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부골 감자삶기


요즘 흥부골은 감자캐기를 시작했답니다.
감자캐기만 해도 바쁘실텐데 울 손귀남 어머님 감자를 전자밥솥에 쪄서
농악단원들에게 간식으로 준비를 해주셨네요.
전 배달하러 갔다가 비법을 살짝 전수받았습니다.
1. 감자는 껍질을 벗겨 씻은 뒤 밥솥에 담는다.
2. 물은 한컵정도를 붓고 소금 약간만 뿌린후 스위치만 누른 후
감자와 물의량에 따라 시간차가 있지만 보온으로 가면
이때 약간만 뜸을 들이면 감자삶기 끝!!
시간을 줄일려면 3~4등분해서 물을 조금줄여 삶으세요.
연실마을 손귀남 어머님은 가끔 친구들이나 단것을 좋아하는 분에게 대접 할 때는
뉴슈가를 조금씩 물에 타서
소금 넣을 때 같이 넣는다고 하네요.
감자만 먹기가 이상하다면
기호(설탕, 김치, 기름장, 요거트로 만든 마요네즈 )에 따라 즐기세요.
전 개인적으로 뉴슈가가 건강에 좋치않다는 것을 알고부터는
요거트에 발효효소와 들기름을 잘저어 요거트마요네즈를 만들어
곁들여 먹거나
양파와 오이를 잘게 썰어 소금간~~ 물기를 뺀 후
감자(식긴전)를 으깨어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음식고유의 향과 맛은 물론
포만감이 좋아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이사진은 손귀남 어머님의 요거트가 만들어 지고 있는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여름철이라 냉장고에 보관 해 놓는다 해도 한번
개봉하면 다음에 먹기가 불안하여
이렇게 만들어 한번에 한개씩 정말 배울만하죠?
특히 직접만든 딸기쨈, 복분자청, 매실효소 랑 드시며
건강을 관리하고 계십니다.
첫댓글 군침도네요^^*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