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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38차 산행 (전북진안의대덕산<고산봉>)
산행일시 : 2010. 6. 5 날씨 : 맑음 산행코스 : 대구평 ->대덕산(592) ->감투봉 ->대덕산(고산봉) ->병풍바위 -> 죽도 산행시간 : 오전 10시~ 오후3시(5시간) 산행거리 : 약 12km
초입지에서 세멘트 도로를 따라~~~
용담호를 곁에두고 걷는길은 한결 상쾌하지만 날씨는 만만찮다.
작은 대덕산의 정상이 눈앞에 보인다.
대덕사 입구에서 a코스와 b코스로 나뉜다.... 세사람이서 간다. 약2km의 세멘도로를 따라 초입지를 찾아 올른다.
멀리 보이는정상이 감투봉이다. 숲은 욱어지고 산꾼들이 많이 찾지않아 등산로는 희미하다.
작은 대덕산을 오르기전 안부에서 바라본 용담댐.. 가물어서인지 물수량이 적다. 그래도 아름다운 풍광은 눈을 즐겁게 한다.
지나왔던 마을의 전경이 아름답다. 시야가 흐릇해 좋은 경관을 마음대로 볼수가 없다.
가운데 우뚝솟은 산이 구봉산의 천왕봉이고 좌측뒷편으로 운장산과 연석산이 하늘금을 그리며 웅장하게 보인ㄷ다.
산부레기님과 느림보님
용담호의 풍경을 한카트 더담아본다.
희미한 길에서도 안내표지판이 있다.
감투봉 거의 못미쳐 바위위에서
멀리 마이산이 안개속에 희미하게 보이고
카메라렌즈로 당겨보지만 희미하다.
감투봉도착
헬기장도착
깃대봉에서 후미인 기백회장님을 만나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막걸리 맛이 죽인다.
병풍바위에서
b코스회원들과 함께 아스팔트를 걸어 차량있는곳으로
두부와 막걸리로 후식
진안읍을 거쳐 임실로 오는도중 무르뫼님의 막걸리 파티로 한잔씩
제법 무더운 날씨였지만 서늘한 숲속은 산행하기엔 별무리가 없었고 남들이 다니지 않는 숲속은 낙엽이 쌓여 걷는데 힘들게 하였지만 고요한 숲속은 다시 한번 찾고픈 생각을 가지기에 충분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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