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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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앞장서...”

근로복지공단 태백산재병원(원장 이건원)은 최첨단 의료장비인 MDCT(다중전산화 단층촬영기)가 당초 예상보다 일찍 한국영상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정밀검사 적합 판정을 받음으로서 실내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금일 19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도입한 128채널 MDCT는 뛰어난 공간해상도와 초고속 촬영기능을 갖춘 최신장비로 △두부 및 경추신경계 △흉부 △복부 및 비뇨 생식계 △근골격계 질환 등 장기의 모양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3차원(3D)입체영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우수한 장비로 알려져 있다.

MDCT 도입과 관련해 이건원 원장은 각종 질환의 조기진단과 예방이 가능해져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성능 의료장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통한 명실상부한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