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출처 - 이원영 여행 / 더 궁금한게 있거나 자세한 여행지 정보는 카톡 ‘leewon0121' 연락주세요!!)
다합(누웨이바) ㅡ 아카바
가는 방법 1. 다합에서 누웨이바 항까지 택시 200파운드. (올때도 갈때도 200파운드 고정가격인 듯 함.)
2. 다합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가거나 택시/누웨이방 항까지 버스.
페리가격 - 90USD. 달러만 받음.(요르단 비자비 포함.)
티켓팅 - 우리는 택시가 사무소에 내려줌.(선착장에서 파는지는 모르겠음.)
출발시간 - 1시. 라고는 하지만 누구는 저녁에 출발해서 밤에 도착했다는 사람도 있고. 나는 운 좋게 3시에 출발함.
이동시간 - 2~3시간정도.
페리 안 - 매점이 있지만 비싸니 미리 사오는 걸 추전. 본인은 라면을 가지고 갔음. 에어컨 빵빵 심지어 추울수도 있고, 맨 앞 쪽으로 쭉가면 사람도 얼마없고 좋음.
도착 후 - 이미그레이션 통과하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도 있는데 가끔 경찰들이 도와줘서 나름 빨리나감. 불쌍한 눈으로 스킬을 시전해야함. (짐은 가면서 본인이 찾아 챙겨가야함. 가다보면 가방더미가 보임.)
※ 누웨이바항에 들어오면 가방을 따로 가져가는데 외국인만 돈을 받는 것 같음. BUT 내려서 가방을 찾으러가면 엄청난 가방들이 쏟아져있고, 사람들이 밟으면서 찾아가니 귀중품은 소지하는 것 추천. 선착장을 나와서 1. 아카바 시내 : 시간이 여유롭다면 택시타고 아카바 시내로 가서 숙박. 택시 5JD부르는데 3JD까지 내려갔음.
2. 와디무사 : 공영버스가 있다는데 언제 어디서 타는지 모두가 모름. 저녁에 도착하면 없다고 함.
BUT 사설버스가 엄청 많다. 와디무사까지 10JD. (돈 없으면 가다가 ATM에 세워줌.) 가는 길에 어디서 내려주는데 거기서 개인차타고 감. 당연히 돈은 더 안 받고, 발렌터인 숙소까지 내려다줌. 굳굳.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와디무사(페트라)
숙소 - 발렌타인. 이미 와디무사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당연히 알고 있을 발렌타인. 도미토리 : 5.5JD / 아침 : 2.5JD / 런치박스 : 2.5JD / 저녁 뷔페 : 5JD (나는 늦게 도착해서 저녁 값을 주니 뷔페 남은 거 주는데 비추! 비추!) - 물빼곤 슈퍼마켓보다 비쌈.
페트라 가기 전. - 발렌타인에는 무료 셔틀이 아침 7시에 있다. 조식은 6시반부터 시작. - 숙소에서 나와 조금 내려오는 슈퍼마켓이 있음. - ATM은 페트라 입구 앞 호텔안에 있지만 현금이 없을 때가 많으니 슈퍼마켓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ATM있음. - 셔틀은 오후 5시쯤 돌아온다는데 나는 3시 넘어서 나와 히치하이킹으로 숙소로 감. (걸을려다가..더워서..도저히..)
페트라 (인디아나존스, 트랜스포머 등 다수 영화 촬영지) - 세계에서 단일입장권 가장 비싼 곳. 데이 하루 입장권 50JD (투데이, 쓰리데이도 있음) - 티켓에 이름프린팅 된다고 여권 필요하다던데 여권 달라고도 안함. 그래도 챙길 것. - 다들 잘 모르는 부분이지만 요르단 패스있으면 그냥 들어가면 된다. (페리말고 비행기로 들어온다면 추천. 비자비 + 요르단 내 거의 모든 입장료 포함. 80USD였나? 암튼 비자랑 페트라 하루만 봐도 이득임. 폰으로도 신청 가능) - 페트라는 ‘알 카즈네’ 만 알고 있었는데 정말 넓다. 다 둘러보는데 한 6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이번 16년 3월에 전역한 23살 건장한(?) 남성기준.) - 점심은 숙소에서 런치박스를 사서 갔는데 추천추천. 물도 사가길. - 나이트 투어는 금요일과 다른 요일에 이렇게 두 번 한다고 함. - 나이트 투어 입장료는 17JD. 페트라 입구나 발렌타인 숙소 두 곳 다 판매함. - 나이트 투어는 8시반에 다 같이 입장하는데 빨리 가야 첫 줄에 앉아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음. 이왕이면 나이트투어 꼭 하길. 너무 좋았음. 알카즈네 앞에서 촛불 사이로 베두인 연주와 노래가 나오는데 하늘에선 별이 쏟아진다.
와디럼 (마션 촬영지로 알고 있음) - 발렌타인에서 35JD로 1박2일투어 가능. 저녁 아침 투어값 포함. 단, 2인 이상 가능 - 와디럼 가고 오는 버스는 각각 7JD. 숙소 앞까지 픽업 옴. 큰 배낭은 맡기고 감. - 와디럼 입장료 5JD. (요르단 패스는 안 받는 것 같음) - 5~6 스팟을 돌고 캠프장으로 감. 샤워실도 있음. 세면도구 챙길 것. (일본인들이 빨래하던데 그러지는 말자...진짜.) - 아 선셋투어도 자체적으로 모아서 가니깐 가길...넋놓고 보게 된다. - 저녁에 뷔페 먹는데 베두인식 닭 요리해줌 꺄 꿀맛. - 그리고 둘러 앉아 커피를 마시며 베두인 음악을 듣는다. - 쇼파 등받이나 엉덩이받이 가져가서 사막에 누워서 자도 된다. - 달 잘 관찰하고 가길. 게속 걱정햇는데 나는 반달이었음. 별 잘보이긴 하지만 새벽 3시쯤 달 사라지고 장난아님. 유성수 세다가 잠들었지만..추움 옷 단디 챙길 것. - 처음 내렸던 곳으로 가면 타고 온 버스가 와있다. 돌아가면 버스 정류장에 내려주는데 발렌타인 셔틀이 기다리고 있으니 돌아가 슈퍼마켓에서 뭐 쫌 사고, 배낭을 찾고 다시 버스 정류장으로 간다.
숙소 - 다운타운에 많은 데 내려서 히치하이킹해서 가서 정확한 택시 요금은 모르지만. 쉐어택시가 아니라면 3~5JD면 충분히 갈 것 같음 - 만수르 호텔 : 일본인들 많음. 숙박비 5JD. 와이파이 1JD받음. - Cliff hotel : 만수르 거의 바로 앞. 5JD. 만수르가 유명하지만, Cliff가 훨씬 깔끔하고 일층에 편의점, 빵집있음(싸고 맛남).
사해 + 느보산 + 마다바 (동행구하는 걸 추천.) - 사해만 왕복해서 20~30JD. - 사해+느보산+마다바를 합쳐서 40JD, 거기다가 프라이빗비치를 이용비 인당 20JD. 그래서 택시비 50JD에 퍼플릭 비치로 감. - 퍼블릭 비치는 이용료 무료. 씻을려고 물도 가져감. 거기서 샤워실이랑 오두막 커피 합쳐서 인당 20JD달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데. 샤워만 흥정에 흥정해서 2JD - 아 물론 조금 멀지만 암만-버스 버스도 있다고 함.
시타델 - 어디로가면 공짜로 가니마니 하는데 걍 입장료 3?5?JD 내고 들어가길 - 다운타운에서 걸어가도 얼마 안 걸림. - 석양이쁨.
첫댓글 정말 소중한 정보네요! 요즘엔 옛날처럼 요르단 가는 여행자가 많이 줄어서 최근소식을 접하기 어려웠는데...
고마워요! 원영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