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도내 이물질 제거
기도폐쇄는 혀로 인한 것 외에 이물질-음식, 얼음, 장난감, 토물 등-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다.
주로 소아와 알코올․약물 중독환자에게서 볼 수 있으며 손상 환자의 경우 혈액, 부러진 치아나 의치에 의해 폐쇄된다.
가. 경미한 기도폐쇄
의식이 있는 경우 목을 ‘V' 자로 잡거나 입을 가리킨다.
환자에게 숨이 막히는지 질문하고 이에 긍정하면 스스로 기침할 것을 유도한다.
만약, 심각한 기도폐쇄 징후가 나타나면 아래와 같은 처치법을 시행한다.
나. 심각한 기도폐쇄
심각한 기도폐쇄의 징후로는 공기 교환 불량, 호흡곤란 증가, 소리가 나지 않는 기침, 청색증, 말하기나 호흡능력 상실 등이 있다. 처치자가 “숨이 막힙니까?”라는 질문을 하고 환자가 고개를 끄덕인다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만약, 무반응 상태라면 CPR을 실시하고 인공호흡을 하기 위해 두부후굴 하악거상법으로 기도를 열 때마다 입 안을 조사하여 이물질이 있으면 제거해야 한다.
1) 이물질 제거 과정
기도를 개방한다. - 두부후굴 하악거상법, 하악견인법
무의식, 무맥 상태라면 인공호흡을 시작하고 호흡이 재대로 불어 넣어지지 않는다면 환자의 기도를 재개방하고 실시한다. 만약, 재 실시에도 호흡이 불어 넣어지지 않는다면 기도 폐쇄를 의심할 수 있다.
이물질을 제거한다. - 복부․ 흉부 밀어내기, 손가락을 이용한 제거법
2) 복부 밀어내기(하임리히법) [05 제주, 충북, 06인천]
의식이 있고 서있거나 앉아 있는 환자에게는 [그림 좌측]
주먹을 쥐고 복부 가운데에 놓는다. 이때, 흉골 바로 아래에 위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싸 쥐고 부드럽고 빠른 동작으로 안으로 그리고 위로 5회 복부 밀어내기를 실시한다.
[그림] 하임리히법(의식이 있을 경우) [그림우측] 하임리히법(의식이 없을 경우)
환자가 서거나 앉지 못하는 경우 그리고 처치자가 위의 처치를 못할 정도로 환자의 키가 큰 경우는 [그림 우측]
환자를 앙와위로 취해준다.
환자의 가슴을 바라보며 환자 다리 측에서 무릎을 꿇고 앉는다.
환자의 복부 중간에 손 뒤꿈치를 댄다.
(검상돌기와 배꼽 사이)
다른 손을 포개 놓고 힘이 일직선으로 작용하게 환자의 몸과 일직선을 유지한다.
환자의 횡격막을 향해 5회 복부 밀어내기를 실시한다.
5회 복부 밀어내기를 실시한 후에도 이물질이 나오지 않는다면 처치자의 자세와 환자의 기도를 재평가한다. 인공호흡이 불어 넣어지지 않는다면 5회 복부 밀어내기를 다시 시도한다.
3) 흉부 밀어내기
[그림] 복부 밀어내기
임신 말기나 비만 환자에게 사용하는 방법으로 의식이 있고 앉아 있거나 서있는 환자에게 위그림과 같이 처치한다.
환자가 서 있는 경우 등 뒤로 가서 겨드랑이 밑으로 손을 넣어 환자 가슴 앞에서 양 손을 잡는다.
오른 손을 주먹 쥐고 검상돌기 위 2-3손가락 넓이의 흉골 중앙에 엄지손가락 측이 위로 가도록 놓는다.
다른 손으로는 주먹 쥔 손을 감싸고 등 쪽을 향해 5회 흉부 밀어내기를 실시한다.
무의식 환자에게는
환자를 앙와위로 취해준다.
기도를 개방한다. - 두부후굴 하악거상법, 하악견인법
입안을 확인한다. - 이물질이 눈에 보이는 경우만 제거
호흡을 확인하고 무호흡인 경우 2회의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인공호흡이 잘 안된다면 기도를 재개방하고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경동맥을 촉진해서 무맥인 경우 CPR을 실시한다.
4) 기도 내 이물질 제거
환자가 무의식 상태라면 처치 전에 119에 구급신고를 한 후에 실시해야 한다.
기도 내 이물질 제거과정이 효과적임을 나타내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자발적인 호흡이 돌아왔을 때
이물질이 입 밖으로 나왔을 때
무의식 환자가 의식이 돌아왔을 때
환자 피부색이 정상으로 회복될 때
경미한 기도폐쇄로 말이나 기침을 할 수 있는 경우는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환자의 기침동작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단, 심각한 기도폐쇄로 바뀔 경우 즉각적으로 처치할 준비를 해야 한다.
1. 다음 중 응급처치의 하임리히법에 대하여 맞지 않는 것은? • 07 강]
① 등을 두드린다. ② 기침을 유도한다. ③ 복부를 밀쳐올린다.
④ 손가락으로 이물질을 빼낼 수 있다. ⑤ 복부를 타격 할 수 없다.
해설 : 하임리히법(기도 폐쇄환자 응급처치법)은 기도 폐쇄를 해소하기 위하여
환자의 상복부를 빠른 동작으로 밀쳐 올리며 압박하여 흉강내 압력을 높여
기도 내의 이물질을 배출하는 방법으로 이물질 배출 시까지 매 5회씩 4~5회정도 실시한다.
1, 2, 3, 4번외에 복부를 타격 할 수 있다. 답: ⑤
2. 다음 중 하임리히법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 07 전남]
① 흉강압을 증가시켜 기도 내 이물질이 배출되도록 하는 방법이다.
② 의식이 있으면 서있는 상태에서 실시한다.
③ 의식이 없으면 누워있는 상태에서 상복부에 강한 압력을 주는 변형 하임리히법을 실시한다.
④ 이물질이 배출될 때까지 복부밀쳐올리기 매10회 이상 연속적으로 시행한다.
해설 : 하임리히법은 복부밀쳐올리기 매 5회실시 등 1단게와 2단계를 구분하여 실시하고 실패하였을 경우
응급구조사가 올때까지 2회의 인공호흡, 5회의 복부밀쳐올리기, 손가락으로 이물질제거를 시도한다.
("법규 및 개론" p.408, "소방학개론 11쇄판"에 p.98)
첫댓글 자료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여^^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감사
좋은 정보이네여....
감사
감사합니다 ^^ 복받으세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5회 다시 새깁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솨^^
또 배웁니다!! 고맙습니다!!!!!!!!!!