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토요일 6시 삼성아파트 제 1놀이터 앞에는 가방을 메고 있는 아이들이 유난히 많이 보인다. 그냥 놀러온 아이들은 맨몸으로 왔을텐데. 그 아이들은 제 6회 삼성 아파트 한마음 축제를 취재하기 위해서 모인 아이들이었다. 그날은 색다르게 선생님이 주도적인 취재가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인터뷰를 하는 길거리 취재를 하는 날이 었다.
먼저 부녀회를 취재하였다. 일단 이것도 지역 발전의 하나이고 서로 화합해지고 가까워져서 단합되기 위해 개최 했다고 한다. 그래서 어린이 사생대회를 열고 노래 자랑도 개최하였다고 한다. 9월 6일 부터 9월 9일 까지 이 행사를 한다고 한다.
그 다음 성동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5학년 김다영 학생을 취재하였다. 이런 행사를 개최하면 다른 사람과 만나고 노래자랑을 하는 것, 먹거리 장터 등 여러 가지 개최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기도 해서 좋다고 한다. 김은혜 기자의 어머니께서는 평소 만나지 못하였던 이웃들도 만나고 서로 대화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경비 아저씨께서는 지나친 소음과 이리저리 위험하게 노는 아이들을 통제하기 힘든것이 좀 마음에 안든다고 하셨다.
내 생각에 좋든 싫든 서로 만나는 것은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이런 좋은 행사가 앞으로도 쭉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
첫댓글 스스로 한 인터뷰라서 더 의미가 있지? 언제나 마음 든든한 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