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에 있는 '오스테리아 부부'
친한 동생녀석이 소개해준 기분좋은 식당..
이름이 독특한데 오스테리아는 나라이름을 잘 못 적은게 아니라
카페테리아 처럼 이탈리아 어로 가정식을 파는 작은 선술집..이런 뜻이라고 하네요
상당히 작은 가게였습니다.
테이블은 아예 없고 바형식의 자리가 전부...
한국인 남자와 일본인 부인이 주인인
10석 남짓의 작은 식당입니다.
와인 몇종류와 일본맥주등의 주류의 주문도 가능합니다.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사진이 후져서 그렇지 직접보면 상당히 먹음직스러워요..
까르보나라 엄청 좋아하는 울 마눌의 평으로는 다른곳보다 독특하면서 맛있다고 하네요
제가 먹은 한우 무슨 스테이크..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사실 스테이크는 조금 비추느낌이 듭니다. 조금 질긴 느낌과 레어느낌이 나게
조리를 해서 꼭 주문하기전에 고기를 어느선으로 익혀달라고 말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하지만 그래도 초토화!!!!
부산역 맞은편에 있는 국민은행 길로 들어가서 바로 왼쪽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작은가게라서 기다려야할지도 모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동생녀석이 단골이었는지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갔었습니다.
첫댓글 나도 소개를 많이 받은 곳인데, 이상하게 저쪽을 잘 안가게 되더라구... 초량은 은근히 맛집이 널린 곳.. ^^
형님이 예전에 말한 떡복이집은 어디에 있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