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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삼시랑한마디 겨우살이
효산(강영효) 추천 0 조회 67 10.12.27 00:2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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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27 16:55

    첫댓글 효산 강팔팔이 농장에도 예외 없이 한파가 몰아쳤나 봅니다.
    오리들이 얼마나 춥고 목말랐으면 주인장을 보고 반가워서 밑에 깔리는 놈이 있는줄도 모르고 달려 나왔을꼬?
    여하튼 동장군을 물리친 효산농장주와 오리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겨우살이는 다 그런것 아니겠습니까요.

  • 10.12.28 11:49

    세상의 삶도 양육강식
    짐승이나 사람이나 뭐가 다를까 ....생명을 가진 만물이라면 ...
    삶의 체험속에서 나온 좋은글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 10.12.28 12:23

    효산, 봄에는 수도 파이프 좀 깊이 묻어라. 내년 겨울에는 오리 물 걱정 안하게 말이야.
    아무튼 피해 없었으면 한다.

  • 작성자 10.12.29 00:49

    광계선생께서 좀도와주심 이ㅋ ㅋ

  • 10.12.29 09:31

    강회장님, 내가 그런거 잘 하는줄 어떻게 알았습니까?
    참고로 저는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오십평생을 살아오면서 집에 형광등 전구 하나도 내손으로 갈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딸아이 보고 하는말이 아버지 같은 남자 만나지 마라고 합니다. ㅎㅎㅎ
    무엇을 도와 들릴까요? 그래도 모내기할때 들녘에 나가서 참 먹을때 온동네 사람들 다불러 모으는 것은 3형제중 제일이랍니다. 그러니 내년 파이프라인 공사할때 막걸리는 마시러 갈 수 있다는 중요한 정보를 친구기에 전합니다.

  • 11.01.02 23:07

    효산선생님!
    겨우살이는 관절에 좋은 걸 알고 있는디요
    맞나용

  • 11.01.04 00:40

    아따 작은쌍딩이도 많이 알고 계셨넹...
    그런데 효산선생 강팔팔이는 시방 약초를 말 하는게 아니고 지가 살고 있는 야그 같제?
    '효산과 오리이야기"랄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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