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잘들어가셨지요?
어제(11월 3일) 충주호 관광 유람은 멋진여행이었습니다.
날씨가 화창해서 호반주변에 펼쳐지는 단양팔경이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풍광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런데 호수 이름이 세개로 불리고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충주호, 청풍호, 단양호로 불리고 있습니다. 명분인지 욕심인지 기초자치 단체별로 주장이 심한 모양입니다.
언능 하나로 통일 되어서 내국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도 사랑받는 관광지가 되기를 바래 봅니다.
먼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점심식사를 하고 가기위해 도착한 청풍황금떡갈비점. 주차장은 건물 앞에 크게 마련되여 있었고, 본관과 별관이 따로 있었는데요.별관은 단체전용 공간이였습니다.
메뉴는 아주 심플해요. 떡갈비와 버섯불고기 전골이었는데 우리는 떡갈비로 먹었는데 참 맛이있었습니다.
1인 떡갈비 사이즈가 엄청 커요.
정갈한 반찬에 맛도 좋았고
다들 식당 잘 선택했다고 해서
충주호 근처로 나들이 오시면
청풍 황금 떡갈비 추천합니다.
충주호는 충북 충주시, 제천시와 단양군 등 3개 시군에 걸쳐 저수 면적 97.2㎢의 인공호수입니다. 유람선 관광은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광활한 충주호를 둘러보며 단양 8경의 비경과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주변의 풍광을 감상하게 됩니다. 충주호에는 5개의 유람선 선착장이 있습니다. 우리가 승선했던 유람선은 청풍랜드에 위치한 선착장에서 출발, 단양팔경중 2경인 옥순봉과 구담봉을 경유하는 왕복코스 였으며, 운항시간은 1시간20분 이었습니다.
건강하신 모습의 어르신들울 뵈우니 반가웠습니다. 한편으로는 참석 못하시는 어르신들이 점점 많아짐에 안타까운 맘도 듭니다.
어르신들~ 건강 잘 챙기셔서 오랫동안 후배들과 같이 여행도 다니며 정울 나누시길 기원합니다.
참석 못하신분들을 위해 영상과 사진을 올립니다. 결정적인것은 핸드폰 배터리가 다되서 하이라이트인 구담봉과 옥순봉, 도담삼봉등을 못찍었습니다.
•단양 팔경(丹陽八景)•
이것은 단양 남쪽의 소백산맥에서 내려오는 남한강을 따라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여덟 곳의 명승지. 곧 상선암(上仙巖), 중선암(中仙巖), 하선암(下仙巖), 구담봉(龜潭峰), 옥순봉(玉筍峰), 도담 삼봉(島潭三峰), 석문(石門), 사인암(舍人巖) 등이다. 그러나 충주댐을 건설함으로써 도담 삼봉, 옥순봉, 구담봉, 석문의 4경은 1/3물에 잠기게 되었다.
첫댓글 위에 글 중에서 두 번째 줄 삭제하시고
세 번째 줄에서 어제라는 단어 삭제 하시고 11월 3일에 괄호는 지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