관해 엄한 편이라고 합니다.
‘너 자신을 알라(gnothi seauton)’
델포이 신탁입니다.
신탁이 소크라테스를 가장 현명한 사람이라고 선언하였으나 그는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하고 다녔습니다.
이와 같은 인간 스스로의 무지에 대한 자각과 문답법을 이용한 내면적 탐구는 고대의 철학적 관점이 자연에서 인간으로 옮겨갔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의 유래는 꽤 오래됩니다.
이집트로도 건너갑니다.
고대 희랍의 델피(아폴로)신전 입구 현판에 새겨진 경구인 이 말은 애초에 '인간아! 깨달아라, 너는 신(神)이 아님을' , '너는 기껏 사멸할 인간임을 명심하라!'는 뜻이었습니다.
그와 같은 의미는 델피 신전의 다른 경구인 '메덴 아간(Μηδὲν ἄγαν'), '덤비지 마라!'라고 풀이되는 말과 함께 더욱 강조되었습니다.
플라톤(Platon)의 영혼에 대한 남다른 통찰과 확고한 신념에서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 유럽으로 전파된 것입니다.
유럽의 기독교는 플라톤을 받아들였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배척을 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아랍 세계로 스며듭니다.
오늘날 AL접두사로 시작되는 영어는 거의 아랍이 어원입니다.
플라톤의 그 같은 영혼관(靈魂觀)은 과연 플로티노스의 영혼 개념의 초석이 될 뿐만 아니라, 한 인간이 어떻게 저 궁극적인 진리(존재원천)에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해명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매우 중요한 열쇠로 작용하게 됩니다.
AL접두사로 시작되는 영어는 거의 아랍이 어원이라 언급했습니다. 이슬람은 이과 세계입니다. 수학, 화학 등이 발달했습니다.
술(Alcohol)을 만든 사람은 이슬람입니다.
참으로 모순되고 희안(稀罕)합니다.
정작 술을 만든 이슬람은 술을 먹지 않는데 다른 종교들은 대부분 술을 즐깁니다.
알마게스트 (Almagest)와 영어 접두사 al- = 정관사 the
al로 시작되는 말에는 아랍에서 유래된 것들이 많습니다.
영어 정관사 the에 해당하는데, 두바이에 가면 Burj Al Arab이라는 호텔이 있는데 burj(tower)와 al(the) arab(아랍)이 합해진 말로 아랍타워호텔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접두어 al이 붙은 말들을 만나면 ‘혹시 이 단어 아랍쪽에서 유래된 것?’이라 한번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
왜 al-이 붙는 단어들이 아랍과 관계가 있을까요?
이유는 기독교와 관계가 깊습니다. 플라톤은 기독교였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주의였습니다.
기독교세력은 자연주의를 주장하는 아리스토텔레스를 오랫동안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아랍쪽에서 그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al-이 붙는 단어들은 아랍과 관련이 많습니다.
- alchemy : 연금술
al(the) + chem(black) + y : 검은 것을 바뀌게 하니까
- alchemist : 연금술사
al(the) + chem(black) + ist(person who is doing) : 검은 것을 바뀌게 하는 사람
- algebra : 수학
al(the) + gebra(together) : 수학의 기본을 이루는 수로 수학을 일컬음
- algorism : 아라비라 숫자 계산법
al(the) + gorism : 아랍을 통해 전수된 산술이므로
- alcohol : 알콜
al(the) + cohol : 원래 눈꺼풀에 바르던 희고 고운 것이었데요
- alkali : 알칼리
al(the) +kail(재) : 재를 태우면 알칼리성을 띄지요
- alkaloid : 알카로이드
al(the) +kal +oid : 알칼리 성질이 있으므로
- aljazeerah : 알자지라
al(the) + jazeerah(island) : 아랍 최대의 위성 뉴스방송
- Allah
al(the) +la(god) : 이슬람교에서 말하는 신
알마게스트 (Almagest)는 프톨레마이오스(Ptolemaeos, Klaudios)가 지은 고대 그리스와 바빌로니아의 천문학 이론을 담은 저서다. 알마게스트(Almagest)는 아랍어로 ‘가장 위대한 책’이란 뜻이다.
프톨레마이오스는 그리스의 천문학자이며 지리학자, 수학자로 영어명은 톨레미(Ptolemy)다. 천문학 지식을 모은 그의 저서 <천문학 집대성:Megale Syntaxis tes Astoronomias>은 아랍어 역본(譯本)인 <알마게스트:Almagest>로서 더 유명하다. 코페르니쿠스 이전 시대의 최고의 천문학서로 인정되고 있다.
이 저서에서 BC 2세기 중엽 그리스의 천문학자 히파르코스의 학설을 이어받아 천동설에 의한 천체의 운동을 수학적으로 기술하였다.
천체가 비교적 간단한 기하학적 모델에 의거하여 움직인다고 가정하고, 히파르코스의 학설을 사용하여 해·달·행성의 위치를 계산했으며, 그에 따른 일식·월식 현상을 예보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류의 천동설과는 달리 완전한 수리천문서로서 가치가 있다. 유럽에서는 15세기에 이르러서야 <알마게스트>를 이해할 수 있는 천문학자가 나타났으며, 천문학의 수준은 프톨레마이오스 시대로 되돌아가, 그 기초 위에서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탄생될 수 있었다.
그 밖에 점성술책인 <테트라비블로스(四元의 數):Tetrabiblos>가 아랍 세계에서 인기를 얻었고, 지리학의 명저 <지리학:Geographike Hyphegesis>도 지리학계에서 오랫동안 아낌을 받았다. 그밖에도 광학과 음악에 관한 여러 저서가 있다.
알마게스트에 쓰인 행성들의 위치 계산이나 천문 계산은 놀라울 정도로 정확했다. 그 수학적 정밀성은 천문학자뿐 아니라 점성술가와 항해사의 요구도 충분히 만족시킬 정도였다.
행성들의 타원 운동은 물론 지동설조차 몰랐던 당시 상황에서 행성들의 움직임을 정확히 계산했다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다. 이외에도 그는 대기에 의한 빛의 굴절작용, 등속으로 움직이지 않는 달의 운동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